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퍼당 1~2개 수준이라니 충격적이네요..ㅋㅋ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
https://cohabe.com/sisa/572615
중국 반도체 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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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퍼당 1~2개면
그냥 얻어걸린수준 아닌가 ㄷㄷㄷㄷ
80년대 우리나라가 그 정도 기술수준으로 디램을 시작했습니다. 웨이퍼 한 장에 한두 개 겨우 살리면서 무슨 반도체를 하냐고 욕 많이 먹었지요. 기술격차가 크긴 하지만 얻어 걸린 수준은 아닌 것 같네요. 듣기로 30나노급을 개발한다고 했으니 아마도 그 정도 제품일거라 추정합니다.
대만 tsmc 인데, 그래픽카드 허구언날 공급량 딸리고 개발도 못맞추고 반복되다보니
사람들이 까만점이 양품이고 나머지가 불량이라고들 생각함 ㄷㄷㄷ 이게 다 tsmc 때문류
이 모든게 tsmc 탓임 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
TSMC는 실제로 저런 농담이 있지요...ㄷㄷㄷ
아닌게 아니라 실제로 TSMC는 국가 지원 사업이라
(회사 이름 자체가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한국으로 치면 KT나 대한항공 격)
수율 25%만 나와도 그냥 양산합니다.
기술은 훔쳐갈 수 있어도 IP가 없을테니 해외수출 등 한계가 있어 반도체는 호락호락하진 않을겁니다^^
네 당연 경계를 늦춰선 안되죠
몇일전 뉴스보니 조선 수주율 오랜만에 1위 탈환했다고..
삼성벌써치킨게임준비중임니다
IP는 수출할 때나 의미가 있을 겁니다. 다른 회사 특허로 자국에서 생산하고 국내에서 소비할 생각을 하고 있을 거예요. 다른 산업도 그랬으니까요. 중국 내 반도체 수입액이 원유보다 많다고 들었습니다. 반도체가 수입 1위 품목이고 도표에 있는 것처럼 2600억 달러에 달하고 있어서 내수만 생산할 수 있어도 승산이 있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리고 웬만한 IP는 피해갈 수 없는 것들이 많아서 돈 내고 갖다쓰면 그만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버티는 거 보면 웨이퍼 원가가 엄청 싼건가요?
모래죠 ㅋㅋ
한 장에 10만원 넘는 줄 압니다. 흔한 Si성분이긴 합니다만 고순도 단결정의 소재라서 업체 별로 특성도 다르게 나옵니다. 반도체용 웨이퍼는 쉬운 기술이 아니더라고요.
모래의 SiO2로 만들 수 있다고 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안만듭니다
실제로는 스웨덴의 어느 광산에 가면 순도 80% 넘는 실리콘 광산이 있습니다
한국의 웨이퍼 제조사도 실리콘은 거기서 거의 전량을 수입합니다
bare wafer는 한장에 몇십만원 단위지만
공정이 진행되어 backend까지 가면 장당 1~2천만원까지 갑니다
지금 글에는 공정을 다끝냈는데 한두개 건졌다는 얘기지요
예 본문의 이야기는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댓글에 웨이퍼 원가를 이야기하셔서 장당 10만원 정도라고 적었습니다. 수율 90% 정도면 전 공정이 다 끝났을 때 일이천 충분히 나옵니다.
클린룸 구현이 문제인거 아님?
갓성전진,스크하이닉스 파이팅 해주시길!!
웨이퍼당 한두개 떴으면 웨이퍼당 60% 수율 내는데 빠르면 네달이면 됩니다...
처음 웨이퍼당 한두개 띄우는게 제일 어려워요
물론 용량 얼마짜리 몇나노 공정이냐가 문제이긴 하지만...
아... 그런면이 있는거였군여..
반도체 산업을 아시는 분인가 봅니다. 반갑습니다^^ 문제는 개발과 제조의 기술격차인데, 한국업체는 제조기술이 받쳐주니까 개발 후 양산까지 1년이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중국은 제조경험이 충분하지 않아서 한국업체들보다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릴 겁니다. 결국은 경험많은 엔지니어를 얼마나 많이 보유하느냐의 문제일텐데, 한국업체가 엔지니어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중국이 얼마나 빨리 따라올 지 결정이 될거라고 봅니다.
네 ㅎㅎ 현직 비메모리 반도체 제조사 수율팀에 있습니다...ㅎㅎㅎ 이러면 우리나라에 한개 회사밖에 없는데 ㅠ.ㅠ
기술진 경험에 따라 양산 수율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차이가 있겠지요
일단 2년은 중국의 엄살이고 우리가 방심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였습니다...
ㅋㅋ중국 무시할게 못되는데 고용노동부 열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