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집착하지 않게 된 계기.jpg

이거 왤캐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엄근진한 표정으로 말하니까 갭쩌네 ㅋㅋㅋㅋㅋㅋ

ㄹㅇ 순정? 부담만 될 뿐;

그러니까...
순정은 요즘 시대에는 전혀 먹히지 않아.
차라리 어윈같이 사는게 낫다

결혼해달라고 앵기던 중딩하나 못잊어서 결혼반지 끼고다니던 애?

나랑 진짜 딱 똑같은 마인드네...

내가 지금 37인데
33에 300대 받기 시작해서 36에 수도권에 대출끼고 새아파트새차 마련했다.
마지막 연애가 찌발 메갈끼 다분한 년에게 통수까여서 그 후로 연애 안하는데,
새아파트새차에 혼자사니까 리얼 짱 좋음.
결혼이고 나발이고 연애의지 자체가 사라지는 중.

어디서 층간소음이 이렇게 나나 ??

왜요, 여기선 저 여자를 김치녀 만들어서 대차게 까야하는데 반대 의견 들으니 심사가 뒤틀리셨나요?

쿵
쾅

거 나무꾼 말고 찍히는 나무 생각도 좀 합시다.
고백 폭력이라는 말도 모르오?

딱히..그냥 남자여자 문제가 아니라 역지사지아닌가? 거꾸로 남자버젼으로 쓰면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가 2년동안 들이대서 2번 다 싫다고 했는데 소개팅가서 내 스타일 여자만나서 사귀었더니 그 여자가 여시에다가 와 그 남자놈 존나 나 갖고놀았네 하고 찌질대는건데..

여기서 저여자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이글 작성자도 그냥 엠팍에 있는글 가져온거 뿐이고 대체 어디가 저 여자 김치녀 만든다는거임 글 자체도 첫눈에 반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오래동안 마음 앓이 하지마라 라는거 뿐인데 확대해석 하지맙시다

본문의 남자는 상대 여자에 대한 비난이 젼혀 없는데 ??
그냥 실연당한후 여자 심리의 대해서 느낀썰을 푸는거잖아..
본문 어디에 저여자가 날 자기고 놀았다라는 뉘앙스가 있음??
예를 들어도 한참 어긋났음.
그냥 제 3자들은 피카츄배만 만지고 있으면 됨.
위에 쿵쾅이는 아예 왜곡을 하는수준이고..

꼬치... 쳐 댄다고?

꼬리요..

근데 그 때쯤 되면 그 남자들은 자기 짝 찾아서 잘 살고 있는게 대부분이지

2년은 커녕 10년을 노력하고 스펙업을 해도 상대방이 매력을 못느끼는 경우 많습니다.
오히려 그 노력을 했다는 사실 자체에 학을 떼는 여자들도 많아요.
여기서 노력하여 스펙업이라는 건 일반인이 할 수 있는 기준을 말하는 겁니다.
노력해서 -> 원빈이 되었다
노력해서 -> 이건희 급 재벌이 되었다
이런 건 할 수만 있으면 여자 꼬시는게 일도 아니겠지만 일반인 수준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들이죠.

글쎄요
일단 그 정도 비교는 좀 심한 거 같고
보통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게 될 때
앵간치 현실적인 범위에서 좋아하게 되잖아요
연예인급 미모의 여자거나 나보다 키가 큰 여자는 범위 밖으로 놓는다는 말이죠
그 상태에서 자기가 운동을 하거나 깔끔하게 꾸미고 외모도 가꾸고 하면
그 여자가 돌아보지 않을 지언정 주위의 다른 여자라도 꼬일텐데
그냥 가만히
계속 좋아하면 걔도 아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해줄거야
와 같은 말도 안되는 상상을 했던건 아닌지 의심이 드네요
특히 여자애들 보면 그냥 아무 노력 없이 옆에서 꼬리도 치는둥 마는둥 하다가 지 마음 징징대는 애들 많은데
비슷한 경우가 아닌지..

글의 요지는 '그 여자가 나를 안 사귀어 줘서 억울하다!' 이게 아니라, '내가 이런 실패를 거쳐보니 여자와의 관계에서 착한 남자가 답이 아니더라.' 이거죠.
여기서 착한 남자는 별 매력도 재미도 없으면서 그냥 여자한테 잘해주는게 할 수 있는 전부인 남자를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