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565280

세상을 조롱하는 진짜 작가는 이런 사람이지.JPGTXT

c1111.jpg

 

1925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 버나드쇼 

 

수많은 독설과 명언으로 유명함.

 

유명한 일화  중 하나가 버나드쇼가 영국의 정재계의 

 

높은 사람들에게" 다 들통났음. 빨리 도망쳐라"라는 

 

전보를 무작위로 뿌림. 이 전보를 받은 상당수가 

 

정말로 잠적을 감춰 한동안 영국 사회의 큰 이슈가 되었음. 

 

aqrqrqr.jpg

 

1950년 사망한 그의 묘비에 적혀있는 문구는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내 언젠가 살다보면 이런꼴이 될줄 알았지

 

라는 묘비명을 스스로 남겨 죽음앞에서까지

 

버나드쇼의 유쾌한 독설은 끊이지 않았었음.

 

 

 

 

댓글
  • 으힝흥헹 2018/04/06 23:07

    님 지금 이게 문제가 아님 큰일났음

  • 빵긋웃자 2018/04/06 23:25

    내 이런 오타가 날줄 알았지.

  • 고정닉 2018/04/06 23:08

    1950년에 사망했는데 1952년에 노벨상을 받아?

  • 고정닉 2018/04/06 23:21

    처음에 52였었어요

  • home364 2018/04/06 23:22

    나중에는 25였어요

  • 으힝흥헹 2018/04/06 23:07

    님 지금 이게 문제가 아님 큰일났음

    (Rlo5Q7)

  • 건다무다 2018/04/06 23:25

    무슨일인데? 누가 쩡이라더 달렸음?

    (Rlo5Q7)

  • 천은혜치마자락 2018/04/06 23:46

    바로속네 ㅋㅋ

    (Rlo5Q7)

  • 마가린 대첩 2018/04/07 00:02

    클났네~

    (Rlo5Q7)

  • zinata 2018/04/06 23:07

    졷이 버나드쇼

    (Rlo5Q7)

  • 유신의심장을쏘다 2018/04/06 23:07

    존멋..

    (Rlo5Q7)

  • 고정닉 2018/04/06 23:08

    1950년에 사망했는데 1952년에 노벨상을 받아?

    (Rlo5Q7)

  • 고정닉 2018/04/06 23:08

    오타였나

    (Rlo5Q7)

  • home364 2018/04/06 23:21

    25년이라고 적혀있는거 같아요

    (Rlo5Q7)

  • 고정닉 2018/04/06 23:21

    처음에 52였었어요

    (Rlo5Q7)

  • home364 2018/04/06 23:22

    나중에는 25였어요

    (Rlo5Q7)

  • home364 2018/04/06 23:22

    오타였나보죠

    (Rlo5Q7)

  • 빵긋웃자 2018/04/06 23:25

    내 이런 오타가 날줄 알았지.

    (Rlo5Q7)

  • ▶◀기억하겠다. 너를 2018/04/06 23:25

    그럼 25와 52의 중간으로 합시다!

    (Rlo5Q7)

  • WouldYou특공대by오멘 2018/04/06 23:25

    .

    (Rlo5Q7)

  • Inori. 2018/04/06 23:44

    응기잇

    (Rlo5Q7)

  • 공자 2018/04/06 23:46

    야 38.5인데 쩜오는 어카지?

    (Rlo5Q7)

  • ▶◀기억하겠다. 너를 2018/04/06 23:48

    쩜오...? 여성혐오네요 탈락

    (Rlo5Q7)

  • Tanoshi 2018/04/06 23:49

    38년 6월이라 하면 되겠네

    (Rlo5Q7)

  • Zxcv222 2018/04/06 23:51

    사사오입 합시다

    (Rlo5Q7)

  • 노루 야캐요 2018/04/07 00:03

    오이잇

    (Rlo5Q7)

  • 로크 요원 2018/04/06 23:24

    우물쭈물하다가 이렇게 될줄알앗다

    (Rlo5Q7)

  • king tiger 2018/04/06 23:53

    우물쭈물은 광고를 위한 의도적 오타였다고 하더라.

    (Rlo5Q7)

  • 모하비 익스프레스 2018/04/06 23:25

    사실은 그당시 한창 이슈가 되던 보통선거권 같은 민주주의적 변화를 탐탁찮게 생각하는 보수주의자였다는 설이 있음

    (Rlo5Q7)

  • 모하비 익스프레스 2018/04/06 23:27

    방향은 좌파였지만 지배층은 엘리트로 구성되야 된다고 생각했다함

    (Rlo5Q7)

  • 루리웹-426934535 2018/04/06 23:30

    독특한 사람이였네

    (Rlo5Q7)

  • 일알못 2018/04/06 23:33

    딱 영국같은 마인드네
    아직도 계급제가 남아있는 ㅄ같은 문화
    섬나라 종특인가

    (Rlo5Q7)

  • 마이트레이아 2018/04/06 23:36

    영국인 아니고 (피지배층인) 아일랜드 사람.
    영국에 대해서는 엄청 까댔음.

    (Rlo5Q7)

  • Necro Fantasia 2018/04/06 23:37

    보편인권이 세계에 뿌리넓히기 시작한건 2차 대전 이후니까

    (Rlo5Q7)

  • 총보다는횃불 2018/04/06 23:37

    독특한게 아니라 평범한 엘리트주의

    (Rlo5Q7)

  • 마이트레이아 2018/04/06 23:39

    영국의 체제를 옹호한건 아니고 일반 대중보다 엘리트가 정치를 이끄는게 낫다고 생각했던거.
    그런 케이스는 딱히 영국뿐 아니라 프랑스나 독일등도 많았고, 당시 유럽 지식인 중에 그런 생각 가졌던 사람들이 꽤 있었던것 뿐..

    (Rlo5Q7)

  • 프랭클린D.루즈벨트 2018/04/06 23:41

    오늘 날같은 민주주의나 인권,평등 이런 개념은 세상에 나온지 200여년정도밖에 안됐음.

    (Rlo5Q7)

  • 모하비 익스프레스 2018/04/06 23:44

    19세기 후반 지식인들 중에 보통선거권 지지한 사람은 별로 많지 않았음

    (Rlo5Q7)

  • 프랭클린D.루즈벨트 2018/04/06 23:51

    천천히 그런 개념들이 나타나고 미친소리 취급받다가 여러 사건 겪으면서 널리 퍼짐.

    (Rlo5Q7)

  • 모하비 익스프레스 2018/04/06 23:54

    19세기 계급 갈등을 느껴보려면 갱스 오브 뉴욕 이라는 영화를 추천해 드림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가 "항상 가난한 사람들 절반을 고용해 나머지 절반을 죽일수 있다"

    (Rlo5Q7)

  • 이히히힣ㅎ 2018/04/06 23:54

    그냥 플라톤의 철인정치 같은 개념 아니냐.
    솔직히 대부분 지배자는 착하면서 똑똑한 사람이어야한다고 생각하지 착하기만 하면 멍청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잖아

    (Rlo5Q7)

  • 겜덕후공익 2018/04/06 23:31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줄 알았지
    라는 번역이 난 더 좋던데

    (Rlo5Q7)

  • Insanus 2018/04/06 23:33

    나도.

    (Rlo5Q7)

  • 김눌이 2018/04/06 23:52

    우물쭈물은 오역임. stay around long enough엔 그런 의미가 없음.

    (Rlo5Q7)

  • Squalllh 2018/04/06 23:57

    버나드 쇼는 죽은 후에 유명세 탄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구먼

    (Rlo5Q7)

(Rlo5Q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