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
(두 아들에게)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에 앞에 찾아와
한잔 술을 부어 놓으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아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어머니의 교양으로 성공자를
동서양 역사상 보건대
동양으로 문학가 맹자가 있고
서양으로 불란서 혁명가 나폴레옹이 있고
미국의 발명가 에디슨이 있다.
바라건대 너희 어머니는 그의 어머니가 되고
너희들은 그 사람이 되어라
이봉창 의사
(백범김구에게)
선생님(김구), 제 나이 이제 서른 하나입니다. 앞으로 서른 한 해를 더 산다 해도 지금보다 더 나은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지난 31년 동안 쾌락이란 것을 모두 맛보았습니다.
이제부터 영원한 쾌락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로 상하이로 온 것입니다.
저로 하여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성업(聖業)을 완수하게 해주십시오
조명하 의사
(일본육군 대장 구니노미야를 독검으로 살해하는 의거를 이루심)
유언
나는 삼한(三韓)의 원수를 갚았노라.
아무 할 말은 없다.
죽음의 이 순간을 나는 이미 오래 전부터 각오하고 있었다.
다만 조국 광복을 못 본채 죽는 것이 한스러울 뿐이다.
저 세상에 가서도 독립운동은 계속 하리라
무타구치 렌야 "일본군은 채식동물이야!" 랑 "내 잘못이 아냐! 부하 잘못이지."
이봉창 의사가 대단한게 김구 선생이랑 거사전에 사진찍으로 갔는데 선생이 너무 표정이 안좋으니 “ 제가 영원한 쾌락을 얻으로 가는길이니, 우리 기쁜 낯으로 사진을 박으시다” 라고 김구 선생을 위로하더라
거기다가 일본인의 양자 출신인 이봉창 의사가 상해에사 와서 1년 동안 거사 준비를 하면서 임정 내부에서도 출신이 불분명한 사람이랑 교류한다면서 질타를 받기도함 질타를 받은것도 거사자체를 비밀로해서 그럼
이런 분들 덕에
지금 우리가 인터넷하고, 낄낄 웃고, 좀 있다가 저녁에 불금 즐기는 겁니다
무타구치 렌야 "일본군은 채식동물이야!" 랑 "내 잘못이 아냐! 부하 잘못이지."
이봉창 의사가 대단한게 김구 선생이랑 거사전에 사진찍으로 갔는데 선생이 너무 표정이 안좋으니 “ 제가 영원한 쾌락을 얻으로 가는길이니, 우리 기쁜 낯으로 사진을 박으시다” 라고 김구 선생을 위로하더라
거기다가 일본인의 양자 출신인 이봉창 의사가 상해에사 와서 1년 동안 거사 준비를 하면서 임정 내부에서도 출신이 불분명한 사람이랑 교류한다면서 질타를 받기도함 질타를 받은것도 거사자체를 비밀로해서 그럼
이런 분들 덕에
지금 우리가 인터넷하고, 낄낄 웃고, 좀 있다가 저녁에 불금 즐기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