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명의 의원 중 당원권 정지된 3명(박준영, 박선숙, 김수민)을 제외하고 35명의 의원이 표를 행사한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서 주승용이 당선되었는데,
공식적으로는 과반 득표만 확인하는 거라 주승용(18표) 대 김성식(3표)였습니다.
그런데 비공식적으로 카운팅한 결과 주승용(23표) 대 김성식(12표)였다고 합니다.
이게 웃긴건, 투표에 참여한 35명 중 호남 지역구 의원이 22명, 서울이 2명(안철수 김성식), 그리고 비례대표 11인입니다.
딱 봐도 호남 22명+비례 1명 vs. 서울 2명+비례 10명의 구도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비례대표가 거의 안철수+천정배계였기 때문입니다.
주승용을 찍은 비례 1명은 최도자 의원으로 추측됩니다. 前한국 어린이집 총연합회 부회장으로서,
최근까지 주승용 지역구인 여수에서 어린이집을 원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계파가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국물당 내분이 더심해졌음 좋겠다
철수야 선거 얼마 안남은거 같으니 혁신전대 하자고 해 기자회견 해 일요일마다 해 탈당 해
호남은 촛불로 궁물당 떵구녕을 지져 버려야 함... 충분히 그럴 수 있는게 호남임..
응 그래 바빠보이는데 하던거 마저해~
결과는 뭐 알려줘도 되고 안알려줘도 되고~^^
눈꼽만한 당에서 계파나눠서 잘하는 짓이다....하긴 그짓거리로 민주당 흔들다 나간애들이니..
윈스턴 도망쳐 곧 폭발할거야
제5지대 만든다는 썰이...
저기 계파정치 타파하려고 만든 당 아닙니까?ㅋㅋ
쟤들 계파는 신념으로 나뉜것도아니고 지역으로나뉜건가
자 이제 친박드립이 다시 나오겠네 ㅋㅋㅋ
개인적으로 최도자 의원 조카분을 알고있는데
천정배 부탁으로 비례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주승용을 찍었을까요?
약간 고루 분포가 되는것도 아니고. 딱 맞아 떨어진다는건..
극과 극 상황이라는 뜻이죠.. 다같이 죽기 싫어 표출하지않고 쉬쉬 하며
"가만히 있으라"
책임성있고 책임질 "당대표" 는 없고, 간신만 남아있네.
안아동틱 측근에서 호남패권 부르짖는 소리가 나옵니다. 거기서도 패권. 패권. 패권 타령이네요.
오 좋은 분석이군요.
이로써 안철수는 본인이 이용하기 위해 끌어들인 동교동계에게 결국 자리를 전부 내어줬네요.
MB 아바타의 몰락이 안심이고, 한편 동교동계는 정말 징글징글하네요.
스스로 대권후보를 만들어내지 못하고(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본인들 기득권을 위한 정치만 한다는 반증)
어떤 숙주에게 기생해야만 하는 동교동계 정치계파..는 정말 한편 사악하게 느껴져요.
안철수가 분리수거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신적 존재의 빅픽처 같이 느껴져요. 사필귀정.
그 쬐끄만곳에 계파도있어요? 남들하는거 다할려고하네
국회에 무지개 색깔 한번 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