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새로운 노래를 듣지않는다는 통계가있다며 와이프가 말하기에 생각난김에 옛노래좀 들어보자며 이어폰구매했습니다. 내생애 최초로 돈주고 이어폰사봤어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막상 들어보려니 생각나는 노래가없어 와이프에게 추천해달라 했더니
"위대한 쇼맨 보면서 노래 좋다며"
라고 흘리듯 한마디하더군요.
바로 찾아보고 play했습니다.
감동과 소름.
한곡더 찾다가 팬텀싱어에나왔던 노래도 생각나 찾아들었습니다.
소오~~~~~름!!!
둘다 35살 넘어서 들은 노래인데 찾아서 들었으니 통계에서 벗어난 사람이되었군요.
위대한 쇼맨 - never enough
팬텀싱어 - look inside
함들어보세요^^
노래.말고도 감동을 주는게 많은 저는 행복한거겠죠.??
자전거 안 세여자가 감동꾸러미입니다^^
https://cohabe.com/sisa/56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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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 노래 좋아욤 ㅋ
너무하더라구요. 닭될뻔했어요
왠지 다리에 알 베겼을듯........ㅎㅎ
ㅎㅎㅎㅎㅎ즐거운순간이었습니다
아 함 들어볼게요
ㄷㄷㄷㄷㄷ갑자기 부담이......
근데 진짜 그런것같아요. 34살인데....갈수록 신곡에 대한 감동보단 예전에 들었던 노래에 대한 향수가 강해집니다.
아 그리고 트로트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로트...ㅋㅋㅋㅋㅋ저도 사실 가끔
방송으로 보면 더 멋져요~~
방송보고 꽂혀서 듣는중입니다^^
복면가왕도 추천합니다~~
복면가왕은 인터넷으로 찾아봐야겠네요
맞는 말인듯 ㅎㅎ
전 그게 좀 빨리 찾아와서 20대 후반부터 신곡을 거의 안들음.
넬, 버스커버스커, 악동뮤지션, 볼빨간사춘기..
앨범사고 열심히 듣는 노래는 이정도가 끝인듯 합니다 ㅋㅋㅋ
나머지는 다 옛날노래 ㅎㅎ
넬 ㄷㄷㄷㄷㄷㄷㄷ 중고등학교때 같이놀던친구들인데....가수한다기에 놀렸었는데 노래듣고 깜놀했었어요
감사합니다. 딱 말씀하신 그 나이인데.. 뭔가 새로운걸 찾아 듣는것도 귀찮더라구요. 즐감하겠습니다.^^
즐감해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제 선곡이 맘에 드셔야 할텐데말이에요.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