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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때문에 미치겠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전에도 그러시더니 이번에도 올라오셔서
술 드시고 우리 결혼을 후회한다고
또 저희 어머니 욕을 하는데 자식된 입장에서
정말 열 받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그것도 모르고 사돈 용돈은 잘챙겨 드렸나고 하시구요
결혼자체는 둘이 잘 사고 우리 아기도 좋아하시는데 이해가 안되고 이상하시네요.
얼굴 보기가 싫은데 곧 명절도 다가오고 어찌하면 좋을까요

댓글
  • amethyst 2016/12/31 10:00

    대놓고 말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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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D최군™ 2016/12/31 10:01

    좀 씁쓸하긴하네요...명절날 가도 사위 못마땅해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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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이러브 2016/12/31 10:02

    저는 그렇게까지는 생각 안하시는데 저희 어머니 욕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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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에라리온 2016/12/31 10:02

    그럴 때는 써먹든 안써먹든 녹음을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요새는 스마트폰 녹화도 좋으니 멀리서 스마트폰 세워두고 계속 녹화하시거나요.
    써먹지는 않더라도 일단 녹화를 해두면 심리적으로 편안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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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비딥~ 2016/12/31 10:03

    기분은 좀 그래도 그러거니 하셔야죠...
    아내 보고 살지 장모 보고 사나요^^ 기분 푸시고 올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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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이러브 2016/12/31 10:04

    그냥 제가 참아야 할까요? 맘 같아서는 양가에 다 알려서 다 뒤집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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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비딥~ 2016/12/31 10:08

    그래봐야 어머니 속상하시고 아내분 맘 상하고 그렇죠...
    그냥 참으시면서 담아주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쉽진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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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34RZ3R0 2016/12/31 10:04

    저라면 녹화해서 잔치할때 사람 많은데서 틀어버립니다
    그리고 안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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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presso 2016/12/31 10:06

    참고 살아봐야 본인만 손해
    사촌동생은 시부모가 너무심하게 대해서 참다참다 폭발하고 말쌈까지 하고난후
    안보고 삶.. 부부끼리는 잡음없이 지내는데 옆에서 감놔라 배놔라...
    상식이하의 말을할때에는 그때그때 말하는게 서로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뒷탈없고 또 서로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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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presso 2016/12/31 10:08

    참고 그때그때 그냥 넘기니까 너무 만만하게 생각을 하시더군요...
    나도 누군가의 귀한 아들이고 딸인데.. 본인자식한테는 아무렇게 못하면서 남의자식한테는
    왜그리 함부로대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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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TMachine 2016/12/31 10:10

    배우자분께 얘기하세요.. 기분이쁘다
    계속 그러시먕 얼굴 못본다..
    개인적으로 사위에서도 그란식으로 말할수잇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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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이러브 2016/12/31 10:10

    일단 저희 부모님에게는 이걸 알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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