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에서 칸예웨스트가 만든, 이지 부스트 350 2번째 버전이고 발매가는 올라서 220불, 우리나라에서 289,000원입니다- -;
10의 9는 그걸 왜 신냐?는 평을 하는 그런 신발 되시겠습니다. 근데 이게 소량 발매라 아디다스 홈피에서 추첨하는데 추첨운이 없어서 언제 한번 되나보자라는 심정으로 계속 응모하다가 이번엔 당첨이 되었네요.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한번 사서 신어보고는 싶은 그런 마음이랄까... 신어보니 편하기는 한데...음...뭐 그닥...
참고하시라고 얕은 지식이지만 히스토리를 보자면,
요거는 칸예웨스트가 나이키에 있을 때 만든 이지1
요것도 나이키에 있을 때 만든 이지2
이게 제일 이뻐보이는데 가격이 신발치고는 넘사벽이라...(빨간색은 500만원 이상도 하더라구요)
이것을 끝으로 뭔 문제가 있었는데 나이키를 박차고 아디다스로 고고싱
요것들이 아디다스로 넘어와서 만든 첫 작품들입니다. 350 초기모델, 750모델...단화랑 미드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부츠도 있는데 그닥 인기가 없어서 그건 제외했습니다~
자꾸보면 정들어 이뻐보이는데 처음보시는 분들은 어떠신지요??
참고로 이지부스트 350 초기모델을 카피한 제품들이 이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 부럽습니다..
칸예가 조던처럼 나이키 지분 요구하고 나이키가 거부하자 아디다스로 가버림
아디다스에서 조던처럼 별도 브랜드 런칭한다고 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