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젠트리피케이션에 관해 글을 쓴적이 있었죠.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건물주들은 자신이 세금을 많이 내야 한다며 임차인의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기존 상권의 특색을 유지시켰던 상인들을 내쫒고 높은 임대료를 제시하는
대기업들을 경쟁적으로 입점시키면서 상권붕괴를 초래하고 있죠.
어느 상권을 가더라도 건물주의 탐욕으로 인해 상권이 붕괴되고 그 상권의
특색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왜 한국에 100년 이상의 전통의 음식점이나 상가들이 일본에 비해
현격하게 낮은지 알 수 있을겁니다.
대기업이나 건물주나 단기간에 최대한 사람을 쥐어짜서 자신의 탐욕을 채우려는
민족의 종특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의 종특이죠.
최대한 자신의 세대에 다른 사람을 착취하여 내 세대만큼은 배부르게 살자인겁니다.
이미 과거부터 기득권들의 착취가 만연해왔고 이 유전자는 절대로 바뀌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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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망하는 길을 택했군요. 어리석음의 끝은 어디일까요?
저출산 예약폭탄과 고령화 상권붕괴로 인한 건물가격 폭락으로 한번 종지부를 찍은 후
다시 한세대 지나 부활할거라 봅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주기적으로 되풀이 되고 있거든요.
제도적으로 한국인 종특인 착취 유전자를 통제할만한 장치를 마련하지 않으면
미래에도 이 어리석음의 종주는 계속될거라 봅니다.
제가 만약 건물주라면 저도 자신이 없네유 ㄷㄷㄷ
이 글보면서
아~~ 외국은 안 그러는구나
외국은 번화가 되어도 건물주가 세를 안올리는구나
외국얘기 할것도 없고 망하는건 현실
같이 조기축구하는 삼촌...
건물주이신데, 그 건물라인의 월세시세가 80만원정도..
근데 본인 건물 임차세입자한테 50만원 받음...
이런게 상생아니냐며 말씀하시는데 놀람류...
제가봐도, 저렇게 저렴한 임대료 받으면서 공실로 안놀리고,
임대료가 싸니까 세입자도 부담이 덜한 편이고...
서로 윈윈하는거 같아유ㄷㄷㄷ
현명하신 건물주님이시네요. 이런 분들이 많아져야 하지만
현실은 건물 매매로 인한 임대료 상승 및 건물 매매가 상승으로
장사하려는 사람들이 천지라 대부분은 상권이 망하고 있죠.
근데 자한당 지지자시라능ㄷㄷㄷㄷ
자한당 지지자라고 해서 이상한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건 그렇죠ㄷㄷ
이렇게 착취해서 자신의 세대에 조금 배불러도 결국은 나라가 망가지고 가세도 기울어져
자신의 후대가 을과 병으로 살아가며 착취당하게 되어있고 을과 병들은 갑들에게
당한 것처럼 똑같이 갑질을 되풀이하는 무지하고 비극적인 상황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그것이 바로 한국인의 삶입니다.
일본은 한 바탕 난리를 겪은 후 지자체 건물주 상인 지역민들이 힘을 합쳐 상권을 되살리고 있어요. 우리도 결국 다 망해야 느끼겠지만 타산지석으로 삼아아죠.
예 결국 망해봐야 정신차리고 바뀌겠지만.
한국인 특성상 단기간에 다시 일어나리라 봅니다.
일본이 저출산 고령화로 간다고 해서 한국이 이를 해결하는 것도 아닌 것처럼 말이죠.
즉 한국은 미리 발생한 타국의 문제점을 뻔히 바라봐도
타산지석으로 삼고 개척할만한 능력 자체가 없어 보입니다.
해방 후 끊임없이 일본을 베껴 왔죠. 심지어 오답까지 베끼고 일본은 버렸는데 우린 답습하고요.
가로수길 망한 건 임대료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이 안 찾아서 아닌가요?
상권이 계속 바뀌는 게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되는데
그게 다 임대료랑 깊은 연관이있죠 .
반대로 보면 10년전에는 저기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이 벌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익선동골목 거기도 떠서 월세가 500이 넘음 ㅋㅋ
무너져가는 한옥 15억 매물
조센징들은 어쩔수없죠.. 그냥 전부 전염병에 사망하던가 북핵맞고 전부 뒤져야만 지구에 이롭습니다
이런 쪽바리새끼가
공인중개사 십세들의 부추기는 장난질 탓도 크죠
그러니까 일본에 일년에 칠백만넘게 놀러가는겁니다.
욕심의 대가를 치루는 중이죠
다 이해는 가는데 종특이라뇨?
한국인만 그런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은게
젠트리피케이션이 영어입니다.
웃자고 한 말씀이니 이해해주시고요 ㅋ
같이 사는걸 못배우게한 시대적 현상도 있지 않겠습니까?
구한말 - 일제시대 - 전쟁 등등
잘 배우고 갑니다...
나중에 돈 벌어 건물주 되면 잘해야겠어요...
...라고 생각해보지만 건물주가 될런지...ㅠㅠ
저 일대 싹다 망하면 상생하려고 노력하겠지만 다시 살아나면 또 월세 올릴듯
한국인들의 특징이라기보다는
우리가 살고있는 자본주의의 민낯입니다
고대 그리스에서 노예제도를 찬성했다고 그리스인들이
인간을 착취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자본을 축적하고 싶은 욕망은 인간에게 보편적으로
나타는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한국인들은 촛불을 들어 비폭력평화혁명을 성공시킨 민족이기도
하잖아요^^
이제 1프로의 탐욕을 억제시킬 법과 제도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지나가다 사견을 적어봅니다 너그럽게 보아주셔요
물론 건물주들도 문제가 있지만, 외국도 시내 한복판이나 유명한 거리, 골목들은 주변 지역 시세에 비해서 훨씬 비싼건 마찬가지 입니다.
얼마전 황교익씨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에 노포가 없는 이유는 일제시대라는 특수성과 625전쟁,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사농공상’ 때문에 장사를 해서 돈을 벌면 그걸 그만두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죠.
저는 이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