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제사 없음..
근데 결혼전에 이사진 보여주고 안동김씨 이렇게 한다고 보여줌..
기겁을 하네요..근데 사실..
외갓집도 안함
친가도 안함..
와이프네 하는데 돌아가신 장인어르신만 함..
어제 하는데..납골당 갔다가 처가 가니 7시..준비하고 제사하고 뒷정리 하니 12반..
집에오니 새벽 1시반..
6시15분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
잠이 많은 나로써는 엄청 힘들었네요..
이것도 힘든데..허허허허..
https://cohabe.com/sisa/567422
며느리들 제사가 얼마나 힘든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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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서 같이 밥 먹는 정도로 바뀌어야
제사 차례는 저도 싫네요.
이거 좀 비합리적임 ..
하루종일 만든 음식에다 절하는거..어떻게 좀 변해야 할것같아요..
대형문중은 집에 돈이라도 많지
ㅈ도 없으면서 며느리만 쥐어짜는 집들은..
절레절레
종가집 맏며느리는 정말 .....................--.
명절마다 저것보다 많은사람이 모이는데요
저거 준비하시는 큰어머니가 대단하십니다.
수십년을 어떻게 하셨는지
7시부터 준비라고 하셨지만, 그게 가능한가요?
전만 부쳐도 반나절인데....
전 그때가서..ㄷㄷ
오전부터 하고 계셨죠
진짜 종갓집들은 제사 음식도 남자가 한다고 하던데..여자가 하면 부정탄다고..
진짜 종가집은 남자가 부억에도 못들어가게 하는데요
어느 문중이요...? 처음 듣는데...
그건 현시대의 제사이고 예전엔 남자가 다했다고 합니다.
제사도 좀 변화해야
그래도 나를 키워준 부모님한테는 해드려야지요
양도세 낼만큼 받을게 있다면 제사보다 더 한것도 하죠,..,
우린 자정에 제사 시작하는데.
이런말 하면 애 낳아 준다고 화낼 여자분도 있겠지만...
여자들 평생 730일 만치 제사 준비 안함.
우리때 기준이면 저기에 365일치 더 얹어야 함.
또한 제사는 생명위협과 팔다리가 터져나갈 우려가 없고 잘못해도 침대에 머리박고 어머님은혜 부를 일 없는 매우 안전한 행위임.
그러므로
암튼 지구상 가장 불쌍하고 가여운 존재임...
물론 힘들긴하는데...객지 친지형제들 만나는날이 제삿날하고 명절뿐이라...;;;
원랜 저고생 하고나면 수고했다고 비용 겸 수고비 해서 돈 챙겨주고 그러는데....
겉만 보고 따라만 하는 경우면 할 이유가 없음 ㄷㄷㄷ
저사진은 종가집 상위1%죠 ㄷㄷㄷㄷ
차린사람은 따로있고 저 사진에 받이먹는 사람은 죄다 남자네 ㅋ.. 조상엔 남자만 있나 ㅋㅋ.. 그럼 자기들이 차리지..제발좀 사라졌으면 ^^..
저정도급 제사는 상유ㅣ1퍼센트..
저는 하는게 좋네요~
간만에 가족들도 만나고...
대신 좀 간소화 해서 간단하게 준비할수 있도록 해서요...
와이프는 그래도 싫다고 하겠죠? ㅠㅠ
(처가집 외가 제사도 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