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두막과 50.4 핀스트레스

며칠전에도 육두막과 캐논 50 1.4 렌즈 핀 문제에 대해서 질문 남겼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약 2~3M 미만은 뷰파인더로 찍나 라이브뷰로 찍는 별차이 없이 잘 맞습니다.
그런데 약 3m 가 넘으면 라뷰는 문제없는데 뷰파는 전핀이 납니다.
센터에 제가 찍은 사진과 함께 맡겼드만....
답변은 스팟 AF로 찍었기 때문에 그렇다 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매뉴얼에 스팟 AF는 저조도나 역광일 경우에 초점이 잘 안맞을수 있다고 139페이지에 나와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단일 AF에 놓고 찍어 봤는데 문제 없다고 해서 가지고 왔는데....
(조명에 따른 IR 센서 데이타 입력도 있는데 이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아니니 의미 없을것 같아서 안했습니다)
역시 중장거리에선 라뷰에 비해 뷰파는 전부 전핀이 납니다.
다시 센터에 기사와 통화 요청을 해놨는데 내일 통화가 된다고 하네요.
말로만 듣던 핀스트레스가 저에게도...
이거 어찌 해결 방법이 없나요?
Z3000은 해결해주나요?
이 렌즈는 필름 카메라부터 사용했던 렌즈로 알고 있는데 제 육두막만 궁합이 안맞는걸까요?
듀얼픽셀이 없었을땐 이 렌즈를 어찌 사용했답니까?
포기하고 라뷰로만 찍으면 되긴한데 그건 뭔가 매우 아쉬운 문제이고...
신점팔이 비교적 최근에 나왔는데 신점팔은 이런 문제 없을까요?
50.4와 50.8을 똑같이 2.0이나 2.8~5.6사이로 찍으면 해상도는 비슷할까요?
풀프레임에 50mm 1.4 렌즈에 대한 로망 때문에 육두막에 입문했는데 이거 너무 아쉽네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