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적 초간단 폐선박st. DIY
남자친구 줄 선물 담을 선물봉투 사러갔다가 이렇게 생긴 나무보관함을 발겼했습니다.
살때 진짜 충동적으로 산거라 처음 사진이 없어서 다이소 인스타에서 퍼왔습니다.
충동적으로 구매 ☆한 나무상자를 어떻게 바꿔볼까하다가 예전에 인테리어 프로그램 방송에서 나온
폐선박의 목재를 이용한 벽이 너무 예뻤던 기억이나서 폐선박을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해줄건데요
준비물은 아크릴물감 붓 물 끝
사용한 물감색은 페..펠마? 오렌지랑 세루리안블루휴...........
첫번째에 물감을 반반씩 섞어서 밑색을 칠해주고
두번째에 단색으로 툭툭 쳐주었습니다.
아크릴이라 금방마르기때문에 마른뒤 바니쉬를 한번 발라주었습니다.
(충동적으로 한거라 중간사진이 없음)
끝.
완성샷
오른쪽은 보정한거고 왼쪽은 원래색입니다.
정말 끝 수고하셨습니다.
와~~ 예뻐요~
근데 뭔친이요?
죽창이 어딨드라..
다이소에서 추천한대로 귀걸이, 커플링 , 목걸이를 넣어본 샷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커집니다
바탕색 드라이브러싱이 참 맛깔나고 좋은데요~
다음번에 하실땐 밑색위에 물감에 크랙클을 약간 섞으신 뒤 나뭇결대로 바르시면 좀 더 자연스러운 오래되고 벗겨진 느낌이 나오실겁니다~_~
이리 해놔도 예쁘네요ㄷㄷㄷㄷㄷㄷ원래 제품은 깔끔한 맛은 있지만 좀 흔한 느낌인데, 새로 칠하신건, 이걸 뭐라 하죠? 엔틱하다고 해야하나요? 약간 낡은 느낌 나지만 그 느낌이 예쁨ㄷㄷㄷㄷㄷㄷ
헐 약간 꼭 오래된 선박에 숨겨진 보물상자같은 느낌이 나네요
(퍼머넌트 오렌지....)
느낌있네요!
근데 물감으로만 끝내면 손에 묻고나 쓰다보면 가루가 살살 떨어지고나 그러지 않을까용? 뭐 발라주는거 잇던데
금손인가.
위아래였는데 고개를 돌리니 좌우가됐어!
폐선이라고 해서... 이거 생각했는데..
헐 금손 ㄷㄷㄷ
근데 뭔친구요? 뭐? 죽창을들어라!
언제부터 오유가 커플에 이리 관대해진건가요... 다들 저런거 선물해줄 사람도 엄쓰면서...(눙물)
펠...마..라니..
야하네요..
남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