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후레쉬 장착시 최저/최고 셔속에 대한 정리

아래 어떤분의 플레쉬 장착시 셔속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다가.
앗사리 독립글로 포스팅 하면 저도 나중에 다시 보고 고수님들의 의견을 받아서 수정하면 좋을거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바디는 X-T2 / 후레쉬는 고독스 TT-350 기준입니다.
그리고 A모드 TTL 일때만 입니다. (가장 많이 쓰시죠 ?)
플레쉬 설정 메뉴는 아시다시피
FLASH SETTING > FLASH FUNCTION SETTING > TTL MOD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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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TL STANDARD
- 최저셔속: 1/30 - 아무리 어두운곳 측광해도 1/30 이하로 안떨어집니다.
- 최고셔속: 1/250 (카메라 동조속도) - 아무리 밝은곳(조명같은곳) 측광해도 1/250 이상 안 올라갑니다.
왠만한 실내촬영은 그냥 이걸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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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TL SLOW
- 최저셔속: 1/30 이하로 드뎌 떨어집니다. 어두운곳 측광해 보세요
- 최고셔속: 1/250
플레쉬를 사용하는데 저속 스피드를 쓰고 싶을때입니다.
주로 야경에서 배경조명들은 셔속으로 담고 인물은 플레쉬로 선막 혹은 후막동조로 담을때 입니다.
선막/후막 동조는 따로 설명안하겠습니다. 야경에서는 왠만하면 후막동조로 그냥 하시면 됩니다.
(사실 저는 이러한 상황에서는 M모드로 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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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TL STANDARD 놓고 옆에 SYNC 메뉴에서 AUTO FP(HSS) 선택
- 최저셔속: 1/30
- 최고셔속: 1/8000 (밝은곳 측광해 보세요 드뎌 1/8000 까지도 올라갑니다)
소위 고속동조라고 하는, 낮에 역광등의 상황에서 인물 얼굴을 필인 플레쉬로 찍을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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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구요.
다만 제가 한가지 모르겠는것은 최저 셔속 1/30인데요.
니콘같은 경우는 기본이 1/60이고 요걸 조절할수가 있거든요. 근데 후지는 없는건지 제가 못 찾은건지...
제가 혹시라도 틀린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으니.
고숙님들의 의견과 수정사항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