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은 정확하게 맞았으나...

작게 담긴 피사체일수록 깨끗하지 않아 조금만 크게 봐도 질감이 눈에 띄게 나빠짐 (주간 / F4~5 정도의 조리개 조임에도)
(여기서 말하는 '확대'는 점점 원래 사이즈(5472x3648)에 가깝게 보는 걸 뜻합니다)
하지만 센터에서는 렌즈 해상력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함
만약 이런 경우라면 그냥 고화소 바디가 아닌 한계인 걸까요, 아니면 크롭센서의 한계일까요, 아니면 렌즈 자체의 한계일까요-
어쩌면 좀 (많이) 주관적인 부분이긴 한데 어쨌건 5472x3648라는 원본 사이즈 그대로는 어디 선뜻 쓰지는 못하겠더란 느낌 ㅋㅋㅋ
그래서 어차피 상업적으로 이용하거나 하는 것도 아니니 여친님 사진이 아닌 개인작업 사진이면 그냥 2700x1800으로 일괄 축소시킵니다... ㅋㅋ
이런 거 신경쓰는 걸 보니 A7R 시리즈 같은 고화소 바디를 써야 직성이 풀릴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