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알고 예약한건 아니고, 오사카에 있는 이타미 공항(국내선공항)에서 국내선 탈 일이 생겨서 그 근처 호텔 알아보니까
1박에 3만원, 조식포함 3만 3천원밖에 안하는데 시설이 겁나 좋아서 선 예약 및 지불부터 했지.
혹시 신장털리는거 아닌가 싶어서 나중에 검색해보니까 러브호텔이더라
내가 밤에 자는 방은 낮에 누군가들이 뒹굴었던 방이었다는것
에이 시1발
근데 러브호텔이다보니까 시설이 참 좋았음.
욕실 앞에있는 세면대인데, 스킨/로션부터 클렌징폼까지 종류별로 쭉 있더라
뒤쪽엔 양초도 두개있어서 냄새 제거용 향초인가 했더니, 저온양초더라.
왜 양초 설명에 인체 무자극이라고 적혀있는지 나는 잘 모르겠어.
피곤한 몸을 추스릴 안마기도 있는데,
물에 닿아도 감전되지 않아요, 라고 옆에 적어놨더라.
내가 봤던 영상에선 물을 뿜으면서 부들부들 하던게 꼭 감전된거같던데 아니였나봐.
잘때 푹 자라고 안대도 있으며, 깃털 펜도 있더라.
아마 자다가 급하게 전화와서 무언가를 받아 적어야 할때, 펜이 없으면 대신 잉크 찍어 쓰라는 뜻이겠지.
아마 그런용도일거야.
저런 조금 특이한걸 제외하더라도 조식, 수수료 포함 1박 3만 3천원에 슈퍼 킹사이즈 침대 + 욕조까지 있는 호텔방은 참 좋은 조건인거 같음.
거리도 그다지 안멀고, 다시 관서쪽 여행갈일 생기면 저기 또 이용할듯
아무튼 좋은 경험이었음. 조만간 사진 정리해서 여행갤에 올려야지.
안마기는 신박한데
ㅇㅇ 방음 잘 되더라. 목욕탕에 노래 크게틀어놓고 나왔는데 방 밖으로 나가도 소리 안샘
그래서 욕조에서 돈크라이 따라부르다가 목나감
목 나간게 왜케 웃기냨ㅋㅋㅋ
저온 양초 ㅋㅋㅋㅋㅋ
방음은 잘됨?
안마기는 신박한데
내가 자주가던 러브호텔은 안마기는 있으나 작동이 되지않는(...)그런 곳이었음.시설도 후지고
방음은 잘됨?
ㅇㅇ 방음 잘 되더라. 목욕탕에 노래 크게틀어놓고 나왔는데 방 밖으로 나가도 소리 안샘
그래서 욕조에서 돈크라이 따라부르다가 목나감
목 나간게 왜케 웃기냨ㅋㅋㅋ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
러브호텔이 인류를 사랑하라는 의미의 러브가 맞을거야.
저온 양초 ㅋㅋㅋㅋㅋ
ㄷㄷㄷ
뒤쪽엔 양초도 두개있어서 냄새 제거용 향초인가 했더니, 저온양초더라.
왜 양초 설명에 인체 무자극이라고 적혀있는지 나는 잘 모르겠어.
누가 설명좀 러브젤이란겨?
SM 플레이 중에 촛농 떨어뜨리는 거 있을 걸
에셈플용
아니 니 유두에다가 촛농 떨어트릴거라고
? 에셈플용 ??
호곡;;
촛농 떨구는 플레이 할때 화상입지 말라고 덜 뜨거움
촛농 플레이
Sm 사디스트 마조 약자
때리고 맞고 둘중 하나 즐기는 용도
촛농으로 고통주기
SM Player용
고통주는거랑 고통받는걸 좋아하는 커플용 ㅇㅇ
잉크찍는거아니라 x무할때쓰는거아냐?
작성자가 모른 척 할 때는 그냥 지나가는 게 예의얔ㅋㅋㅋ
그냥 그렇다 쳐 임마(소근)
한국도 모텔 이용 잘 하자나
모텔 관련 앱 나오고부터 퀄리티도 꽤 올랐고
하지만 그 모텔에서 누군가는 신나게 떡을 쳤겠지
고마워 호텔웨건 언제 여행갈지는 모르겟지만 러브호텔잡고 잘게
비수기라 싼건가? 도쿄캡슐호텔은 1박에 7천엔이었는데.
호텔의 위치마다 / 숙박하는 철 마다 다르지
난 요번에 도쿄에 캡슐호텔도 아키하바라에서 2정거장에 있는거 1박에 1700엔에 이용함
대신 시설이 좀 아쉽긴했지
교토같은경우는 위치도 좋고 시설도 좋은곳이었는데 1박 4천엔정도
나도 오사카 갔을때 러브호텔에서 하루 잤는데 (그냥 싸서 갔음. 비즈니스호텔이라고만 써있었음)
시설 개좋고 엄청쌈. 이게 수지가 맞는 장사인가 싶을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브호텔인데 그래도 싸네?
전에 가부키쵸 쪽에 갔을땐 3시간 했는데도 5-6천엔 정도 나왔던거 같던데
하아.. 니혼진들이 그렇게 조센징들이 싫어서 단교하자고, 다 죽여버린다고 말로 해도 조센징들이 안 들어쳐먹으니까 행동으로 보여준다고 초밥에 와사비 듬뿍 쳐넣고 꼬마들한테 니킥날리고 여자들 성희롱하고 그래도 몰려오니 편의점에서 기다리는 사람 등짝에 칼침까지 놨는데.
그래도 못 알아쳐먹고 거기가서 러브호텔을 숙소라고 잡고 그걸 자랑이라고 인증까지 함??
서랍에 콘돔 2개 있으니깐 챙겨라
그런데 누구랑 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