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iya 6] 35mm 필름 넣어서 찍기 실패 ㅠㅠ

이거 찍고 조금씩 락풀고(?) 돌려주면 되는걸로 기억을 하는데 저도 저렇게 테이프 붙여 한롤 신나게 찍었던 적이 있네요 ^^ 지금도 6*9에는 암백에서 주욱 롤뺀 필름이 들어있구요 ㅎㅎㅎ 그건 적어 놓고 (몇바퀴 반)마미야 6은 아무래도 필름면으로 초점을 잡기에 조금씩 나왔다 들어갔다 하면서 저러는걸로;; 간격은 라이카말고는 원래 좀 불규칙 합니다 ㅎㅎㅎ 물론 이미지끼리 겹쳐지지는 안구요(자이스도 딱딱 맞아 떨어지는 기종이 있던거 같긴한데 가물가물)

이거 대단한데요^^
암지가 없으니 뒷판 카운트를 볼 수도 없고 감각으로 돌려야 하는데 저 정도면 엄청 훌륭합니다^^

역시 퍼포레이션에 상이 맺히는게 매력적이네요~

물론, 촬영시 의도한바와는 좀 다를수 있겠습니다만,
나름 재밌는 결과물들도 꽤 있겠는데요~

마미야 6에는 파노라마 킷이 없나봅니다.. 그래도 엄청 매력적으로 나왓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