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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3 사용소감

수년간 캐논80% 후지20% 사용해온 유저가 a7m3를 수령하여 짧은 시간이지만 사용해 본 느낌입니다.
1. AF
eye-af, lock-on af 등...정말 좋습니다 ㄷㄷㄷ 이거 하나보고 기변했는데 만족스럽네요.
2. 고감도
깡패같은 고감도 성능때문에 오토ISO놓고 막 찍게 되네요. 플래쉬촬영을 거의 하지않는 관계로 더 만족스럽네요.
웹용으로는 10만까지 올려도 무방해 보입니다 ㄷㄷㄷ
3. 배터리
미러리스인데 배터리가 정말 오래 갑니다. 이전에 후지x-t2를 사용할때는 배터리3개를 가지고 다녔는데 m3는 추배는 없어도
될 것 같네요. 비교하면 넘사벽입니다 ㄷㄷㄷ
1. UI
메뉴가 복잡하고 어렵다는 글을 봤는데 다행히 메뉴는 만져보고 금방 적응했습니다.
다만 조그스틱을 이용한 측거점 이동, 조리개휠,노출보정휠을 돌리면 화면UI에 적용되는 속도가
한템포 늦네요. 조리개휠 드르륵 돌려놓고 0.5초뒤에 몇으로 변경됐나 보는 느낌이랄까요 ㄷㄷㄷ
이 점은 a9에서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측거점이 눈쫓아가는 속도보다 이게 느리다니 참신한 충격입니다 ㄷㄷㄷ
2. LCD
LCD는 포럼에서 악평을 너무 많이 봐서 큰 기대를 안해서인지 다행히 저에게는 큰 문제가 안될 것 같습니다.
3. 오토ISO 설정
오토ISO 시 최저셔속 설정단위가 1스탑인게 조금 아쉽습니다.

댓글
  • 태희파파/brutus 2018/04/13 10:29

    단점보다 장점이 ㅎㄷㅎㄷ 합니다.

    (YBn05Z)

  • 〃제피르〃 2018/04/13 10:32

    네 맞습니다. 단점이라고는 썼지만 장점1,2번으로 저는 다 감내할 수 있습니다 ㄷㄷㄷ

    (YBn05Z)

  • ▶◀uNknown- 2018/04/13 11:27

    오........

    (YBn05Z)

  • 빛을담는연금술사 2018/04/13 12:10

    제피르님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
    T2 연사로 찍는 것보다 a7m3의 eye-AF로 찍는 연사가 훨씬 더 초점을 정확하게 잘 잡는지 궁금한데요.
    이제 잘 뛰어다니는 저희 집 딸을 연사로 찍고 있는데 T2에 부스터그립을 껴도(사실 1초당 연사횟수는 m3보다 높은데) 촛점이 나간 사진들이 좀 있어서 이번에 m3나 a9 생각하고 있거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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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피르〃 2018/04/13 12:15

    월요일에 3세,4세 아이들을 하루종일 촬영할 일이 있습니다.ㅋㅋ 몇천컷찍어보고 쪽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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