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해녀님들은 막 카메라 들이대고 찍으시면 아주 큰 실례입니다...
아직까지도 막 찍으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평소에 집앞에 계시는 해녀님들과 친하기 때문에 허락을 받고 찍는것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여러분들이 지나가는데 카메라 들이대고 막 찍으면
여러분들 사진찍는 사람한테 뭐라고 하시겠어요?
"당신 뭐야?" 하면서 화를 내겠지요???
요즘은 성게 채취철이라 해녀님들께서 근처에서만 작업을 하셔서
사진찍기 참 좋습니다...
저는 요즘 해녀전문 사진작가입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망원사야하는데... 뭘사야하지? 고민중...^^
탐록 백사가 좋을까요???
망원으로 담으시지 마시고 방수하우징 어떠세요? ㄷ ㄷ ㄷ
물속은 무서워요...ㅠㅠ
촬영하시는김에, 아예 물속에서 촬영하시면 기가 막힌 사진이 나올듯 싶네요.
그것도 생각했는데 목숨이 하나라...ㅠㅠ
장망원하면 여윽시 대포...
ㅠㅠ
시그마 120-300 f2.8 이나 니콘 200-400 f4 정도면 무난합니다 ^^
연예인이라 저렴한거 안쓰는거 아시면서...
니콘 180-400 추천!!
싼거 안쓴다니깐...
이제 물속으로 들어가십니다~~~^^
해녀만 그런게 아니라 다 그런겁니다. 무턱대고 찍으면 안되죠 누구라도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항상 고마우신 분들...
제주..무던히도 자주 가던곳인데 애기가 아프니 못가고 있지만 항상 그리운곳이네요.
해녀님들만 그런게 아니라
가끔 아이 데리고 다니다 보면 그냥 대놓고 막찍는 분들 아직 꽤 있어요.ㅠ_ㅠ
나이도 젊은 분부터 연세 꽤 있는 분까지.. 남녀..다양..
이야.사진진짜 좋네요.하고봤더니 낚지님
이시네요.
가파도에서 직접 해녀가 되서 하우징으로 촬영하시는 작가님도 있어요^^ 저도 종종 할망들께 여쭤보고 찍네요
가파도라고 하니 유용예 작가 같네요.
해녀 찍은 작가는 정말 많은거 같습니다. 매그넘의 데이비드 앨런 하비도 제주도 해녀 작업으로 작년인가 뉴욕에서 전시했습니다.
크으~사진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