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 포항-울산 동해안 조망 해안도로, 울진 불영계곡을 사랑하는 세종시 자게이입니다.
지금까지 여덟 번 정도 가 보았는데 대구, 포항을 거쳐야했기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상주-영덕고속로가 개통되어 시간이 많이 단축되고 엄청 편리해졌습니다.
강구항에서 홍게는 저렴하게 실컷, 대게는 고가이면서도 아쉽다싶게 먹어보았습니다.
강구항보다는 축산, 대진, 후포쪽에서 홍게나 대게를 실속있게 먹는 방법 소개바랍니다.
1월 중으로 갈 계획이며 주변관광은 영덕 해맞이공원, 풍력발전단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끌어올림한 글이기에 댓글도 옮겨봅니다.
*전 쿠팡에서 시켜서 홍게 10키로정도 주문해서 쪄먹습니다.
*지금 대게 비쌉니다... 강구항 좌판에서 홍게 구입하시고 초장집에서 쪄서 드시는게 그나마 저렴합니다~
*강구 바가지는 너무 유명해서 안가죠ㅎ
후포가 괜찮았는데 유명해지고는 안가봐서 바가지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영덕에는 최근 몇년전 부터 대게가 거의 안나고 대부분 포항 구룡포쪽에서 구입해서 강구항 수족관에 넣고있다고 하니 참조 하시구요~
*포항 죽도시장이 쌉니다.
https://cohabe.com/sisa/56864
동해안 홍게, 대게 실속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소개바랍니다.
- 일부입니다!! 일부라구요!! 뺴애애액!.jpg [11]
- ◈달팽곰◈ | 2016/12/30 12:51 | 3035
- 오래된 사진 한장을 수정중인데요^^ 방법이 없을까요? [5]
- hijjang | 2016/12/30 12:50 | 5907
- 동해안 홍게, 대게 실속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소개바랍니다. [10]
- 길위의여행자 | 2016/12/30 12:50 | 2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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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그네시불련 | 2016/12/30 12:49 |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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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부탁드립니다 했으면 안내 드릴뻔...
솔직히 대게는 워낙 고가이기에 가급적 홍게로 실컷 먹고 싶습니다.
강구항은 주차난이 심했던 기억이 있어 축산항, 대진항, 후포항쪽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주전에 후포항 다녀왔습니다.
마리당 15,000원 이상씩 했습니다...
다시는 대게나 홍게에 미련 갖지 않기로 했습니다..
제 인생의 갑각류는 킹크랩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주변에 선장님 알고 계시면 좀 싸게 드실 수 있다고 하고요~~ 해산물 운송하시는 분들 계시면 도매가로 먹을 수 있어요~~~
근데 그런 분 모른다면 어딜가나 용호상박입니다~~
포항부터 울진까지 다녀본 결과 그래도 강구항이 가장 저렴하고 푸짐하더군요.
강구항 끝에있는 수산물 공동 어판장에서 구매후에 그곳 위에서 드십시요.
밖에서도 몇번 산적있지만 비싸기만하고 껍대기 수준입니다.
도로에있는 판매점들은 비쌉니다.
강구에 대게 파는 식당에 들어갔다 눈탱이 치는거 보고 진짜 어우...어판장이 있었군요 음...
주차장도 내부에 넓어서 편합니다.
회도 저렴합니다.
묵호항도 좀 싼편입니다.
게 많이 파는집에서 죽는다고 내 놓는 게가 선도도 별로 떨러지지 않고 제일 쌉니다.
자나깨나 눈탱이 조심. 진짜 대게는 눈탱이 장난 아닙니다. 그래서 전 차라리 인터넷에서 스노우크랩 사먹어요.
저도 저 위에 총체적난국 님의 의견에 동감하네요...
이번에 장인어른 생신이라서 킹크랩하고 대게를 같이 수산시장에서 쪄와서 사먹었는데...
결론은 킹크랩이 진리더군요...(킹크랩이 비싸긴 한데...또 키로당 가격으로 비교하면 거의
또이또이합니다...육질이나 맛으로는 킹크랩이 진리 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