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시대에는 "드람보를레그"라는 거대 도끼가 있었다.
그 이름은 곤돌린 요정어로 "묵직하고 날카로운"이라는 뜻이다.
그 것은 위대한 인간 영웅 투오르가
어떤 검보다도 애용한 무기였다고 한다.
투오르는 "곤돌린의 몰락" 당시 이 도끼를 들고 참전했으며
세 마리의 발록을 참살했다고 한다.
다만 , 을 제외한 가운데땅의 이야기는
톨킨 생전에 출판되지 않았고 톨킨의 아이디어 스케치로만 남아있는게 많아서
진짜로 발록을 저 만큼이나 많이 죽였는지는 확실치 않다.
( 톨킨이 저 설정 그대로 가려고 했는지 확실치 않다는 뜻 )
투오르는 곤돌린을 탈출하면서 드람보를레그도 챙겼고
그 도끼는 후대 누메노르의 가보로서 전해 내려온다.
하지만 누메노르가 바다에 가라앉음으로서
저 도끼도 역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진짜 도끼가 최고야
볼 때마다 흥분되거든
무기 무기 하니까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스팅도 나중에 유명해졌나요?
봉투 여는 칼 취급이던데
반지발견자와 반지운반자들이 사용한 검이니 유명해졌겠죠
프로도와 빌보의 책이 샤이어와 가운데땅에 알려졌으니
그 세세한 내용도 알려졌을 테고
진짜 도끼가 최고야
볼 때마다 흥분되거든
.
잘가
어딜가
무기 무기 하니까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스팅도 나중에 유명해졌나요?
봉투 여는 칼 취급이던데
반지발견자와 반지운반자들이 사용한 검이니 유명해졌겠죠
프로도와 빌보의 책이 샤이어와 가운데땅에 알려졌으니
그 세세한 내용도 알려졌을 테고
투오르가 투린의 형제임?
사촌형제
그런 쟤도 투린처럼 인생 개판났나
쟤는 인간인데 특별 취급으로 요정 엔딩난 사람임
요정되서 존나 해피엔딩
그런데 발록도 신적 존재인 마이어인데 죽으면 그냥 소멸되는건가요? 아님 망령으로 떠돌거나 어디로 가는건가요?
죽어도 언젠가는 형체를 갖추든지,
아니면 힘없는 망령행이 되겠죠, 저런 타락한 놈들은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