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없는 사람의 연애.jpg

저거 남자로 적용해도 들어맞음.

여성행사라서 저렇게 말하는거지만 남자도 똑같다
저 사람이 말하는것들 남자라고 다를거 없음

막컷 보고 남자 소리하는 거 보니 내용을 잘 보지 않은 거 같은데

이거 그냥 개그친건데 애들이 진지하게 받은거같아 ㅋㅋㅋ

저런게 개그라니... 인싸개그라 내가 이해못하는건가?

음? 유게이가 아니야? 유게식 개그잖아...

우린 유게이야. 라고 했으면 개근데 남자라 그래서 핵노잼 갑분싸됨

오케 그거 인정..

윗글에서 이러면 탈락이래잖아...

진지하게 단 거 아니니까 신경 쓰지 마시구랴

할수는 있음
저기서도 연애를 해도 자존감이 낮으면 잘 안된다고 말을 하는거야

근데 그라면 안하느니만 못하니까..
해봐서 알아요 헤헤 ㅜㅜ

일단 이건 확실해 여자는 본인보다 급이 낮다고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남자는
연애상대는 커녕 남자로도 잘 안보더라. 그래서 일단 자존감이라도 높아야 됨.

그렇군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걍 징징거리는걸로 밖에 안보여

뭔 말을 그렇게하냐

당연히 안되는 사람도 있는데 저게 딱 들어맞는 사람도있는거임 다양성을 존중못한다는 시점에서 님도 자존감없는 사람인거임..

맞고틀리고를 떠나 짤 내가 찾아줌

적어도 피해야 한다고는 알려줘야 이번엔 못피햇어도 다음번엔 피할수 있는 여지라도 있는거 아닐까요??
저분이 님 엄마도 아니고 하느님도 아닌데 피하는법까지 우째 가르쳐 줍니까??
피해야 한다고 알려줬으니 다음이나마 기약하지 모르면 아나는 원래 그런갑다하고 살꺼같은데요??

스타뎀 짤은
내가 ㅅㆍㅂ 연애가 하고 싶은데 세상이 날 안받아주네 이고
저건 내주제에 무슨... 임
저 말을 그 짤에 대입하면 총을들어 자기 머리에 쏘는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객관화시킬, 이런 계기는 필요합니다

징징거리면 좀 어떻습니까? 그리고 전 지금 연애 잘 하고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 못했던 시절을 생각해보니
진짜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저런 얘기 들어봐야 귀에 안들어올거라고 생각하니까 감정이입 되서 해본 말입니다만 근데 말을 정말 되게 매너없이 하시네요.

설득력 좀 있네
그치만 사람은 너무 다원적이고 세상 가치관은 복잡해서 이런종류의 이야기중에 정답은 없어
저런 사람들중에는 저런게 정답이고
너같은 사람들은 너다운 해법이 필요했던거같아

본문 내용이 건강한 정신을 만들고 자신을 가꿔서 건강한 사랑을 하자인데 그 전제 자체를 부정하는데 뭐 어떻게 말해주냐 징징거리는거잖아 그냥

아냐 저거 꽤 포인트 짚고 말하는거.
꽤 뼈맞은 기분임.
나 저거 보기 전까지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원래 난 이래 하지만 괜찮아.”로 생각하고 있었음.
그거 말고도 착한사람인척 이라는것도 그렇고,
연애에 대해서 포기 뿐만 아니라 만사에 포기가 빠름.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납득이나 수용이 빠른걸로 보임.
내가 묘하게 자존감이 올라간다고 느낄때가, 내가 무언갈 배워갈 때 미묘하게 자존감이 올라가더라고.
특히나 요즘 일본어 공부하면서 인생이 좀 더 즐겁고 윤택함.
그러니가 얼른 나와줘요 메이드 인 어비스

왜 비공들이 존나게 많지?인싸 코스프레하는 아싸들의 비공인가? 말로는 쉽지 말로하는 건.

그거 자체가 힘든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단 뜻입니다.
저거 건강한 정신을 만들고 건강한 자신을 가꾸는 것 조차 힘든 사람들이 있단 뜻입니다.
어떻게 말해주긴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지
댓글 쓴분은 얼마나 멘탈이 굉장하신지 모르겠지만
그거 하나하나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있단 뜻입니다.
저거 보고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기 힘들만큼.
그리고 정작 그럴 수 있는 사람들. 자신을 가꾸고 건강한 정신을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은 이미 자존감 올리는 과정이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죠. 혼자서도잘하는 스스로 어린이
본문 짤의 대상은 분명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들' 입니다.
근데 그런 사람들한테 가장 힘든걸 '해라' 라고 쉽게 말하고 있으니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해본겁니다.

퍙적님은 자기나름 노력해왔지만 주변분들께 인정받지 못해서 서러우신 것 같습니다.

맞는 말~
당연한게 절대 아님...

그 자존감 나도 낮아봤어 왕따도 3년간 당해봤고 우울증 검사 위험수치까지 나온적도 있었음 너가 힘들다고 말하는게 어떤느낌인지는 알겠는데 저정도 희망은 충분히 사람이 마음에 품고 행해볼수 있는거라고 생각함

하루 날잡고 정말 머리부터 발끝까지 쫙 꾸며보세요.
아침일찍 목욕갔다와서 머리도 샵가서 돈좀 주고 상담해가면서 해보고 옷도 좀 정장같은거 있으면 입으시고 그렇게 꾸미고 길거리 나가보세요. 허리도 쫙 펴고 정장입었으니 자세도 달라질거에요. 이것만 해도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뭔일이든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거 뿐만아니라 아주 간단한데 자존감 생기는 건 많아요.
자존감 없는 사람 대부분이 피동적인겁니다. 첨에는 자신에게 안맞는거 같고 어색하지만 자꾸 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 정말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경우는 상담을 통해서 해결해야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자존감 없는 사람들은 작은 실천으로도 충분히 극복가능합니다.

그랬죠.
그랬었죠.
그리고 진짜 웃긴건 특효약이 누군가 나를 사랑해주는거였습니다. 그러고나니까 사람이 바뀝니다.
근데 저는 진짜 운이 좋은 케이스고
아마 저도 운이 좋지 않았다면 바닥에서 기고 있었을거에요
그리고 그때 당시에 저한테 '너 자신을 가꿔, 네 가치를 올려' 라고 해봐야 그 말 한사람한테 개소리 집어치라고 했으면 했지 '아 그렇구나' 하고 저를 바꾸려고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요는 이겁니다.
저런 얘기 들었을때 '아 그렇구나 나를 가치있게 만들면 되는구나!' 하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아직 바닥이 아닌겁니다. 진짜 바닥의 바닥이 있다는걸 모르니까, 배 부른 사람들이 저렇게 무신경하게 얘기할 수 있는겁니다.

그게 쉽지않은 사람도 많다는걸 공감자체를 못하네 이런종류의 문제에 저 여자가 말하는게 일률적으로 모든사람에 옳다는 건 오류가 맞다

뭔가'ㅂ'.....제가 자존감이 없는 사람처럼 보여버린 모양이네여
그, 저는 잘 삽니다'ㅂ';;;; 약혼자도 있고 게임도 잘하고 영화동호회에서 GV도 맡아서 하고 여기저기 사회도 봐주러 다닙니다. 심지어 전직은 연극배우입니다'ㅂ';; 지금도 회사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정장입고 머리도 자주 해요! 자신감 있다못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현재는요.
제 말은, 제가 자존감이 바닥이었을 시절에 저런 얘길 들었다면 아마 받아들이지 못했을거란 의미에서
그리고 그런 사람들, 지금 아셀님이 적으신 그런 최소한의 행동들이 필요한 사람들이 본문의 짤을 봐봐야.. 헛소리로 들릴 것 같다는 뜻에서, 예전의 제 모습에 감정이입 해서 써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제가 본 덧글을 좀 혼란스럽게 썻나보네요.

뭐 내가 못할만한이유를 이렇게 장황하게 늘어놓는 게 별로 좋게 느껴지진 않긴 하겠지만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님.
자존감없는 사람한테 "자신감을 가져!" 라고 말해봤자
자존감은 어떻게 갖는거지...? 라는 생각밖에 못하는 게 현실임.

딱히 근거 없더라도 자존감과 자신감을 갖는것 자체가 사람마다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거니까.

자존감을 높히는게 엄청나게 무리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좀 도와주고 싶어졌어.
자존감 높히는건 별거 아냐. 일단 내가 나를 좋아해주면 되는거야.
일단 부정적인 말부터 줄이면 돼.예를 들면 '에휴 내가 이렇지 뭐.' 이런 말부터 줄여나가는거야.
그리고 자신에게 고마운점을 하나씩 찾아가봐. 정말 사소한거라도 괜찮다.
나는 나스스로 한테 기지개 잘폈다고 칭찬해본적도 있음 ㅎㅎ
정말 사소한거 하나씩이라도 꾸준히 칭찬해봐. 점차 나아질꺼야

아 저도 댓글을 자존감없으신 분이라는 전제하에 썼네요. 그게 아닌데.......
저는 단지 자존감 없는 사람이 자존감을 키우는게 엄청난 노력을 해야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으로 댓글달았습니다.
요즘 그런 애들이 많아서요.

그래 모든 사람한테 쉬운게 아니지 하지만 저여자가 하는말이 틀려? 난 그냥 내생각을 말한거임 그게 힘들다고 그냥 주저앉고 계속 땅파고 있는것보다 변화하는게 자신이나 주변사람들한테도 좋잖아? 안된다고 절대 난 변화하지 못한다고 못박고 사는것보다 건강한 정신으로 사는게 훨씬 좋으니까 좀 뒤틀리게 말하긴
했다

으아아 고맙습니다 ㅠㅠ
그러나 저는 지금은 괜찮아요 ㅠㅠㅠ 지금은 괜찮다고 이 아저씨들아 ㅠㅠ 안도와줘도 되요 ㅠㅠㅠ

모든사람에 대해서 말하자면 틀리다는게 맞겠지 저 사람의 의견에 공감하고 그럴수 있는사람도 있겠지만 아닌 사람이 있다는걸 너는 인정해야해
만약 내가 빚이 15억이 있다고 해보자 내가 아무리 나를 가꾸기위해 노력하고 전진한다고 해서 자존감이 생기지는 않을거같다
사람은 장애인도 있고 정신장애를 앓고있는사람도 있고 부채에 허덕이는 사람도 있는데 그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않으면 평생 공허감을 끌어안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도 있어
그런사람앞에서 님들은 노오오오력이 부족해서 그래 라는건 안맞을수도 있다는거지
물론 저 말을 듣고 실천해서 나아지는 사람도 있으니까 저 말이 의미없는건 아니야

지금은 자신감 덩어리! 염려 고맙습니다!
요즘 그런 친구들 많죠!
저도 그런 친구들, 제가 '그런친구들'이었던 때를 생각해봤을때 본문 짤이 진짜 탁상공론처럼 느껴질 수 있는 사람들 있을 것 같아서 달았던 덧글인데
의외로 비공감이 많네요.

헿헿 걍 오지랖 부려봤음. 행복하게 지내십쇼!

내가 나를 사랑하는게 부족하면 남한테 매달리게됨. 계속 갈증이 나거든 나만을 사랑해주느 사람을 만나는건 그냥 운이 좋을 뿐이지 . 외로워서 만나는게 아니라 만나다보니 좋아졌다면 계기가 좋았던거고. 사귀는게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잘 지내냐가 가장 중요한거겠지.

그렇죠. 틀리지 않죠
그러나 그 시도자체가 힘든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거고, 생각보다 많다는거죠.
왜, 우울증 왔었다고 하시니 드리는 말씀인데
우울증 온 사람한테 밝은사람이 '나처럼 좋은 생각만 하면 너처럼 우울 할 일 없다.' 라고 말해봐야 개소리처럼 들리지 않겠어요?
당연히 본인들도 압니다. 변화하는게 더 긍정적이라는거. 그래야 연애도 하고 사람답게 산다는거.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니까요.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에요.
못해서 안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건데, 본인이 극복하셨다고 해서
징징거린다고 그냥 못박아버리면 노력자체가 힘들어서, 노력 자체가 힘들고 무서운 사람들에게 너무 잔인한 처사 아닙니까?
저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니까 바뀌었습니다. 누군가 저를 사랑해주니까 삶이 바뀌더라구요.
근데 이런 계기가 흔합니까?
저는 운이 좋은 케이스 같고, 계기를 찾지 못하는 친구들은 더욱더 더욱더 바닥으로 파고들 뿐일테니까 본문 짤은 굉장히, 뭐랄까 '가진자니까 할 수 있는 말' 정도로 밖에 들리지 않을 것 같아서 길게 남겨보았습니다.
제가 어떤 부분에서 불쾌하게 해드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도 엄청나게 극복하려 노력했고, 극복까지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이입해서 썼는데, '징징거린다' 라고 일축하신 부분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음, 한번 계기가 생기고 나니까
만나고 헤어지는게 굉장히 자연스럽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몇번의 연애를 거치고 나니까
아 이것도 그냥 삶의 일부구나 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되고 일희일비하지 않게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사람을 만나는데도 여유가 생기고 좋아지더라구요! 잘~지내고있습니다. 고마워요!

유게라 좀 공격적으로 말해서 미안해

저거 되면 연애한다고 장담하는 게 아니라, 필요한 요소 하나를 알려주는 거죠
저 말 듣고 깨닫는 사람은 뭔가 나아질 거고 , 그래도 못하겠다는 사람은 그냥 그 정도인 레벨인 거지

내가 말한건 그런 특수한 극복 불가능한 수준의 사람들까지 포함한게 아니라 오롯이 나를 기준으로 생각했음 그래서 저런 반응이 나온거고 그런 경우면 당연히 불가능에 가깝게 올라가겠지 그런데 내가 그런사람들한테 징징거린다고 하겠냐? 몸무게가 많이 나가고 키가 작고 다 극복 가능한게 보여서 한말이였음

내가 말하는건 몸무게 110나가는 사람한테 운동해! 운동하면 살빠질수있어지 손없는 사람한테 기도해! 기도하면 손이 다시 자라날거야! 가 아니라고

탁상공론은 아니지요.
다음처럼 간단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자존감이 낮으면 연애가 힘들다(문제 인식)
자존감을 높이자(목표 설정) <- 위 짤이 여기까지 말한 것. 여기까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지요.
그렇다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 글쓴이가 제기하는 부분은 다음 단계에 해당하는 이 부분이지요.
- 댓글들처럼 자기 관리. 공부 등
- 심리상담가 찾아가기 <- 자존감 낮다고 하시는 분들은 한 번 찾아가세요. 괜히 전문가가 아닙니다.
유투브에서도 자존감 높이는 방법 등 심리상담가가 잘 설명해주는거 많은데 그런 것 보세요.
자존감 높이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닙니다.

사실 하고 싶은 말은 심리 상담가를 찾아가라입니다.
윗 댓글들에 그러한 말이 없어서;;
전문가는 다릅니다. ㅎ

'ㅂ';; 너무 공격적으로 말씀하시네유
심호흡 하시고, 덧글에 달린 댓댓글에 제가 뭐라고 덧붙였나 읽어주세유

자존심이랑 자존감이랑 좀 느낌ㅇ 달러

전문적으론 차이 없어. 둘다 self-esteem에서 따온 말이고
그냥 책장사하는 어중이들이랑 그거 복붙하는 강연 나부랭이들이 퍼뜨린말이지

SELF SETEEM에서 따왔다고 해서 완전이 똑같아 지는게 아니지.
단어를 갈라놓은 순간부터 서로 다른 의미가 되는거임. 책장나부랭이 의도했다 하더라도 ㅇㅇ
실제로 자존심이란 말엔 좀 부정적 늬앙스가 짖지 않음?

그 페미단어 미소지니에서 따온 단어
여혐, 여성차별 의 차이같은 느낌이라고 보면되나?

자존심은 pride에 더 가깝지 않나

자존심과 자존감은 어감의 차이가 있지.
'자존심이 높다'는 약간 부정적인 느낌 와 '자존감이 높다'는 긍정적인 느낌
자존감이 높으면 자신이 소중한 만큼 타인도 존중하지. 자존심이 높은건 그냥 자기만 최고다 뭐 이런느낌이고

pride는 자부심, 긍지, 뿌듯함, 자랑스러움 이런 뉘앙스라 자존심이랑 좀 다른 듯

왜 이렇게 부정적인 얘들이 많냐;;

난 오히려 안좋은점을 지적하는 리뷰가 믿을만하던데. 직원이 이게좋네 저게좋네 하면 오히려 결함품인가 하고 의심하게됨

이거 짤만봤는대 만화제목이머야?

믿을 만해서 리뷰 믿고 거르겠지. 안 좋은 얘기만 써놨는데 그걸 누가 삼

와카이 켄의 '여자고등학생'입니다.

큭 그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