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중형바디 쓰고있습니다.
정말 최고의 장면들이었습니다.
대작을 건졌음이 틀림없었습니다.
회심의 미소를 짓습니다.
필림을 빼내려고 바디를 본 순간... 짜증이 밀려옵니다. 이런 CX8X!!!!!!...
렌즈캡이 고스란이 씌여져있는 렌즈를 발견합니다...
순간 지나간 명장면, 대작들이 떠오릅니다.. ㅠㅠ 헛지랄했습니다.
소심하고 손 작은 이 짝퉁작가님은 필름이라도 건지고 싶습니다.
되감아서 다시 쓰고 싶습니다.. 35미리는 다시 감아서 쓰면 되는데
중형은 한번도 해보질않아서요..
암백에서 필름뼈다귀플라스틱에 역순으로 꽃아서 돌돌 말아쓰면 되는건지요?
좋은 팁/경험담 공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나른한 오후입니다.
https://cohabe.com/sisa/56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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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을 적어놓으셨네요.
필름에 기스가 나지 않도록, 손의 땀이 묻지 않도록 조심하시면 됩니다.
네. 깨끗한 장갑끼고 시도해보겠습니다..
그냥 손감각으로 스풀에 감는건 쉽지 않고 암지도 원 위치에 끼우기도 쉽지 않죠.빛샘이 일어날수도 있고 왕건이 지문도 찍힐 수 있습니다^^
카트리지가 있으면 카트리지에 끼우고 감든지 아니면 일체형으로 필름백이 없는 경우라면 필름실에 끼우고 감는게 낫겠죠.그래도 쉽지는 않습니다만..
네. 뼈다귀구멍에 튼튼히 끼워넣는게 제일 관건일듯합니다. 도전해보겠습니다~
이용 하시는 현상소에 부탁하시면 잘 해줄겁니다 ^^
제가 두세 번 시도해봤었는데
어둠 속에서 빡치고 또 빡쳐서 결국은 화장실 바닥에 팽개치고 발로 밟았습니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