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그게 정답일수도...
겨울에만 냉면 먹던 것도 그때만 얼음을 구할 수 있어서였다고 하니까
타임트랙2018/04/13 09:23
서울냉면의 시큼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 : 정상
남한식 평양냉면 밍밍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 : 정상
평양냉면은 밍밍한게 제맛이라며 훈계두는 사람 : ㅂㅅ
★봉봉★2018/04/13 09:06
난 평양냉면이라고 불리우는 그 냉면을 접한지 몇년 안되었는데 처음부터 너무 맛있었음. 기존의 물냉면도 비빔냉면도 아직까지 좋아하는데.
그냥 평양냉면은 그와 무관하게 다른 음식으로 느껴졌고 맛있었음. 안타까운건 내 입에 딱 맞는 그 집이 서울에 있어서 ( 본인은 지방에 거주 )
먹을 일이 자주 없다는게 슬픔. 어찌보면 평양냉면을 좋아한다기보다는 그 집 냉면이 입에 맞았는지도. 다른곳의 평양냉면은 soso
참그린2018/04/13 09:15
고개숙일때 턱살 접히는거 가리려고 그러지요...
지세-신년요하네2018/04/13 08:27
유민さん인 줄
요시노는 내아내2018/04/13 08:27
혹시 밍밍했던 시절은 넣을게 없어서 밍밍했던게 아닐까
아디아2018/04/13 08:29
의외로 그게 정답일수도...
겨울에만 냉면 먹던 것도 그때만 얼음을 구할 수 있어서였다고 하니까
빵벅자2018/04/13 09:02
근데 난 그 밍밍한 맛이 맛있던데 헤헤
루리웹-75036866322018/04/13 09:12
100년의 역사를 가진 조미료 인대.. 조미료가 없어서 못 넣은건 아닐꺼고 아무래도 만든 이미지 아닐까
루리웹-34621125492018/04/13 09:13
내 동창놈도 간을 아예 안 하고 먹어서(국밥도 간 없이 그냥먹음)
걔네집 밥 먹으면 진짜 병원 저염식 먹는 기분이였는데
평양냉면 닝닝한 맛이 딱 그 느낌이였음
타임트랙2018/04/13 09:23
서울냉면의 시큼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 : 정상
남한식 평양냉면 밍밍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 : 정상
평양냉면은 밍밍한게 제맛이라며 훈계두는 사람 : ㅂㅅ
달팽곰2018/04/13 09:59
가능성 있을것같다 6.25 시절에 남한으로 온 평양주민들이 만들었으나
물자 부족으로 넣을게 여의치 않아서 시작되었을수도 있겠다
믿습니다. 마멘~2018/04/13 10:01
어릴때 물에 미원타서 마신 적 있는데 그맛이 유사함.
고기 맛이 조금 더해진 거 빼면.
그리고 사실 아지노모토야 전통적으로 들어가던거고.
믿습니다. 마멘~2018/04/13 10:01
장사는 일제강점기때도 했음.
달팽곰2018/04/13 10:06
맞네...
★봉봉★2018/04/13 09:06
난 평양냉면이라고 불리우는 그 냉면을 접한지 몇년 안되었는데 처음부터 너무 맛있었음. 기존의 물냉면도 비빔냉면도 아직까지 좋아하는데.
그냥 평양냉면은 그와 무관하게 다른 음식으로 느껴졌고 맛있었음. 안타까운건 내 입에 딱 맞는 그 집이 서울에 있어서 ( 본인은 지방에 거주 )
먹을 일이 자주 없다는게 슬픔. 어찌보면 평양냉면을 좋아한다기보다는 그 집 냉면이 입에 맞았는지도. 다른곳의 평양냉면은 soso
Overkill2018/04/13 09:07
주방장에 따라 맛이 틀려진다고 하니 그럴수밖에
위도우방뎅이는빨개2018/04/13 09:11
제목좀
독피그게임2018/04/13 09:15
품번 빨리 빨리!!!!!!!!!!
★봉봉★2018/04/13 09:32
제가 먹은곳은 방이동에 위치한 봉피양입니다.
jbaris1232018/04/13 09:54
봉피양 넘나 비싼것...
★봉봉★2018/04/13 10:05
맞아요. 어차피 갈 일이 별로 없지만 가면 너무 비싸서 손이 ㅎㄷㄷㄷ
내꿈은언제시작이2018/04/13 09:09
근데 밥먹으면서 마스크를 턱밑에 하는이유가 그냥 벗기 불편해서 그런건가요??? 직장내에서도 몇몇 여자들이 저러고 먹길레요...
참그린2018/04/13 09:15
고개숙일때 턱살 접히는거 가리려고 그러지요...
루리웹-536203022018/04/13 09:10
한번 유명한 곳에서 먹어봤는데
평양 냉면은 그냥 맛없는 음식임..
루리웹-28983695892018/04/13 09:13
우리가 평양냉면이라고 속으며 먹었던..음식의 정체는 뭐요??
고로케무침2018/04/13 09:13
요즘은 간을 시게 해서 그런가... 평냉도 국물이 많이 짜요 ㅠㅜ
아프리카에서온엽서2018/04/13 09:21
물냉면은 솔찍히......ㅎㅎㅎㅎ
전 항상 비빔을 먹습니다
Octa Fuzz2018/04/13 09:22
디폴트가 저게 맞으니까....나도 취향아님..ㅋㅋ 함흥파!!
기무타쿵2018/04/13 09:27
근데 저 고기육수가 저도 처음에는 이게 뭐얌 했었는데...(처음 먹은건 강남 선릉쪽 유명한 매장이었음)
당시 같이 갔던 여친도 이걸 맛있다고 먹어? 하면서 ㅡㅡ 이랬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서울 중구 동국대 근처에 있는 유명한 집에서 먹어보니 역시 첫 맛은 그때랑 같은 소감이었는데
먹다보니 은근 고기육수가 진하고 좋더라구요
몇번들 드셔보세요ㅡㅋㅋㅋ
파이날둠조선2018/04/13 09:39
간 다하고 조미료 칠거 다쳐서 사실 그렇게 밍밍하지도 않음. 사람들이 맨날먹는 고깃집 냉면맛만 생각해서 그렇지.
바리조아2018/04/13 09:40
평양 냉면을 직접 찾아가서 먹어본적이 업성서 그런데
일반 식당에서 파는 물냉면이 평양냉면임?
그런거라면 저도 식초나 겨자같은거 안 넣고 걍 그대로 먹는데 입맛에 맞음.
jbaris1232018/04/13 09:48
대부분의 일반 식당에서 파는거랑 다른거임
믿습니다. 마멘~2018/04/13 10:04
일반적으로 그리 표기했으나 요즘 평양 냉면은 다름.
일반 식당은 시고 달고 짜지만 평양냉면은 그렇지가 않음.
몬스터.[2018/04/13 09:46
간이 약하고 맛이 약한건 맛이 있다라고 할수있겠지만 이런식이면 부정확한게 맛이 없는게 없다는거 고무도 고무맛이있을테니깐
jbaris1232018/04/13 09:49
평양냉면 난 맛있던데
믿습니다. 마멘~2018/04/13 10:05
두번째 갔을 때 부터 괜찮았음.
다른 집이었지만.
처음엔 수돗물에 국수 말아먹는 느낌이었고.
우래옥이 처음 이었고 다음이 봉피양이었는데.
혹시 밍밍했던 시절은 넣을게 없어서 밍밍했던게 아닐까
의외로 그게 정답일수도...
겨울에만 냉면 먹던 것도 그때만 얼음을 구할 수 있어서였다고 하니까
서울냉면의 시큼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 : 정상
남한식 평양냉면 밍밍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 : 정상
평양냉면은 밍밍한게 제맛이라며 훈계두는 사람 : ㅂㅅ
난 평양냉면이라고 불리우는 그 냉면을 접한지 몇년 안되었는데 처음부터 너무 맛있었음. 기존의 물냉면도 비빔냉면도 아직까지 좋아하는데.
그냥 평양냉면은 그와 무관하게 다른 음식으로 느껴졌고 맛있었음. 안타까운건 내 입에 딱 맞는 그 집이 서울에 있어서 ( 본인은 지방에 거주 )
먹을 일이 자주 없다는게 슬픔. 어찌보면 평양냉면을 좋아한다기보다는 그 집 냉면이 입에 맞았는지도. 다른곳의 평양냉면은 soso
고개숙일때 턱살 접히는거 가리려고 그러지요...
유민さん인 줄
혹시 밍밍했던 시절은 넣을게 없어서 밍밍했던게 아닐까
의외로 그게 정답일수도...
겨울에만 냉면 먹던 것도 그때만 얼음을 구할 수 있어서였다고 하니까
근데 난 그 밍밍한 맛이 맛있던데 헤헤
100년의 역사를 가진 조미료 인대.. 조미료가 없어서 못 넣은건 아닐꺼고 아무래도 만든 이미지 아닐까
내 동창놈도 간을 아예 안 하고 먹어서(국밥도 간 없이 그냥먹음)
걔네집 밥 먹으면 진짜 병원 저염식 먹는 기분이였는데
평양냉면 닝닝한 맛이 딱 그 느낌이였음
서울냉면의 시큼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 : 정상
남한식 평양냉면 밍밍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 : 정상
평양냉면은 밍밍한게 제맛이라며 훈계두는 사람 : ㅂㅅ
가능성 있을것같다 6.25 시절에 남한으로 온 평양주민들이 만들었으나
물자 부족으로 넣을게 여의치 않아서 시작되었을수도 있겠다
어릴때 물에 미원타서 마신 적 있는데 그맛이 유사함.
고기 맛이 조금 더해진 거 빼면.
그리고 사실 아지노모토야 전통적으로 들어가던거고.
장사는 일제강점기때도 했음.
맞네...
난 평양냉면이라고 불리우는 그 냉면을 접한지 몇년 안되었는데 처음부터 너무 맛있었음. 기존의 물냉면도 비빔냉면도 아직까지 좋아하는데.
그냥 평양냉면은 그와 무관하게 다른 음식으로 느껴졌고 맛있었음. 안타까운건 내 입에 딱 맞는 그 집이 서울에 있어서 ( 본인은 지방에 거주 )
먹을 일이 자주 없다는게 슬픔. 어찌보면 평양냉면을 좋아한다기보다는 그 집 냉면이 입에 맞았는지도. 다른곳의 평양냉면은 soso
주방장에 따라 맛이 틀려진다고 하니 그럴수밖에
제목좀
품번 빨리 빨리!!!!!!!!!!
제가 먹은곳은 방이동에 위치한 봉피양입니다.
봉피양 넘나 비싼것...
맞아요. 어차피 갈 일이 별로 없지만 가면 너무 비싸서 손이 ㅎㄷㄷㄷ
근데 밥먹으면서 마스크를 턱밑에 하는이유가 그냥 벗기 불편해서 그런건가요??? 직장내에서도 몇몇 여자들이 저러고 먹길레요...
고개숙일때 턱살 접히는거 가리려고 그러지요...
한번 유명한 곳에서 먹어봤는데
평양 냉면은 그냥 맛없는 음식임..
우리가 평양냉면이라고 속으며 먹었던..음식의 정체는 뭐요??
요즘은 간을 시게 해서 그런가... 평냉도 국물이 많이 짜요 ㅠㅜ
물냉면은 솔찍히......ㅎㅎㅎㅎ
전 항상 비빔을 먹습니다
디폴트가 저게 맞으니까....나도 취향아님..ㅋㅋ 함흥파!!
근데 저 고기육수가 저도 처음에는 이게 뭐얌 했었는데...(처음 먹은건 강남 선릉쪽 유명한 매장이었음)
당시 같이 갔던 여친도 이걸 맛있다고 먹어? 하면서 ㅡㅡ 이랬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서울 중구 동국대 근처에 있는 유명한 집에서 먹어보니 역시 첫 맛은 그때랑 같은 소감이었는데
먹다보니 은근 고기육수가 진하고 좋더라구요
몇번들 드셔보세요ㅡㅋㅋㅋ
간 다하고 조미료 칠거 다쳐서 사실 그렇게 밍밍하지도 않음. 사람들이 맨날먹는 고깃집 냉면맛만 생각해서 그렇지.
평양 냉면을 직접 찾아가서 먹어본적이 업성서 그런데
일반 식당에서 파는 물냉면이 평양냉면임?
그런거라면 저도 식초나 겨자같은거 안 넣고 걍 그대로 먹는데 입맛에 맞음.
대부분의 일반 식당에서 파는거랑 다른거임
일반적으로 그리 표기했으나 요즘 평양 냉면은 다름.
일반 식당은 시고 달고 짜지만 평양냉면은 그렇지가 않음.
간이 약하고 맛이 약한건 맛이 있다라고 할수있겠지만 이런식이면 부정확한게 맛이 없는게 없다는거 고무도 고무맛이있을테니깐
평양냉면 난 맛있던데
두번째 갔을 때 부터 괜찮았음.
다른 집이었지만.
처음엔 수돗물에 국수 말아먹는 느낌이었고.
우래옥이 처음 이었고 다음이 봉피양이었는데.
나는 봉피양만 가봤는데 맛있었음
봉피양이 좀 육수가 진한 느낌이 있음.
그래서 맛있었던건가
필동면옥이 난 제일좋던데
황씨 부들부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