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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SBS가 노선영 선수 논란에 개입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우선 빙상연맹이 전명규파 vs 반 전명규파로 파벌이 있는건 아시죠?

근데 전명규가 14년 소치 올림픽때 안현수 귀화 문제 때문에 파벌논란 터지면서 물러났거든요 근데 사실 안현수가 귀화한건 파벌문제 때문이 아니라 국대 선발전에서 떨어져서 소치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해지니까 한국을 떠난 것입니다.

 


(김동성 인터뷰 참조)

 

안현수가 아직도 한국 오면 한체대 에서 훈련받고 전명규랑 밥 먹고 하는데 이걸 안현수 아빠가 언플 하고 + 반 전명규 파가 기사로 공격해서 물러난 것입니다.

 

 

근데 반 전명규 파에 대표격인 빙연 회장 김재열이 뭐하는 사람이냐면, 삼성가 사위이자 최순실 장시호랑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람이에요 이 사람이 최순실이랑 삼성이랑 엮어서 동계영재센터? 이런걸 만들었는데 전명규 때문에 제대로 사업진행을 못했다고 해요.



그래서 전명규 때문에 돈도 안들어 왔는데 전명규도 나갔겠다. 장시호랑 최순실이 동계선수육성재단을 설립해서 정부 공기업이랑 삼성에 14억원 지원금을 타먹었습니다.

 

그리고 설립당시에 전이경 이규혁 제갈성렬 등이 이사로 참여했고요 전이경은 2010년도에 한나라당에 입당해서 지방선거 나가려고 했던 전력이 있고요 아마 전이경이랑 제갈성렬이 이게 장시호가 만든 건지는 몰랐어도, 최소한 반 전명규파가 만들었다는 것 정도는 알 것 같습니다.

 

이 사람들이 전부다 SBS 해설로 갑니다. SBS만 당시 반 전명규파 라인의 해설들이 자리 잡고 있는거죠. 심지어 제갈성렬은 벤쿠버 때 부적절한 해설로 물의를 빚었는데도 말입니다.

 

사실상 당시에 영재센터 빙상쪽 이사급이 이규혁 전이경 제갈성령 3명인데 이중 이규혁은 영재센터 대표여서, 현재 빙상계 쪽에서 제명된 상태 인 것을 감안하면 SBS에 해설위원 발탁에 조금 의문점이 생깁니다.

 

 

 

 

 

 

 

 

그래서 팀추월때 SBS가 그렇게 논란을 키운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이후 노선영 선수는 팀추월 관련해서 유독 SBS만 인터뷰를 하는데, SBS는 악의적 편집과, 자기 방송사에서 인터뷰 한 부분을 금방 탄로 날 거짓말 까지 하면서 논란을 키웁니다.

 

 

노선영 외면하는 김보름..팀 균열 경기장 곳곳에서 '포착' (풀영상) / SBS / 2018 평창올림픽

(https://youtu.be/3ocOwTF4BA4) 믹스드존 인터뷰에서 박지우 선수의 인터뷰만 보내고, 노선영 선수를 감싸주는 듯한 김보름 선수의 인터뷰는 편집해서 올리는 모습.

 

(https://youtu.be/ivvi2CCY0-o)믹스드존 인터뷰 (전문)

 

(김보름: 사실 경기 끝나고는 저희가 생각했던 기록보다 좀 안나오기는 했었고, 세명의 선수가 같이 골인하지 못했어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했겠지만 제일 언니인 노선영 선수가 조금 아쉬움이 많은 것 같아요, 저희도 락카에 들어가서 조금 얘기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김보름: 물론 모두가 한팀이기 때문에 어떤 누구한테도 잘못이 있는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또 들어가면 언니가 저한 저희한테 무슨 말을 먼저 할거 같아요 그런거는 이미 경기가 끝난 부분이니까 잘 풀 수 있을거 같아요.

 

박지우: 아 불화는 없었어요 오히려 더 이것에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언니도 잘 할 수 있을거 같다고 이런상황 안 나올수 있을거 같다 말 해주셔서 저희도 믿고 했던건데 아쉽게 된거 같습니다.)

 

 

 

 

 

 

 

 


(https://youtu.be/JRdmLQy05Eg)

 

 

SBS에 대표적인 악의적 편집입니다. 이 영상에서 기자는

기자 : ‘또 노선영은 두바퀴를 남기고 자신이 마지막으로 간다고 한적이 없다며 백감독의 해명을 부인했습니다.’ 라는 식으로 방송을 송출하고

 

결국 언론에서는 ‘노선영 3번으로 가겠다고 한 적이 없다.’ 라는 식의 기사가 쏟아지고, 논란이 더 커지는 계기가 됩니다.

 

 

 

 

 

 

 

 

 

 

 

 

 

 

 

 

 

 



하지만 해당 인터뷰를 평창투나잇 에서 풀버전을 공개한 것을 보면 노선영 선수가 본인이 직접 마지막으로 가겠다고 한 적이 있다고 나옵니다. 같은 방송사에서 인터뷰 한 건데, 뒤 부분을 확인 하지도 않고, 편집해서 기자가 재해석해서 방송에 송출 하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또한 이 방송을 통해,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선수가 언론을 통해 많은 비판을 받는데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이 부분은 분명히 SBS의 반성이 필요할 것입니다.

 

노선영 선수가 3번으로 가겠다고 한 인터뷰는 저 영상의 바로 뒤에 나옵니다. 인터뷰 사이에 간격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바로뒤 10초정도의 영상을 잘라서 기자가 재해석 했다는 것을 봤을 때 실수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https://programs.sbs.co.kr/sports/pctonight/vod/52155/22000263898) 영상 10분쯤에 나옵니다.

 

 

 

 

 


SBS에서 한 대표적인 거짓말2

 

 

 

 

 

 

 

 

 

 

그리고 당시 3사의 당시 해설 비교고요

 

MBC:

 

'네 노선영선수 끝까지 붙어야돼요.'

'네 노선영선수 끝까지 나올때 추진력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네 지금 노선영선수가 좀 떨어졌는데요 끝까지 자신있게 레이스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노선영선수 괜찮습니다.

'네 끝까지 해줘야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gGAnhbive8

 

KBS:

'노선영선수 참아줘야돼요 끌고 나서 뒤로가면 좀 힘들거든요? 노선영선수 참아줘야돼요!'

'노선영선수가 좀 처졌는데요 노선영선수 간격을 좁혀주길 바랍니다.'

'노선영선수 좀 참고 이겨내야돼요 구간이 좀 힘든 타이밍이에요.'

'노선영선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면 나머지 선수가 좀더 끌어줘서 체력을 더 안배하는 식으로 전략을 짰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608000

 

 

SBS:

'김보름선수 기다려야됩니다!'

'저렇게 가면 안됩니다!'

'팀추월 종목에서 절대 나와선 안되는, 세명의 사이가 크게 벌어지는 장면이 나왔는데, 2명의 선수는 붙은 채로 그리고 노선영 선수가 뒤에 멀찌감치 남은 채로 도착하고 말았습니다.’

‘팀추월에서 최악의 모습이 연출되고 말았습니다.’

‘앞으로는 도저히 이런장면이 나오지 않게끔 지도자들이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SBS에서는 전후과정 생략하고, 팀추월 관련 인터뷰를 하면서 익명의 빙상관계자를 섭외해서 김보름. 노선영이 사이 안좋은 것이 빙상계 에서는 유명하다.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노선영이 올림픽 전에 김보름 보고 한체대에서 훈련하는 특혜선수라고 실명저격을 했는데 이게 어떻게 사이가 좋을 수 있겠어요? 이런 부분을 전후사정을 생략하고 기사화 하니 논란이 증폭될 수밖에 없죠.

 


 

그리고 그 특혜논란도, 노선영이 주장하는 바와는 사실이 다른 점이 아주 많고요.

당시 특정대학 소속 빙속 선수들이 한체대 에서 훈련을 받고 있기 때문에 팀추월 연습을 한번도 못했다 라면서 (정재원, 이승훈, 김보름) 이 세선수를 실명으로 저격하는데 당시 정재원은 고등학교 1학년이라서 특정대학 선수도 아니에요. 또한 매스스타트 주종목 선수들이, 코너링과 몸싸움을 연습할 공간이 태릉에는 없으니까 한체대 쇼트트랙 경기장에서 태릉 훈련수당을 포기하면서 까지 연습하는 것을 과연 특혜라고 볼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김어준은 TBS 2월21일자 뉴스공장에서 마치 전명규가 삼성사위 김재열 인마냥 킬킬대면서 노회찬 이랑 신나게 욕을 해대고요,

 

마지막으로 노선영과 함께 출연한 블랙하우스 에서는 모든 악의축이 전명규 이며, 이사람이 빙상계 전체를 좌지우지 하는 슈퍼 파워고, 메달권 선수들만 챙겨주며 메달권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안중도 없는 악인이다! 라는 식으로 결론이 나는데 그 과정에서 노선영 선수의 주장에 타당성도 제대로 검증하지 못했어요.

 

 

 

또한 노선영 선수가 (여자 빙속 노선영은 최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10일 월드컵 4차 시기 이후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추월 남녀 대표팀은 단 한 차례도 함께 훈련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라고 폭로를 한 과정에서도 한번도 안한 것이 아니라 2번정도 맞춰봤다고 일지에 써 있었고.

(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20&aid=0003133969) 김보름 선수는 당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운동이 끝나면 병원가서 재활을 하던 상황이어서 두 종목모두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것 인데 이런 내용도 쏙 빼놓고요.

 

 

반 전명규파 해설위원들이 득세한 방송사에서 유독 전명규 감독회장에게만 화살을 돌린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습니다.



















세줄요약


반 전명규 파벌이자 최순실 동계재단 이사장인 제갈성령,전이경등이 SBS해설진으로 감 (전이경은 한나라당 소속으로 지선출마 하려고 한적 있음)


그런 SBS에서 의도적으로 전명규를 저격하기 위해 팀추월 논란을 키운것 이라고 추측중


그 과정속에서 노선영과 함께 김보름 나쁜x 만들기를 함.



댓글
  • PARLIAMENT 2018/04/04 12:20

    혹시 유시민씨 답장 받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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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리즈 2018/04/04 12:21

    PARLIAMENT// 읽고도 안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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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edge 2018/04/04 12:2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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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털보나라 2018/04/04 12:24

    평소에 모습보면 전혀 그럴것 같지않은 사람들도 본인들 이익앞에선 최순실 떨거지들과 붙어먹는 모습보면 참 아이러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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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그시절 2018/04/04 12:25

    확실히 sbs는 의도성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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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tleby 2018/04/04 12:33

    SBS가 몰아가기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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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drj 2018/04/05 08:39

    [리플수정]이제 노선영 김보름, 연맹만의 싸움이 아니죠. 방송국과 김어준 유시민이 달려들었죠. 절대 김보름 누명 안벗겨줄겁니다 저작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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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경외시 2018/04/05 09:15

    시민이형 대꾸도 안해요? 좀 실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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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어로즈팬 2018/04/05 09:33

    너무하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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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골린 2018/04/05 10:04

    저는 김보름이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인터뷰에 문제가 있다고 보니까요. 하지만 마녀사냥처럼 그렇게 물어뜯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껏해야 스물 몇 살의 젊은 선수들이니까요. 그 외에 위글이 말하는 복잡한 연맹이나 최순실 과의 관계는 그건 소위 '어른들의 사정'인 거죠. 복잡한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단칼에 잘라버린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에요. 그렇게 자를 수 있으면 그건 판타지죠. 악마가 디테일에 있다는 말은 추리소설읽듯 씨줄과 날줄을 풀면 그 속에 악마가 웅크리고 있기 때문이 아니에요. 선악을 구분하기 힘든 구조때문에 나온 말일 거에요. 전 위글이 합리적 의심으로 보이지 않아요. 한심한 음모론에 기반한 마타도어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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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화마무리 2018/04/05 10:24

    우골린// 뭔 이상한 소리로 논점을 흐리시는지.. 인터뷰때 입꼬리 올라가는것도 예전 인터뷰들 보니 원래 그런 표정인걸로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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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hapsody 2018/04/05 10:48

    우골린// 김보름이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마녀사냥당한거죠.
    어제 뜬 기사보세요.
    기자회견할 때 아프다고 핑계대면서 문자로 불참의사 밝히고 SBS 취재진이랑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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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바람 2018/04/05 10:52

    선동하기쉬운 개돼지들 상대로 장난질친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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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SCtwins 2018/04/05 10:56

    이것도 선동질이지 작작들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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