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직에서 품질관리 일을 하고있습니다
다른 파트에 있는 나이차 많이 나는 형이 한명있는데
장난끼가 너무 지나치네요
나이 어린 애들한테 맨날 장난치네요
살살 치는거긴 해도 주먹으로 치거나 헤드락 걸거나
엉덩이 툭툭 치고 간다거나
성격도 골때려서 싫은 티 내거나 정색하면 급삐지거나 화내는 성격입니다
저도 계속 받아주니까 볼때마다 장난거는데 괜히 듣기싫은 소리해서 업무에 마찰생길것같기도 하고
그쪽 팀들 짜고 단합해서 저 혼자 해야되는 업무에 방해줄것같기도하고
골치아프네요
cctv로 현장 풀녹화중인데 바로 관리자한테 말해야하나...
낼모레 서른인데 무슨 중학교도 아니고 별 꼴을 다 겪네요
https://cohabe.com/sisa/57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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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색 빨고 싫은 소리 해야 알아 쳐먹을듯
저정도면..정색해도.. 야 장난같고 뭘 그래 너 이상하다?
이렇게 나오죠....
상위 관리자와 면담을 하세요...
업무상 그 사람 중요도가 높으면 뾰족한 수는 없을겁니다만...
장난같고 -> 장난갖고
대부분 장난 잘 치는 사람들이 성격은 좋은데
저 사람은 안 그런가보네요
성격 자체는 나쁘지는않은데 장난이 너무 지나치네요
그행동 때문에 의도와 상관없이 불쾌한 사람이 있다는걸 아무도 얘기해 주지 않았기 때문일겁니다.
솔직하게 얘기 하세요. 사회적 관계일 수록 솔직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오해하지 않도록말이죠.
똑같이 해보세요..장난이라고 하고..당하기 싫으면 하지도 말라고 얘기하고..
나이차가 띠동갑 이상입니다
띠동갑이니깐 더 해보세요.
당하면 어떤느낌인지 자기도 알겁니다.
불쾌하다고 말해보세요.
삐지는건 그 사람 인격이 모자란것인데, 피해자인 글쓴님이 그것까지 신경쓰고 살기엔
님의 인생이 너무 아깝습니다.
장난치면 집중이 안된다고 말해보세요. 적당하고 누가 들어도 그럴싸한 핑게를 만들어 말하시길.
양아치인가
저는 정색합니다. 저도 현직 품질검사하는데요, 현장에 저런 형들은 없지만 가끔 저를 열받게 하는 경우가 있으면 정색 휘갈깁니다. 저는 싫은건 티를 많이 냅니다. 하지만 그런거없을때는 한없이 친하게 지내죠. 티내세요 싫은티 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