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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천재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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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룸펠슈틸스킨 2018/04/10 10:29

    어 피카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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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타스틱4 2018/04/10 10:38

    피카츄가 난해한 그림을 그려도 욕 안먹고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남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배우는걸
    어렸을때 다 끝내놓고 자신만의 작품세계에 몰입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자신의 작품에 대해서 왈가왈부 못하게
    일찌감치 아닥 시켜놓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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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노랑 2018/04/10 10:44

    고인물 되면 초보용 검에 빤스 입고 보스잡는 거랑 비슷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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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쑤구리 2018/04/10 10:46

    사악한 지우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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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황소 2018/04/10 10:48

    피카츄가 고인물인게 ㅋ 일단 기본적으로 극사실 그림도 원래 잘그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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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K 2018/04/10 10:50

    위 사람들때문에 진짜 이름 까먹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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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njerry 2018/04/10 11:28

    “그림을 유머로 바꾸면 뙇! 내 얘긴데?!!!”
    BGM : 만우절~아닌데~만우절~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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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장인 2018/04/10 12:03

    피카소 애기때 그린 그림보고. 미술 선생인 아빠가  그림을포기하고.  아들을 지원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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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토리니7 2018/04/10 12:05

    댓글에서 이상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피카츄.. 커뮤를 너무 오래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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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더버디즈 2018/04/10 12:07

    피카소 전기 읽어보니 막그려도 인정해주는거 놀랍지 않게 되었어요.
    한번 천재로 인정받으니 그다음은 사람들은 천재가 하는 무언가를 기대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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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곰탱이 2018/04/10 12:27

    어디 만화영화보면 피카소가 백만볼트도 쏘고 몸통박치기도 하고 그러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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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당 2018/04/10 12:35

    남자는 커도 애임을 증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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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월 2018/04/10 12:54

    원래 고인물들이 빠요엔 할 때 저렙템이나 룩딸템으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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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의흐름 2018/04/10 13:02

    이사람이 그 피꺼솟인가 그거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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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unge 2018/04/10 13:04

    피카소는 젊은 시절 극사실주의 화가로 실력을 인정 받음. 추상화 시작 전부터 이미 탑클래스였음.
    사진기술이 점점 발달하면서 화가들이 자기 밥그릇을 슬슬 걱정하기 시작 할 무렵, 피카소는 밥그릇 걱정하는 대신 빠르게 자기 그림을 포기하고 추상화를 그리기 시작함. 원래 잘 그리던 양반이 특이하고 재밌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니 순식간에 인기를 얻음.
    참고로 피카소는 그림 외에도 조각이나 공예에도 수준급의 소질이 있었음. 그릇을 빚을 때에도 남들이 전혀 생각치 못한 기법으로 만들어서 놀라게 함. 실 사용에는 무리가 있는 것들이 많았으나,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피카소 뮤지엄에 전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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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na_Oxton 2018/04/10 13:39


    피카소 한방에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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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데카솔로 2018/04/10 13:51

    프랑스에는 피카소가 성인이 된 다음 작품이 많다고하던데, 바르셀로나에 갔더니 어릴때 그림들을 전시해놓은 박물관이 있더라구요. 가서 보고 감탄을 금치 않을 수가 없었음. 16세때 그린 그림이 그 이전 수많은 중세시대 작품들 다 씹어먹는 수준의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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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스패밀리 2018/04/10 14:00

    미술계의 고인물 파불로 피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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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의별 2018/04/10 14:14


    그...그랬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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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ze4 2018/04/10 20:46

    천재들은 춥고 외롭거나 단명하고 박복했던거에 비하면
    여복도 넘치고 평생 잘먹고 잘살고 장수까지 하고 누릴거 다 누림
    여자 한명도 없이 가난하게 살다간 수많은 천재화가들에 비하면
    정말 축복받은 천재 피카츄님의 일생도 최고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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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또다시 2018/04/10 21:16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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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크랫밀베 2018/04/10 23:19

    자기중심적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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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ggp135 2018/04/10 23:20

    피카소처럼 예술하는 게 전체 예술 분야에 통용되는 정석임. 처음엔 관찰하고 따라 그리고 완벽하다 싶을 때 자기 개성을 살리는게 예술임. 많은 똘추들은 그걸 모름. 그래놓곤 세상이 안 알아준다고 생각함. 정작 세상은 원래 본인을 알지도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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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빔밥삼백원 2018/04/10 23:48


    참고로 1953년 당시 피카소는 72세였고 실베트는 19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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