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다산신도시 택배 정의구현의 진실.

보면 택배기사분들 개처럼 굴리던데 6시퇴근이라면서 새벽5시부터 밥8시까지 하는거는 예사더만

분쟁생기는 곳들 보면 지상에 도로가 없는 인도로와 공원길만 만들어 놓은 곳이라 무조건 지히주차장을 가야한다더리고. 그럼 '왜 택배차가 지하주차장엘 못들어 갈까?' 했는데 최근 신축아파트들 지하주차장 입구 구조 보니까 차고높이가 너무 낮아. 즉 택배차량이 들어 갈 수가 없음.
왜 그따구로 설계를 했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왠지 그놈의 '고급화'전략때문에 업무용차량으로 이용되는 트럭등을 아에 진입못하게 하려는 꼼수가 아닐까 생각됨.

예전에 한창 이사 알바할 때 제일 졷같은게 그런 집들이었음.
제일 무겁고 제일 비싸보이는 것들은 다 가지고 다니는데 제일 이사가 까다로운 집으로 감

소방차는 그럼 어떻게 들어감????

그냥 인도 밀고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소방차랑 이사차량에 한해서 지상진입을 허용한다더라고.

꼼수가 아니라 법적 최소 높이가 2.3m라서 그럼

아니 그것조차 안되니까 문제야. 이런데는 육안으로도 너무 낮아보여.

그리고 밑에 게이글 보니까 고급화 꼼수라는 건 내 억측인게 맞나봐. 그냥 돈아낄려고 하다보니 낮게 된거라는게 맞는듯. 나도 현장밥은 먹었지만 노가다만 할 줄 알았지 시공사 사정엔 깜깜이거든.

짜증나더라 그런 곳. 나 가전제품 배송 알바 할 때 (냉장고,청소기,공기청정기 같은거) 입구 들어가지 말고 밖에서 부터 내려서 가라는 곳 있었음. 진짜 이런 경우드물지만 짜증나더라.

지상을 못쓰게 할꺼면 지하주차장 입구를 높게 해놔야하는데 아에 진입불가능할 정도로 차도 높이가 낮음.

지들 위한건데 지들 편의만 우선하고 타인의 편의는 무시하는 처사지.

임대가 아니더라도 갑질은 갑질이지. 저기소유 아파트고 비싼 아파트라고 자기 편의만 고집하고 상대 편의는 무시해도 되는 건 아니잖아? 어차피 상대 편의라는 것도 다 지들 편의를 위한 편의의 연장선인데 말이지.

지들딴에나 비싼 아파트고, 진짜 비싼 아파트에는 새발의피 수준이죠.
흔한 졸부(도 아니고 졸부 wannabe)의 마인드...

공원 산책로로 차가 밀고 들어가는거

인도도 넓게 해둬서 진입로 부근에 세워둔 돌덩어리만 치우면 들어올 수는 있어요.

글 보면 알겠지만 무인택배보관소가 설치된 아파트임. 문제는 그 무인보관소가 지하주차장에 있다는 거.. 그리고 그 지하주차장 입구 높이가 낮게 설계되어 택배차량등이 진입불가하다는 거..ㅡㅡㅋ

위 공지문 하단 보면 알겠지만 무인 택배 집하장이 있는 곳이야. 근데 그 집하장이 지하주차장에 있고 지하주차장 입구가 낮아 택배차량이 진입불가.

ㅇㅇ 나도 현장일 하는지라 아파트 공사 들어가는데 신축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 입구가 너무 낮아서 '이거 너무 낮지 않나?' 싶었는데 결국 저런 일들이 비일비제해졌다함.

거긴 설계 잘했네. 내가 아파트 건설현장 들어가다보면 지하주차장 입구가 지나치게 낮은 곳을 종종보는데 왜 저 따구로 설계를 했는지 이해가 안가더라니깐.

줌마들 뱅글뱅글 돌다가 처박 잘하니까
시공사가 아예 진입로 한곳 선정해서 직선으로 뽑아줌

그럼 경사도, 기울기를 작게 쥐야하는데 공용면적을 너무 처묵하거나, 지하가 깊어야 하니까 시공사 측에서는 아무래도 꺼려할 수 밖에 없는...
그래도 초고층 올릴 수 있는데선 시공비 뽑고 남으니까 충분히 지하를 높게 주고 .5층 만들어서 세대별로 창고제공하기도 하고... 어쨌든 돈이 충분히 많아야 고급지게 나옴.
즉, 탑차도 못들어가는곳은 고급이 아님

아. 지웠는데;; ㅇㅇ 답변 고마워. 보니가 주차장입구 평균이 2.3미터인데 이것조차 안되는 곳이 있더리고. 그래서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