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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게 맞음ㅋㅋㅋㅋㅋ
1년내내 돈벌면서 옷안사고 먹을거안먹고 아끼면서 살다가
여행간다고 환전할때부터 기분 좋음
제한된 기간안에 돈을 쓰러 다니는건데 안좋을리가 없음ㅋㅋㅋ
사람마다 다르지. 여행까지 가서 구질구질하게 돈 아끼냐는 사람도 있고
ㅇㅇ 유럽이 사는 곳이고 삶이면 얘기가 달라지지
난 덕질하러 감
박물관과 유물 덕후
ㅇㅇ 유럽이 사는 곳이고 삶이면 얘기가 달라지지
한국에서도 돈 많이 쓰면 즐겁긴하지...
ㄹㅇ
여행갈떄 밥값이 하루 1만원도 안되서 전부 커버된다는게 좋은건데...
사람마다 다르지. 여행까지 가서 구질구질하게 돈 아끼냐는 사람도 있고
유럽서?
스페인같은경우는 ㄹㅇ싸더라.
우리나라도 커버할려면 만원으로 커버됨
스페인에서 싸구려 까페 말라 비틀어진 보까디요도 3천원 정도는 받던데
8유로로 하루 커버하려면 슈퍼마켓 빵만 먹어야 되는 거 아님...?
ㄴ아침 숙소제공하는 밥으로 떼워서 가능.
숙소값은 공짜냐..
체코라면 가능
만원 짱 호화로움요
면세점에서산 담배 몇갑만주면 되던데
철학력 무엇?...
솔직히 이게 맞음ㅋㅋㅋㅋㅋ
1년내내 돈벌면서 옷안사고 먹을거안먹고 아끼면서 살다가
여행간다고 환전할때부터 기분 좋음
제한된 기간안에 돈을 쓰러 다니는건데 안좋을리가 없음ㅋㅋㅋ
어디가서든 가서 보고싶은거 보고 먹고 싶은거 먹고
지르고 싶은거 지르면 어딜가든 즐겁지
10만원으로 애슐리에 보족세트라 ..
기가막힌 발상이네ㅋㅋㅋㅋ
난 덕질하러 감
박물관과 유물 덕후
아니 일을 안하고 노니 좋은거죠
돈없는데 백수면 재미도없고 걱정만 많음
놀면서 불안한 모순
골든 정답 콘
그런네 진짜 하루에 10만원씩 쓸수있으면 해외건 국내건 행복하지.. 한달이면 300을 쓰는건데..
전혀 아닌데......국내여행 가는거랑 해외여행 가는거랑 걍 느낌부터가 졸라 다름. 부산여행 가서 몇십만원 썼었는데 물론 재밌긴 했지만 그래도 해외여행에서 느끼는거랑은 차원이 달랐음
이 말도 맞는 얘기다.
똑같이 하루에 10만원씩 써도 한국에서 쓰는거보다 미국에서 쓰는게 더 재밌음.
느낌이야 다르겠지 전혀 새로운거 보러가는건데
여행은 가서 컵라면을 먹더라도 가는게 좋다
새로운걸 보고 접한다는 신선함 말고도 확실히 뭔가 금전적 리미트가 풀리는 자유로움 같은게 있긴함
그래서 항상 예산이 오바되는 결과가 크흠...
자, 그러면 평창에서 하루에 10만원씩 써보도록 하지.
축덕이라 엘클라시코 한번 보러가고싶다...
축덕도 유게를 하는구나
제한된 시간 안에 돈을 효과적으로 소비하러 가는건데 기분이 나쁘면 그사람이 이상한거지
유럽에서 쓰는 10만원과 국내에서 쓰는 10만원은 기분이 다른듯.
하긴 그런거 같기도 하다ㅋㅋㅋㅋㅋ
평소 잘 쓰지도 않는 돈은데
여행간다고 몇십만원 환전하며 좋아하는걸 생각해보니...나도 그랬군.....평소에 일주일동안 그렇게 많은 돈 쓰지 않으니..ㅋㅋㅋ
내 여행에선 그건 아닌듯
일본 또 가고 싶다
적어도 대학생 배낭여행이면 그런 소리는 못 할텐데
유럽에선 그 10만원이 없어도 재미남
쓰는돈 보다는
여행가기전부터 어디갈까 ..? 계획한거 + 설레임 + 긴장감 + 공항 + @
그런게 더 큰게 아닐까...
저 이유가 전부는 아니겠지만 여행지에서 느낀 즐거움의 상당부분은 돈을 많이 썼기 때문이 맞을거다.
맞아맞아. 여행은 돈쓰러 가는거지. 아낄 필요 뭐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