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랑 데이트 안하고...
쉬는날(내일/월요일) 이 내일인지라 오늘 결혼기념일이기도 해서
꽃다발이랑 케이크 샴페인 하나 들고 내려간다니까...
“너네 엄마아빠 결혼기념일인데 니가 왜 내려가!” 이러네요...
음....
저는 여자친구의 말이 이해가 안되는데.....
진짜 그렇게 생각하시나유??
제가 축하하러 내려가는게 아니예요??
https://cohabe.com/sisa/567010
부모님 결혼기념일인데 여자친구의 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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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여자네요 헤어지세요 결혼할 여자는 아닙니다
나중에 부모님한테 어떻게 할지 대략...--;
진심으로 조언해드리자면
저런 여자분이랑 결혼하면 진짜 평생 힘드실겁니다
20살때 집나와서 고깃집,편의점,호프집 에서 알바하며 돈모아
공부해서 의사된 여친인데...
직업말곤 볼게 없네요...
생활력은 강할듯...
이해 못할 수도 있는데 다양한 경험을 해서 가르치며 살면 될듯요
나는 걸러야 할 여자야! 라고 알려주네요
자란 말은 자기집이 화목하지 않다는 증거 중 하나일 듯
그렇긴 해요...
엄마가 네번이나 바꼇...
개차반 집안이네요
개념이....헤어지세요
지금도 저런데 나중에 결혼하게도면 난리도 아니겠네요ㄷㄷㄷ
해피해피 엔조이
땡잡으셨네요
결혼전에 걸러서
헤.어.지.세.요.
엔조이.
그 이상은 네이버 상종 하면 안됌
머지.. 내가 이상한건가.. 우리 부모님은 항상 두분이서만 그날 데이트하시는데..
와이프한테 물어봐도 그걸 왜 자녀들이 끼냐는데..
우리 부부가 패륜아였단..
그런가요.. ㄷㄷㄷ 울 가족은 저 어릴때 부터 항상 가족의 기념일은 항상 같이 했는데..
같은말을 해도
"부모님 결혼기념일인데 그냥 용돈만 보내드리는게 어때?"랑
"니네 부모님 결혼기념일인데 니가 왜 가"는
너무 다르지 않나요
제 기준엔 안이상해요..
너무 당연한거라서..
생신이나 어버이날 연말 명절이야 당연히 챙기지만..
결혼 후에 분명 '시월드' 운운하면서 시댁 흉 볼듯..
전 부모님결혼기념일은 부모님 두분이서 기념하시는게 더... 어렷을때야 선물도 해드리고 했지만...
친형님은 멀리 서울이 계시고...
저는 부모님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100키로 거리) 살고있고..
형님은 못가니 대신 내려가서 축하 해드려라” 라는 부탁도 받앗고...
저는 당연히 내려가서 초라도 같이 불어줘야 한다 생각했는데...
결혼기념일은 부모님 두 분이서 데이트하시는 그야말로 부모님 부부만의 날인데,
제가 굳이 거기 끼일 생각도 안했고, 부모님도 안 끼워주심 ㄷㄷ
지금 결혼해서도, 부모님께 결혼기념일 축하드린다고 연락드리지..
거길 끼일 생각도 안해봤음;;ㄷㄷ
반대로 여자친구분도 지금 각도재고 계실 것같네유
결혼을 하게되면 부모님 결혼기념일도 챙겨야하나..하고 ㄷㄷ
"너네 엄마아빠"라는 말을 쓴 것 자체가 막장입니다.
보통 부모님 결혼식에까지 자식이 찾아가지는 않을텐데요.
두분 만의 기쁜 날인데 ...
다른여자도 대개 그러니
그냥 참던가 하는게
“딴건 다 좋은데 이런 부분만 안맞네요” 라고 생각 하신다면 그게 아닌 겁니다....부모님 뵈러 가는데 이유를 따져서야 되겠습니까
맞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성이 확 와닿네요. 보통은 속으론 섭섭해도 겉으론 축하해 드리고 오라고 말하는게 정상인데.
여자친구 과잉 반응은 아닌 듯~
결혼 기념일은 당사자 끼리 챙기는 거~
뭐 20주년 30주년 이런 거라면 주변에서 챙길 순 있겠지만~
....돈많은여자라서 잡히신듯
결혼감아니면 과감히 결단내리세요
위에 가정사나 말하는거봤을때답나왔네요
오래살고싶으면 결정잘하삼 .
전 여자친구 말에 동감합니다~
성향이 안 맞는거지 누가 잘못했다 잘했다 할 상황은 아니네요.
개인적인 의견을 달자면,
다 큰 성인이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두분이 알아서 즐기실 일이지, 자식이 가서 축하해준다는건,
저희 집 분위기로 따지자면 정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되게 독립적인 분위기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네요.
부모님 결기를 챙겨본적이없는데
화목한집안입니다 ㅡㅡ
이건 집마다 다릅니다
부모님들끼리 시간을 보낸 집이라면
충분히 여자친구분처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여자친구분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여자 잘멋들어오면 집안 풍비박산납니다. 기본개념없는 애들이 많더군요
from SLRoid
저도 부모님 결혼기념일은 두분이서만 보내는게 좋다고 보는데요 ㄷㄷㄷ
??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왜 내려가요?
근데 부모님 결혼 기념일을 자식이 챙겨야하나요?
여자친구분이 말을 잘못하긴 했어도...
결혼 기념일까지 챙겨야 하나요?
너무 챙길께 많네요
적어도 결혼해서 함께사는게 편하기는 힘들 것 같다는 걸 스스로 인증해주는 경우네요... 고민 많이하실듯..
근데 개인적으로 결혼기념일은 두분의 기념일이지 자식이 그리 찾아뵈면서까지 축하드릴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봅니다.
저여자분이 저렇게 말씀하셨으면 경우가 없는데요.
반대로 결혼해서 님이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니 찾아뵙자 라고 하신다면
상당한 트러블이 예상됩니다..
흠..
조금 다른 생각을 합니다.
기념일인데..부모님 관련은 특히나 좀 다른 생각을 하는데요. 부모님 당신들의 많은 즐겁고 슬펐던 순간을 자식이 기억하고 그또한 함께하고싶다는 걸 보여드리는 순간이라 봅니다. 글쓴분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좀더 욕심내본다면 찾아뵙고 축하드리고 두 분만의 데이트를 위한 코스를 예약해드리면 더욱 좋을듯.
"낀다"는 표현 자체가 웃긴 것이죠.
자식으로서 부모님의 일에 관심을 갖고 방식이야 어떻든 같이 축하해야 하는 것이라고 삶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정 힘들다면 전화 한 통이랃ㅎ 드려서 축하하는 것 당연한 것 아닌가요?
결혼할 상대는 아닌 듯, 그냥 대충 만나다 바이바이
집안마다 다른것 같습니다만...
저 대화 다음에
"우리 집은 매년 모여서 축하를 했어" 등의 대화가 있었어도
반대를 한다면 이해가 안가는 거겠구요...
결혼 전부터 상대방을 이해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결혼하고 더 많은 것을 이해하려 하지 않을겁니다.
뉘앙스에따라 다르겠지만
저도 결혼기념일은 부부끼리 오붓히 데이트하고 보내는.날이라.생각합니다. .생신이랑은 좀 다르죠. .
다큰자식은 빠져주는게 메너. .
그냥전화한통해서 오늘 아부지랑 데이트 잘하셨어요? 한마디 해주면 되죠. !
앞날이 보입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