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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파의 모범사례
1박 2일에서 까이기
아 이 영화 티비에서 틀어주는거 쇼파에 누워서 편안하게 보다가 마지막에 완전 펑펑 울었었어요ㅠㅠ
버스안에서 보다가
숨죽여 울던거 생각나네..
솔직히 스토리가 뻔하고 투박한건 사실이라
평론가들이 평점을 낮게줄만도 했다고 봄.
근데 다 필요 없음...
머리로는 뻔한데도 또 울고있더라 ㅠㅠ
알면서도 당할수 밖에 없는 신파 당신은 도덕책..... ㅠㅠㅠㅠㅠㅠ
보다가 펑펑 울었던 몇안되는 영화
엥??
헬로우고스트 망한영환줄 알았는데 ㅋㅋ
그래도 난 봤지~~~
라고 생각하고 검색했는데.
300만 ㄷㄷㄷ
왜 이거 망한느낌이 그득한거지 ㅋㅋㅋ
진짜 스포조심때문에 이슈가 덜된건가 ㄷㄷㄷ
개봉당시에 조용했던거 같은디..
신파 별로 안 좋아하는데 반전이 너무 찡하고 좋았던 신파..
근데 결말이 저정도면 만드는것도 모험일듯...
스포일러 한명만 해도 영화볼사람 수십명은 사라질것같음..
ㅋㅋㅋㅋ 볼거 없어서 그냥 아무거나 보자 하고 들어갔서...심드렁하게 뭐냐 ...하다가 극장에서 진짜 눈물 쭉 뽑아내고 나왔던 영화...ㅋㅋㅋㅋㅋ 극장 나오던 사람들이 다들 아무말 없이 진짜 조용히 빠져 나오던 모습이...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네요...ㅋㅋ
난 존나 이거 그냥, 시간 때우려고 봤는데, 보는 내내 좀 지겹다! 그생각하다가 마지막에서 반전에 마주치자 그냥 무너졌던... 주인공의 외로운 처지와 내가 대비 되면서 얼마나 서글프던지
짤로만 봐도 눈물 나 ㅠㅠ 이거 쩜!!
ㅠㅠ 이 영화 안 봤는데 너무 슬프네요...
차기작이었던 슬로우비디오도 그 나름의 매력은 있었지만 헬로우고스트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비교되다보니 너무 범작이었....ㅠ 후반부에 남상미가 차태현 따라다닐 때 그 색감, 구도 진짜 예뻤는데...
오히려 극중 재미를 뺀 후반부가 더 담담하게 좋은 영화였음..
이거 초반 5분 보자 마자
"어?? 다 가족아니야??"
라고 느꼈습니다.
다만 유령들 끼리 이야기 하는 말투가 전혀 가족 같이 않아서 잘못 생각해네 라고 하면서 봤습니다.
(유령들기리 서로 존대말? 비슷하게 말들을 해서)
보다가 오열했던 몇 안되는 영화 중 하나. 눈물을 강요당하지 않아 기분좋은 슬픔이었다.
ㅠㅠ 본 적 없는 영환데 눈물이 난다
신파의 교과서
전 이거 공감됐던게 김밥이요..
저희 친정어무이도 특이하게 오이를 절여서 싸주셔가지고..
아..그래..엄마김밥..하고선 엄마한테 김밥싸달랬다가 파워 등짝팡팡당함..
반전 보는 순간 뭔가 쿵! 하고 마음이 내려앉으며 먹먹한게....아오 심경이 복잡하네요 ㅠㅠ
반전 있다는것도 몰랐으면 볼 생각도 없던 영화를지금은 보고싶어졌는데 반전을 알아버렸어 ㅠㅠㅠ
어우..짤만봐도 뭉클한데;;
영화보고 펑펑울었던 영화 두번봤는대 두번다 엄청 울었어요 진짜 엉엉
와... 헬로우고스트가 옛날 영화가 됐구나... 지금은 결혼한 첫 사랑이랑 봤었는데..
아, 이 글 보지 말걸... 좋은 영화 하나 놓쳤네요
아니에요 이 글이 없었다면 이렇게 좋은 영화가 있었다는 걸 몰랐을수도 있으니까요.
결론을 알아버렸지만, 알고 봐도 좋을 것 같네요.
이영화 시사회티켓으로 가서 봤었던 영화인데
정말 마지막 10분은 양옆앞뒤가릴꺼 없이 여기저기서 훌쩍훌쩍소리가 들렸던 영화죠..
결말을 알아버렸지만 봐야겠네요 ㅠㅠ
삼류 코메디 영화인줄 알고 일부러 안 봤는데 한 번 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짤로만 보는데도 눈물이남 ㅠ
차태현 나오는 영화들이 뭔가 확~ 다이나믹 하진 않고 잔잔해서 꼭 챙겨보는데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습니다. 경찰서 안에서
사람이 언제 가장 많이 죽는줄 알어? 블라블라~태생부터 가족이 세트로 태어나는 사람이 있나? 하나씩 만들어 가면 되는거지
전 메마른 인간인가봐요.. 제 취향은 전혀 아니었어요..
아이고.. 아침부터 왜 또 나를 울게 하냐... ㅠㅠ
이 영화는 얘기만 들어도 눈물나고, 떠올리기만해도 눈물 남 ㅠㅠ
그리고 이 영화.. 곁다리 얘기지만..
중고차 매매상?? 그 사장님 얘기도 엄청 마음 아팠잖아요 .. ㅠㅠ
이짤만봐도 마지막에 눈이 찡하네....
오늘 퇴근후 집가서 ip티비로 맥주마시면서 다시봐야지ㅠㅠ
개봉한지 한~~참 지나고 영화에 대한 아무 정보 없는 상태에서 캐치온에 있길래 (당시 과속스캔들을 먼저 본 후) 주연이 차태현이라 과속스캔들같은 소소한 감동의 코미디영화를 예상하고 별 생각없이 보다가 마지막에 진짜 개 폭풍오열함.... 아직도 미나리... 부분은 대사만들어도 눈물이 나네요. ㅎ
김밥을 물고있는 몇초간이 그렇게 눈물을 쏟게할줄이야....
가족이었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엄청 울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봐도 울 것 같아요
아들에게 수영한번
가르쳐주고 싶던 아버지
항상 못해준게 미안한 어머니
해마다 꼭 챙겨보는 영화인데
다시 봐야겠네요
한국 가족영화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냥 편히 보려고 갔다가 공들여
한 화장 다 망가지도록 울고 나왔죠.
그리고 검색 해 봤는데 영화 장르가
코미디 라서 엥?했던..
에쿠 또 눈물 나려고 하네 ㅠ
알고 봐도 재밌고 또 감동받게 됩니다.신파의 교과서죠.
아 여기서 스포당하네 내일볼려고했는데 ㅠ
보고서 울었던 최초이자 마지막 영화
심지어 3번 봤는데 3번 다 울었다
그리고 지금 또 훌쩍거리는 30대 남자입니다
극장에서 저 미나리 김밥에 폭풍 오열 ㅠ
아... 이런 명작이;;
장진 감독의 '아는 여자'에서 연기가 넘 좋았던 장영남씨가 정말 예쁘게 나왔던 영화인듯 싶어요...살짝 반하기도 했네요.
.
알고봐도 눈물 펑펑 날 영화입니다.
볼때마다 울컥하는 영화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