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판타지 게임에서는 종족마다 다른 스타일과
종류의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비주얼 적으로 연출하기가 좋으니까.
하지만 톨킨의 세계에서 그 개념이 들어맞지는 않는다.
도끼를 예로 들어보자.
" 바룩 카자드! 카자드 아이메누! "
일단 난쟁이들은 주로 도끼를 사용한 것이 맞다.
하지만 꼭 한 두개의 보조무기도 들고 다녔다고 한다.
어쨌든 난쟁이의 주요 인사들이 도끼잡이였던 것은 사실이다.
두린도, 아자갈도, 김리도, 다인도 도끼잡이였다.
하지만 최초로 대장장이질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놀도르 요정들은 검과 창, 도끼를 만들고 사용했다고 기록된다.
종종 싱골의 요정 왕국이 난쟁이들에게서 전투용 도끼를 교역한 것은
요정들도 도끼를 주무장으로 택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악의 세력에서도 도끼잡이는 많았다.
오크와 발록들도 도끼를 종종 사용했으며
발록의 군주, 고스모그도 검은 도끼를 사용했다.
반지전쟁 당시 동부인들 중 난쟁이처럼 수염을 기르고 도끼잡이인 부족이 있었다.
누메노르인들도 놀도르 요정의 가르침을 통해
아름다운 도끼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아마 전투용은 아니고 목재를 자르는 용도로 쓰였으리라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투오르나 후오르, 후린같은 위대한 인간 도끼잡이들도 있다.
후린은 도끼로 수백의 오크와 트롤을 단신으로 참살했다고 알려져 있다.
투오르는 발록들을 참살했다는 기록도 있다.
예로부터 도끼는 자국의 수호자였다
(여러 의미로)
사루만의 광선검과 포스 앞에서는 도끼도 검도 창도 활도 모두 쓸모가 없었다고 한다
도끼가 만들기 쉽고 재료도 덜들고...
괜히 칼이 비싼게 아님
도끼가... 짱인거시다...
갑옷따기에 도끼만한게 없지!
망치: ㅋㅋ...ㅈㅅ! ㅎㅎ...
예로부터 도끼는 자국의 수호자였다
(여러 의미로)
원래 도끼가 검보다 사람죽이기는 더 쉬워.
랩도 도끼
근데 고전적으로 도끼만큼 들어가는 재료 비 성능이 나오는 물건이 없지...
창은 공구로 써먹을순 없고 칼은 철이 많이 필요하고 화살촉만 해도 소모품인데다가 숙련도가 많이 필요하니 도끼짱짱맨
도끼가 만들기 쉽고 재료도 덜들고...
괜히 칼이 비싼게 아님
전투도끼 빠와...
사루만의 광선검과 포스 앞에서는 도끼도 검도 창도 활도 모두 쓸모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매그니토에게 털려버렸지
칼이나 창은 말 그대로 전투용인데 비해서 도끼는.용도가 다용도니
도끼창이야 말로 만병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