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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극우 세력들, 수구세력들은
아주 죽일기세로 몰아갈려고 했었죠.
지금도 저들은 어떻게든 발악할려고 온갖 흠집내기와 매도 계속하고 있음..
(대표적으로 2009년 11월, 친일인명사전 발간 당시. 수구세력 매체들과 극우세력, 뉴라이트 세력들은
여운형 선생을 '좌익계 친일파'라고 엄청 몰아붙히고 그랬었죠. 여러차례 교차검증하고 확인해본 결과 사실이 아님으로 밝혀졌음에도.. 그저 우기고 있는 형국.)
뉴라이트 세력들이 이 사회주의계열 독립운동가들 복권관련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엄청 헐뜯었죠. 지금도 그렇고...
그런데, 한국의 독립운동사를 조금이라도 연구해보신분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일제강점기 시기 한국의 독립운동은 사회주의계열 빼면 그건 앙꼬없는 찐빵 같은격입니다..
노무현 당신은 대체....
중간에 전현무???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헌신하신 분들 존경합니다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보존하고자한 매국노들 응징하고싶습니다
진짜 꼼꼼하시네요.
이번 대통령도 꼼꼼하긴한데...
하아...
약산 김원봉 선생도 이때 서훈이 추서됐나요?
이제는 많이알게되어버린사실들
아... 그립습니다
나라를 되찾고자 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을 이념계열로 나눈건 누구일까요?궁금하네요 승자의역사라고 배웠던거같은데...친일매국노와 그 부역자들이 8.15광복이후 보수진보 프레임을 만든건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이념이나 가치로 보수진보를 나누는거말인데요.. 진짜 나라를 지키는게 보수 아닌가요? 일본에게 뺏긴 나라를 되찾아 식민지를 자주독립국으로 바꾸자면 또 진보아닐까요?촛불들고 나온분들 나라를 지키기 위해나온걸까요 아니면 나라를 바꾸기위해 나온걸까요? 단어차가 혼란스럽게하지만 대상과 목표?가 다를뿐 같은거 아닐까요?우리나라 좋은나라만들자는거요. 전 역사정치경제이념 알못이지만 제생각한번 적어봅니다
저도 대학 때 근현대사 교양으로 들으며 여운형 선생님 존재를 처음 알았어요. 진짜 역사가 새로 보였다는 ㅜㅠ
ytn 아나운서 전현무예요?
좌익이고 우익이고 나라 주권을 침탈당한 시기에 나라 구하려고 목숨바친 이들을 기리자는데 그때 나라 팔아먹고 희희덕거린 새끼들이랑 그 자손들은 입 싸물어. 어따 대고 주제를 모르고 깝치냐들
건국준비 위원회와 몽양이 살아 있었다면...
쟤들이 진짜 멍청한게, 몽양선생 같은 경우는 당시 기독교 조선 장로회의 장로였습니다.
한국 기독교 리즈시절에 가장 독실한 신자 중 하나로 꼽혔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주의 계열이라도 현대적 관점에서 기독교 사회주의 계열이었고, 가장 중요한 유물론을 긍정하지 않았습니다. 스탈린이나 소련에 충성하지도 않았고요. 여운형 선생이 북한쪽의 대표자가 되었다면 지금처럼 나라가 두쪽나진 않았을겁니다.
그런 점에서 오히려 우익/기독교 계열에서 띄워줘야 할 인사라고 생각하는데... 참 멍청해요.
아...노.무.현....
그 어른의 유지를 이어받아 2017년을 나아갑시다..
독립운동사 연구까지 갈 것도 없지요. 지금은 없어진 수능 한국근현대사과목만 어느 정도 공부해도 우리가 배운 독립운동사는 반쪽짜리였다는 걸 알게 되죠. 장담컨대 저 쪽 새끼들이 수능 및 교육과정 개편하면서 근현대사 폐지 혹은 축소에 광분했을 겁니다. 그 후속작업은 다들 알다시피....
여운형선생에 대해 처음 들었던 게 고등학교 2학년 근현대사 시간이었는데,
그 때 큰 충격을 받았던 게 기억나네요.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니라 '내가 이 사람 이름을 왜 처음들어보지?'에 대한 충격이었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국사, 근현대사 공부를 나름 열심히 한 편이었는데
여운형에 대해 제대로 언급된 책이 없었던 거더라구요.
뿐만아니라 4.3사건에 대해서도 같은 시기에 처음 제대로 배웠습니다.
전 87년 생인데, 민주정부가 들어선 그 시기에 중고등학교를 다닌 것만큼 큰 행운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 우리에겐 과분한 대통령이셨던분..........너무나 그립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너무나 몰랐던게 죄송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