광고 아닙니다~~
전 장사를 하는데, 저희가 취급하는 품목들 카다로그를 매번 직접 제작 합니다.
거기 들어가는 제품 사진들 역시 제가 직접 촬영하는데..
올해도 그 시즌이 돌아와서 요즘 열심히 제품촬영하는 중입니다.
제품 촬영이래봤자 별거 없이 그냥 간이 스튜디오 박스 안에 넣어놓고..
삼파장 램프 켜놓고 찰칵찰칵 찍는게 전부인데..
아시다시피 제가 중증 장비병 환자이다 보니..
정말 많은 종류의 카메라로 이 작업을 해봤습니다만..
역시 만족도는 GFX-50S가 가장 높습니다..
그 다음은 D850...
둘다 고화소 바디죵..
가장 불만족 스러웠던건...
라이카 M-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카 엠피 ㄷㄷㄷ
라이카는 감성샷 찍을 때만 쓰는 걸로.. ㅎㅎ
취미와 생활의 절묘한 조합에 ...부럽습니다...ㅎ
처음엔 촬영 맡기는데 쓰는 돈 아끼자는 생각으로 직접 찍기 시작했는데..
장비 싸 지르는데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다는... ㄷ ㄷ ㄷ
광고사진 전문가님이시군요 ㄷㄷㄷ
왜 이러십니까? 천조국 천재 작가님께서~ ㅎㅎ
뽀로로귀엽네요 ㅋㅋㅋ
애들이 마스크 답답하다고 잘 안하려고 하니..
엄마들이 뽀로로 캐릭터로 꼬셔서 애들 마스크 씌우는데..
그 심리를 절묘하게 파고 든 마케팅이죠..
역시 대기업은 다르다는..
실제 어른용 황사 마스크는 별로 안나가는데..
뽀로로는 없어서 못 파는 지경이라는.. ㄷ ㄷ ㄷ
라이카 M은 별로인가요? 요즘 라이카M10이랑 렌즈들을 자주 들여다보고 있는데...뽐뿌를 없애주세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