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광기가 아니라 감정이 배제된 합리성임.
내가 볼 때 저 금발 애는 무슨 싸이코패스가 아니라 이상과 현실의 격차를 견디지 못해 ptsd에 빠진 불상한 강박증 환자고.
주땡12018/04/19 01:59
이리스는 저때 '아 ㅅㅂ 개새 존내 드러운 수 쓰네 찝찝하게 ㅅㅂ 개빡친다' 정도의 반응이었던거 같은데
소브소브2018/04/19 02:00
역시 하루는 급이 틀리군. 흑막놈이 좋아죽으려하는 이유를 알거같아
BROKEN_Evo2018/04/19 02:01
하루 저거 맞는거 아닌가
비참하게 살아있을바엔 차라리 죽이는게 낫지
straycat0706'2018/04/19 02:02
켄트도 반한 사이코패스
[MAGIC]2018/04/19 02:13
이렇게 잘라서 보니까 이상해보이는거지
ladincrush2018/04/19 02:19
ptsd 같은데 아무래도
[MAGIC]2018/04/19 02:47
???:
인간들이 네 친구를 저 모양으로 만들었어... 가증스러운 인간들이 말야...
그러니까 마음껏 증오하고 분노해..지금까지도 그렇게 살아왔잖아?
하루:
이상한 소리 하지 마... 이딴 환상... 없애버리고 돌아 갈거야.
???:
침착한 척 하지마. 그냥 네가 하고자 하는 방식을 떠올려.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듯 말하고... 넌 친구가 이렇게 됐는데 분하지도 않아?
하루:
물론 분해....분하지 않을 리 없잖아...!
그땐 너무 분해서, 전부 없애버리고 싶을 정도였어.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더 이상 혼자만 억울하다고 울고 있을 세상이 아니니까!
???:
어떻게...아무렇지 않게 싸울 수 있는거야...?!
같은 인간이잖아...? 소중했던 친구잖아?
그렇게나 분노했었으면서... 왜 지금은...!
하루:
이 세상에 괴로운 건 나뿐만이 아니야.
지금 세상의 모든 사람이 소중한 사람을 잃고 괴로워하고 있어.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은 척 힘내서 살아가는데...
나 혼자 울고 있으면 너무 한심하잖아?
???:
그딴 이유로... 아아...정말로 한심해졌구나...
이제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야... 들은것과 얘기가 다르잖아...
그 전 던전에서 이렇게 대화하는데 저 짤만 보면..
RinPo2018/04/19 03:19
승급때 데자이어워커 하루랑 대화하는게 메인퀘스트랑 어떻게 연결해야할지 모르겠음
메인 ㅡ>승급으로 넘어가는게 아니라 메인,승급이 각각 따로 퀘스트받아 하는식이라
개인적인 생각으론 메인퀘스트 끝 ㅡ> 승급퀘스트 시작 이런 스토리 순서 일 것 같아여
메인퀘스트 끝날때까지 소울워커가 된 하루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음
분노 + 광기 + 복수
이 세가지가 결합된 데자이어 집합체임
릴리, 이리스는 단순 조무사에 불과함
릴리는 정상이야.. 미치지 않기 위해서 미친척을 하는거지..
진짜로 하루가 광기넘치는 사이코패스지
릴리는 광기의 ㄱ자도 제대로 안 보이는 전개임ㅋㅋㅋ;
뭐. 선량한 애들한태는 안 그러니까 이해의 여지는 있지만... 애가 많이 닳아버렸구나 라는 느낌이 드는 건 별수 읎나봐
시발 미친...
분노 + 광기 + 복수
이 세가지가 결합된 데자이어 집합체임
릴리, 이리스는 단순 조무사에 불과함
무슨 최종보스 설정도 아니고 ㄷㄷ
아직 하루 키우다 말았는데 ㅁㅊ...광기의 최종보스네 완전...
공백에 있을 때 그 최종보스가 존나게 맘에 들어한 유망주였잖아.ㅋㅋㅋ
역시 하루코패스
여윽시 하루코패스;;
진짜로 하루가 광기넘치는 사이코패스지
릴리는 광기의 ㄱ자도 제대로 안 보이는 전개임ㅋㅋㅋ;
릴리는 정상이야.. 미치지 않기 위해서 미친척을 하는거지..
릴리는 이미 진짜로 컨셉잡고있던거 들켰음
미친 척 안하면 진짜 미칠 것 같아서 컨셉 잡은게 아닐까 싶음
실화임? 우울증 걸릴까봐 술담배하는 사람은 있어도 우울증 걸릴까봐 우울증 연기하는 사람 이야기는 첨들어봄.
우울증이랑 저 세계관에 미치는거랑은 전혀다른것같은데
스토리 다 안봤는데 저기서 미치는게 흑화 말하는건가?
뭐라해야하지 또다른 인격? 같은거임
공백에 있을때의 릴리는 스토리 진행하는 릴리랑은 다름 이후는 스포니까 함 해보는것도 좋아
호오 ㄳㄳ
뭐. 선량한 애들한태는 안 그러니까 이해의 여지는 있지만... 애가 많이 닳아버렸구나 라는 느낌이 드는 건 별수 읎나봐
당시 테네브리스 마져도 저모습을 본 하루를 보곤 믿지 못하겠다고 할정도.
저때 하루는 솔직히 나도 좀 소름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릴리랑 이리스는 순한맛이고
쟤가 진퉁임
하루 저런식으로 말하는거보면 이리스보다 분노 더 한것같아 이리스는 빼애애 한다면 하루는 묵직하게 저러니깐 더 강하게 다가온다
'진'말곤 사실상 플레이어블 5명 전부 악당 아님? ㅋㅋㅋ
"맞아. 하지만 우리 뱀이지."
진도 악당임 켄트가 확인해줌.
진도 막판엔 데자이어 워커됬다고 하긴 하는데
본질이 사람지키고 싶다는거라서 좀 미묘하지않나? 쨌든 결국 학살자 된거 같긴하던데 어떻게 그렇게된건지
자세한 내역은 승급 나와야 알텐데,
대충 예상해보면 딱 대판 싸우고 갈라질때의 이리스처럼 만든거지. 자기 편이라고 인정한 소수의 사람만 지키고 나머지는 적이라고 전부 죽이고 다니는 그거.
https://namu.wiki/w/%ED%81%AC%EB%A6%BC%ED%9E%90%ED%8A%B8%20%EA%B7%B8%EB%A0%88%ED%8A%B8%ED%97%A8
이런느낌이지 않을까 싶음
공백히틀러다운 사고방식이네.
저건 광기가 아니라 감정이 배제된 합리성임.
내가 볼 때 저 금발 애는 무슨 싸이코패스가 아니라 이상과 현실의 격차를 견디지 못해 ptsd에 빠진 불상한 강박증 환자고.
이리스는 저때 '아 ㅅㅂ 개새 존내 드러운 수 쓰네 찝찝하게 ㅅㅂ 개빡친다' 정도의 반응이었던거 같은데
역시 하루는 급이 틀리군. 흑막놈이 좋아죽으려하는 이유를 알거같아
하루 저거 맞는거 아닌가
비참하게 살아있을바엔 차라리 죽이는게 낫지
켄트도 반한 사이코패스
이렇게 잘라서 보니까 이상해보이는거지
ptsd 같은데 아무래도
???:
인간들이 네 친구를 저 모양으로 만들었어... 가증스러운 인간들이 말야...
그러니까 마음껏 증오하고 분노해..지금까지도 그렇게 살아왔잖아?
하루:
이상한 소리 하지 마... 이딴 환상... 없애버리고 돌아 갈거야.
???:
침착한 척 하지마. 그냥 네가 하고자 하는 방식을 떠올려.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듯 말하고... 넌 친구가 이렇게 됐는데 분하지도 않아?
하루:
물론 분해....분하지 않을 리 없잖아...!
그땐 너무 분해서, 전부 없애버리고 싶을 정도였어.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더 이상 혼자만 억울하다고 울고 있을 세상이 아니니까!
???:
어떻게...아무렇지 않게 싸울 수 있는거야...?!
같은 인간이잖아...? 소중했던 친구잖아?
그렇게나 분노했었으면서... 왜 지금은...!
하루:
이 세상에 괴로운 건 나뿐만이 아니야.
지금 세상의 모든 사람이 소중한 사람을 잃고 괴로워하고 있어.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은 척 힘내서 살아가는데...
나 혼자 울고 있으면 너무 한심하잖아?
???:
그딴 이유로... 아아...정말로 한심해졌구나...
이제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야... 들은것과 얘기가 다르잖아...
그 전 던전에서 이렇게 대화하는데 저 짤만 보면..
승급때 데자이어워커 하루랑 대화하는게 메인퀘스트랑 어떻게 연결해야할지 모르겠음
메인 ㅡ>승급으로 넘어가는게 아니라 메인,승급이 각각 따로 퀘스트받아 하는식이라
개인적인 생각으론 메인퀘스트 끝 ㅡ> 승급퀘스트 시작 이런 스토리 순서 일 것 같아여
메인퀘스트 끝날때까지 소울워커가 된 하루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음
릴리 머리 박아 ㅡㅡ
대체 하루 치마는 언제 입냐 맨날 빤스바람이네
하루는 추가 스토리나오면 또 훼까락 돌아버릴 것 같음
진때문에 겜 한번 해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