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러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저같은 경우엔 이게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양산자택 처마 30cm 사건은 양산시에서 소송을 하는 바람에 법원에 가게 되었고, 대법원까지 전부 승소
양산시로부터 소송비용까지 천만원대로 받아냈다 (건축한것도 아니고 구입해서 들어갔던 집)
"마지막 하나 남은것 없어졌다"
"저는 진짜..검증 당할 일이 없어요..."
"벌써 몇 년동안 검증 다 받아버렸죠..."
"아마 저만큼 많은 검증 받은 분들은, 아마 저보다 훨씬 오랜 기간 정치한 분들 보다 몇배로 심한 검증을 제가 다 받아버렸기 때문에"
"이제 더이상 검증받을 일이 없는...검증이 끝난 후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결코 거만하거나 오만하지도 않고 겸손하면서도 실력에 근거한 합리적인 자부심과 자신감이거든요. 전보다 훨씬 단단해지고 여물어지셨어요.
그러네요 그들이 나서서 검증을 끝내줬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