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공포영화 감상 환경.jpg

아 .... 요즘 쿵쾅이 글을 너무 많이 봤더니 한남의 유성으로 보인다 어우 ㅅㅂ

졸라재밋겟다 ;

'으아아아악~~~~'

이제 나오면서 누구랑 부딫힘

이거 다른글에 달린 덧글이 끝내줬지.
'이제 곧 2명임'
'끝나고 아무도 없음'

ㅅㅂ 귀신공포는 진짜 여럿이서도 같이 못보겠데 혼자면.....
으아 상상만해도 뒤질거 같다. ㅋㅋㅋㅋ

난 컨저링 혼자봤는데

이제 누가 뒤에서 팝콘 털어중

어두운 밤에.. 캄캄한 밤에.. 새벽을 찾아 떠난다~~~~~ 곤지암 내게 주심을~~

생각보다 안무서던데 그냥 심령 프로그램 보는 느낌나서 재미는 있었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조조로 컨저링 보러갔었는데
영화가 상영시작까지 아무도 안 와서 혼자 감상 시작
그런데 컨저링 타이틀 나올 때 집에 가고 싶었음
하지만 돈이 아까워서 결국 혼자 다 봤음 ㅠㅠ

끝나고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 핸드폰 꺼내서 사진 찍으려고 하면 사람들 보임 ㅇㅇ

난 나 빼고 4명은 있던데ㅋㅋㅋ
이런 거 혼자 보면 더 재밌을 것 같아서 저 상황 부럽다...

혼자봐도 무섭진않음

전에 나비효과를 여친이랑 단 둘이서 본 적이 있었는데...
진짜 장난 아니게 무서움;;; 바로 상영관 옮겨 달라고 해서 앞부분 살짝 놓쳤지만 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