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제대로 된 후기를 남기고프나 담아온 액션캠의 영상이 32기가인지라..
이걸 이어붙이고 업로드 해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기엔 시간이 짧아서 나중에 다시 도전키로 하구요.
일단 체험회에서 잠~깐 만져본 A7m3 소감이나 좀 남기고 갈까봐요^^
위에 5장의 사진은 55.8 마운트의 사진입니다.
R3때부터 셔터버튼에 할당이 되는 eye-AF 덕분에 훨씬 쾌적한 촬영이 가능해졌는데 m3도 역시나 똑같네요.
사이드로 완전히 몰아서 인식이 되는가를 몇번이고 테스트를 했는데 스무번 남짓한 셔터 중에 딱 한번 뒷쪽 배경에 맞고
나머지는 모두 모델분의 얼굴에 제대로 포커스를 성공 시켰습니다.
일부러 셔터의 타이밍도 빠르게 가져갔는데 역시나 버퍼에 따른 불안함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메모리가 급하게 가방에서 빼느라 쓰기속도가 겨우 30메가 정도나 나올까 하는 메모리였는데 R3 같은 고화소 카메라가 아니기에 더 편안한게 촬영을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m3에서 궁금했던 부분은 얼마나 R3와 닮아있는가, 조작하기에 얼마나 쾌적한가하구,
4K 영상의 퀄리티카 궁금했었는데요 위에도 언급했듯 메모리를 저질로 꽂아두어서 4K 영상은 담아오지를 못했네요.
그래두 언제나 수준높은 영상을 보여주는 A7시리즈이기 때문에 의심은 가지않고 기대만 가득입니다.
아랫쪽 5장의 사진은 새로운 소니의 스트로브와의 전자동조로의 촬영결과물입니다.
사실 스트로브가 가지는 광량에 비해서 다소 큰 엄브렐러가 설치가 되어 있는 모습이라 얼마나 잘 해줄까하는 의심이 있었습니다.
메타정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50.4 플라나 렌즈의 최대개방 상태이고 감도는 400입니다.
많은 부분 노출을 위해서 끌어올린 세팅이기는 하나, 엄블레러가 매우 크다는것을 감안하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광량과 충전속도였던것 같습니다.
앞에 하나 뒤에 하나로 메인조명과 백조명으로 세팅이 되어있었는데
뒷쪽 조명이 프레임으로 타고 들어온 탓에 좀 이미지가 텁텁해지기는 했지만 일부러 연출도 그렇게 하는 판에 즐기면서 셔터를 눌렀습니다.
충전속도 덕분에도 많은 분들이 기대하실만한 스트로브일거 같구요, A7m3의 10연사와의 조합도 충분히 기대해 볼만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잠깐 어깨너머로 들은 이야기는 가격대의 이야기였는데 앞자리 7은 넘지 않으려 노력중이라고 들은거 같습니다.
사실 성능이 뒷받침 된다면 가격은 용인할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쪽이기 때문에 A1을 산 1인으로 소니의 입장이 좀 궁금해지기는 했습니다.
원체 고독스가 가격 대비 성능으로 선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옆에서 지켜보는 사용장 입장에선 참 재미난 상황인거 같습니다.
프로포토 B1X와 B2를 지난달에 구비를 한터라 A7m3의 10연사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가 관심이 가던 부분이었는데,
다른 헤드기는 하지만 D2로 보이는 헤드와 엄브렐러 조합으로 이명호 작가님이 시연을 보여주시는 시간이 있어서 기분좋은 관람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마음놓고 셔터를 눌러도 좋을 카메라의 반응성이라 이 뽐뿌를 어떻게 해결을 할까 깊은 고민에 빠지는 순간이었습니다.
A9도 연을 맺었었지만 조명을 활용하기에 아쉬운 5연사 기계식 셔터가 못내 발목을 잡았는데요..
R3와 m3가 이리 나와주니 게속 마음의 갈등이 생기네요.
A1이 소니용이 없기에 지난주에 큰결정을 하는데 결정타가 되었는데 바이러스님의 인터뷰 내용으로 보니 소니용 동조기를 쓰면 A1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멘트가 있어서 또 고민에 빠져듭니다..
4월부터는 좀 뭔가 촬영을 달리 해보려고 계속 약속을 잡고 구상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고민거리가 하나 더 추가네요.ㅎ
나중에 영상이랑 스케치 사진을 좀 정리해서 올릴..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체험회에서 느끼고 생각을 하게 만든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언급한거 같아요.
아.. 7시가 다 되어서 도착을 한지라 소니의 급식체험은 한접시 뿐이 못한건 안자랑입니다.ㅎ
뒤에 줄이 길어서 커피 같은 음료를 못들고 자리에 앉았더니 목이 메여서..ㅠ.ㅠ 다음엔 꼭 음료부터 챙기리라..
근데 다음이 있을까요?ㅎㅎㅎ
럭키박스는 101번 번호표였는데 102번 번호표의 분께서 하드인가 베터리를 받아가신건 처음엔 안도의 생각이었는데
결국엔 아쉬움의 순간이었다~ 하는게 또 하나의 포인트였네요.ㅎ 요즘 하드가 많이 딸리는데 말이죠^^;;
150명 가까운 인원이 와 있는 행사장은 처음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랬고, 그분들의 열기가 뜨거워서 두번 놀랬습니다.
소니직원분들 표정을 보니 뭐랄까.. 제품에 대한 확신이랄까.. 이번에는 1등을 하겠다는 의지랄까..
역시 제품이 잘 나오고 봐야 일하는 직원들 어깨에도 힘이 들어가는것 같았습니다.ㅎ
일단 요렇게 체험회에서 느낀 포인트들 정리해 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https://cohabe.com/sisa/562487
소니 체험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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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서한빛이라니... ㄷㄷㄷ
그나저나 프로포토 들이셨나봐요? 실사용기 궁금합니다~ ^^
저도 F60RM 출시를 기다리는데 계속 늦어지네요~
네. 준비하는게 있어서 B2를 보다보니 손에 쥐고 있네요..ㅎ
A1, B1X, B2로 맞춰놨어요^^
150명이나 모였었군요~~
이번 m3가 참 잘나온거 같아요~
저두 한 서른명 이런 행사인줄 알고 있다가 제대로 보구선 깜짝 놀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