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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맴버들 무도를 하기 전에는 스타였나?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가 전성기였을 때 맴버들 위주로만 뽑겠음.

 

 

유재석1.jpg

 

무도를 하기전부터 이미 '이 위치'였다.

무도를 하기 전에 감개무량, 외인구단 이라는 두 프로를 했는데 이건 무도의 프로토타입 프로그램이었고

유재석을 위해 제작된 프로인 만큼 유재석의 위상은 무도 전과 무도 후로 나누는 게 무의미할만큼 위상은 이미 이 시점에서도 최고조였다.

무도는 그저 그 위상을 기복없이 13년을 유지시켜주는 장치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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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전부터 바보 캐릭으로 신드롬을 일으켰지만 서서히 인기가 줄어들고 있었다.

확실하게 '스타' 위치에 올랐다가 내려가는 중이었고 무도를 하는 시점에서는 노브레인서바이벌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지는 않았다.

냉정하게 말해서 한물가기 일보직전에 무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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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채인만큼 무도에 입성하기 전부터 꽤 재능있는 방송인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던 상황이다.

축구로 따지면 한 시즌을 골은 못넣어도 어시스트는 반드시 성공시키는 준수한 수준의 위치.

무도 전에 스타였는가? 따져보면 다들 알다시피 스타는 명백히 아니었고 유망주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2010730 - 하하.jpg

 

위치상으로 하하는 예능프로의 단골 게스트 위치였다.

쉽게 설명해서 스타는 아니지만 프로그램에 한번 써보면 재미는 확실하게 주는 타입.

까놓고 말해서 무도에 들어오기 전 위상을 논하기 애매할 정도로 그저 그랬다.

인기는 없고 인지도만 뛰어난 게 당시 하하였다.

 

 

정형돈 플레이어..jpg

 

무도에서 오랜시간 못 웃긴다는 이미지와 다르게 무도 입성 전부터 스타였다.

바보시절 뿅뿅보다는 못하지만 개콘을 나와서 타 방송국 활동을 하려고했을 때부터 여러 방송국에서 데려가려했던 소위 잘나가는 위치였다.

하지만 정형돈의 브랜드 자체가 당시에는 개콘에서 성공한 유행어 스타로서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버라이어티에 적응을 하지 못했다.

역시 하락세를 가려고 할 때쯤 무모한 도전에 입성했고 무도 전에는 어느 정도 스타였으나 입성 직후에 위치는 그저그런 연예인 A가 되어가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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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 게시물에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존재.

항상 무도 전 박명수가 스타였는가? 논란이 있는데 본론부터 말하자면 방송에서 무도 전 박명수를 방송관계자들이 논할 때

그저그랬다. 라고 말하지만 이는 박명수를 하찮게 보이게 하면서 웃음을 유도하려는 거지. 절대 사실이 아니다.

무도 전에도 인지도는 유재석 다음이었고 무도 입성 당시 "제 8의 전성기" 라는 유행어를 써먹었는데 제 8의 전성기는 아니더라도 최고점을 한두번 찍어 본 연예인이다.

무도를 안했다면 지금의 위치까자 못왔을 것이라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무도를 하기 전에 그저그런 연예인은 아니었다.

시대에 맞춰서 성장할 프로 없이 떠돌며 쇠락하던 연예인이지만 전성기라는 걸 최소 두번 이상 가져본 C급이 되어가는 A급 연예인이었다.

한번 밖에 못떠본 정/준/하랑 커리어 비교하는 게 실례일 정도로.....

댓글
  • 묘한도전 2018/04/03 16:35

    에전에 연말정산 뒤끝공제 편에서 그랬지 유재석은 그전에도 스타였고
    유재석을 가져다 놓고 시청률이 떨어지면 나머지 멤버 니들을 갈아버리겠다 뭐 그런 말을....

  • 요오오오오망 2018/04/03 16:42

    이견이 좀 있는데.
    유재석 - 당시 인기 있는 MC중 하나였지만 독보적이지는 못했음.
    뿅뿅 - 거의 동의. 바보 연기, 유행어 약빨떨어져서 인기 하락중이었고 본인도 그 케릭터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음. 가끔 나오는 정총무가 본래 케릭터 인듯.
    노홍철 - 상뿅뿅. 듣보잡이었지만, 존재감이 있었음. 무도에서 완화되고 케릭터가 자리잡힘.
    하하 - 동의. 저정도 위치에 있는 감초 케릭터 널리고 널렸었음.
    정형돈 - 개콘 나오고 예능 버라이어티에서 구박받는 케릭터로 자주 출현. 얌전한 돼지로 지금 처럼 시건방진 모습은 전혀 없었음.
    박명수 - 거의 동의. 꽁트 시절부터 요상하게 감초역할을 했었고 무한 도전 없더라도 존재감이 있었음. 하지만 무한도전하며 A급 된것 같음.

  • ;ㅅ;: 2018/04/03 16:29

    무도 아니었으면 다들 이렇게 롱런하고 좋은 이미지는 힘들었을거갘늠

  • ;ㅅ;: 2018/04/03 16:29

    무도 아니었으면 다들 이렇게 롱런하고 좋은 이미지는 힘들었을거갘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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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슐사 2018/04/03 16:30

    노홍철은 유망주도 그런게 진짜 무도 아니었으면 한순간 반짝도 못하고 잊혀졌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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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57179511번 지구 2018/04/03 16:32

    쿵쿵따 X맨 두 개만 꺼내도 유재석은 이미 그 위치 맞지. X맨 때 이미 국민 MC 얘기가 나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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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 리코 2018/04/03 16:32

    다른건 모르지만 노홍철은 무도를 하면서 광기의 똘아이 라는 공중파tv에서 듣도보도 못하는 케릭터를 완성했다고 생각함.
    지금의 이광수가 그 명백을 잇고 있는 이 뿅뿅 포지션이 이전에 공중파에서 고정으로 출연한 예가 그리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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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요네즈요정 2018/04/03 16:33

    유재석, 박명수 빼곤 좀 급이 떨어졌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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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S토익 2018/04/03 16:34

    박명수는 옛날에도 진짜 잘 나갔지
    노홍철은 진짜 길바닥 출신이라 아무도 모르고 하하는 논스톱이랑 엑스맨으로 인지도 어느 정도 있는 정도, 정형돈은 개콘에 나오던 얘, 뿅뿅는 바보연기로 잠깐 유행 타고 안 나오는 얘, 유재석은 탑티어급 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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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묘한도전 2018/04/03 16:35

    에전에 연말정산 뒤끝공제 편에서 그랬지 유재석은 그전에도 스타였고
    유재석을 가져다 놓고 시청률이 떨어지면 나머지 멤버 니들을 갈아버리겠다 뭐 그런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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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오오오오망 2018/04/03 16:42

    이견이 좀 있는데.
    유재석 - 당시 인기 있는 MC중 하나였지만 독보적이지는 못했음.
    뿅뿅 - 거의 동의. 바보 연기, 유행어 약빨떨어져서 인기 하락중이었고 본인도 그 케릭터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음. 가끔 나오는 정총무가 본래 케릭터 인듯.
    노홍철 - 상뿅뿅. 듣보잡이었지만, 존재감이 있었음. 무도에서 완화되고 케릭터가 자리잡힘.
    하하 - 동의. 저정도 위치에 있는 감초 케릭터 널리고 널렸었음.
    정형돈 - 개콘 나오고 예능 버라이어티에서 구박받는 케릭터로 자주 출현. 얌전한 돼지로 지금 처럼 시건방진 모습은 전혀 없었음.
    박명수 - 거의 동의. 꽁트 시절부터 요상하게 감초역할을 했었고 무한 도전 없더라도 존재감이 있었음. 하지만 무한도전하며 A급 된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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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velist 2018/04/03 16:52

    이견이 있을 수 있음. 무도 전이라는 게 거진 15년 전이니 너의 의견도 틀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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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세한타 2018/04/03 16:50

    개소리야 무슨 유재석은 무도이전에는 그냥 방송하는 예능인 혹은 개그맨 이미지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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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velist 2018/04/03 16:52

    정말 최고다. 너 때문에 웃는다.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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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2018/04/03 16:53

    천생연분 동고동락에서 이미 존나 하늘위로 날라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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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R-1 2018/04/03 16:53

    이 글도 좀 말이 안 되는데
    노홍철이 저 정도 위치는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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