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A반의 새로운 유행.manga

원래 콩깍지가 씌이면 뭐든지 멋있어보이는법임.

그 부분 "바보라는 별명 한가지만 열심히 하는 느낌이어서 멋있어" 정도로 의역했으면 어땟을까 싶음..

그냥 작가새기가 일진미화범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우리말로 하면 공감이 잘 안가는데
데쿠라는 말이 등1신이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할 수 있다인 데키루의 문어형으로 볼 수도 있음
그 경우 우라라카의 말대로 긍정적인 의미지

그나마 비슷한건 아싸 정도려나

헐 그건 상상도 못했네

아싸는 신난다는 느낌의 아싸라 멋있어!

이런 느낌 아닐까?

근데 멸칭적인 의미가 직관적이고 더강한데. 너무 긍정적으로 해석을하고 그걸 히어로 네임으로 받아드렸다는게... 무리수라고 생각함. 예를들어 빙신이라는 욕을 '이건 빙하의 신이란 의미같아서 멋져'라고 풀어낸것임.

ㄴㄴ 그렇게까지 안 갔음
그건 그냥 말을 끼워 맞춘 건고, 데키루와 데쿠는 훨씬 연상하기 쉬운 관계임

차라리 위에처럼 아싸와 신난다의 아싸가 훨씬 비슷한 느낌이지

걍 일본어 하고 한국어 차이 때문에 생긴 괴리감이지 우리가 이상하게 생각할 수는 있지만 쟤넨 그렇게 생각 안하것지 ㅋ

작가가 일진미화는 아닌게,
초반 바쿠고 너무 쓰래기로 만들었다면서 후회한다고 밝혔음.
그래서 바쿠고 비중 적당히 조절할거라고 했었음.
그래서 시험일부러 떨구고, 맨날 재수업 받는다는 핑계로 얼굴만 비추고 안나오잖아.

설명을 조금 쉽게 풀자면 빙신이라는 말을 듣고 실제로 '이건 빙하의 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잖아
하지만 데쿠는 충분히 우라라카의 말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말임
그 차이가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굉장히 큼

옛날에 학창시절때 자크넥타이를 줄넥타이처럼 다시 매면 이렇게 됐었음

넥타이를 그... 왁스? 아니다 실리콘? 암튼 뭘 바르거나 덧대거나 하면 빳빳하게 세워지지 않을까?

교복점가면 딱 위에만 살짝있는 넥타이 팔던대

기본적으로 넥타이 맬때 한 바퀴 감는 부분 있는데 이걸 두번 이상 감으면 저렇게 짧아짐
5번, 6번에 고리부분에 감은 부분 통과 시키기 전에 몇 바퀴 더 돌린다 생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