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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전화하여 고성으로 폭언한 공무원을 신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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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
이런일로 문의를 드리게 되네요; 조언을 부탁드려봅니다.
1. 도로를 하나 끼고 위치한 아파트 건너편에 상가에 외부스피커로 음악을 켜놓고 장사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2. 해당 가게는 오전10시 부터 밤 9시까지 끊임없이 음악을 외부에 켜놓습니다
3. 음악중 저음이 많은 경우 거실을 벽면과 바닥을 둥둥둥 울리는 문제로 직접 전화를 하였으나, 오히려 짜증섞인 목소리를 내더군요
4. 결국 국민신문고에 상황설명과 함께 몇가지의 문의로 민원을 올렸습니다.
5. 몇일 후 쓴 글에비해 지나치게 적은 형식상의 답변이 올라왔습니다 - 직접 방문해서 해결했다는 내용
6. 확인해보니 보란듯이 해당 가게는 오전10시부터 음악을 켜놓고 여전히 소음을 내고있었습니다 - 전혀 개선된바가 없음
7. 민원처리과정 만족도 조사에서 저는 가장 낮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8. (그문제로) 담당공무원이 일요일인 어제 오후1시에 전화를 하여 고래고래소리를 지르며 고압적인 폭언을 듣게 되었습니다
9. 본인이 누군지 소개도 없이 다짜고짜 화부터 쏟아내길래 저역시 목소리가 격양되었고, 전화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10. 그럼에도 다시 전화를 하여 자기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 위치에 있는데 그런거까지 신경써야 하냐면서 사과는 커녕 화만 내더군요
11. 주말일을 하려 나왔다가 평가를 보고 화가났다면서 이런식의 평가를 주면 어떻하느냐?!
- 도대체 뭘 원하냐?! 뭐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거냐?!
- 거기 주민들이 너무 예민하다고 하더라
> 주민들? 이라 함은 나 말고도 다른민원인들이 있었다는건데 어떻게 거주민을 그렇게 표현하느냐, 통화녹음하여 반상회때 의제로 삼겠다 했더니
- 마음대로 해라 우리도 다 녹음한다! (두 통 모두 중간부터 녹음 시작..)
- 내가 가서 직접 들어보니까 별로 소리가 크지도 않더라!
- 버스도 앞에 다니는데 (그깟 음악소리에 유난떤다)
- 법적으로 상인이 가게 외부 스피커에 음악을 틀고 영업할수 있다! (이말이 가장 황당함..)
등의 발언을 저는 반박하였으며, 말하는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유선전화를 쾅! 내리꽂는 소리를 들게되었습니다
10. 이후로도 신원을 알 수 없는 핸드폰 전화 두 개와 해당 담당공무원 유선전화로 8통의 전화가 걸려왔으나 모두 수신차단 하였습니다
황당해서 두서없이 적은게 위의 상황입니다
주말을 그렇게 날려보낸게 너무 화가나도 어이가 없어 어디에라도 하소연이나 신고를 하고싶습니다
공무원에게 이런식으로 초갑질 화풀이 대상이 된것이 황당하고 이루말할수 없는 당혹감이 들고있습니다
조언을 해주시면 바로 어디에라도 탄원을 하고싶은 심정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글을 남겨봅니다 ㅠㅠ
댓글
  • MOVEINANGLE 2018/04/02 12:23

    양쪽말다들어봐야알겠지만
    진짜 폭언에 저렇게햇다면 신문고에
    녹취해놧으면 녹음파일 올려주시면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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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24

    감사합니다 일부 녹음파일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녹음의 목적을 가지지않았는데 민원시 첨부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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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포르~ 2018/04/02 12:23

    담당 공무원 소속과 이름 아시면 폭언으로 다시 민원 올리세요...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부류인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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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25

    조언 감사드립니다 바로 민원으로 실행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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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森明菜 2018/04/02 12:23

    차단하지 마시고 녹음을 하셨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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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25

    일부내용이지만 반절만큼은 있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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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kilo 2018/04/02 12:23

    저정도면 진짜 짤려야 하는 수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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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25

    사실만 적었습니다
    다만 저도 처음엔 자다깨서 어리둥절하다 고성에 같이 언성을 높이다가 저렇게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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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위에약한자 2018/04/02 12:24

    녹취해서 감사부서에 보내세요. 저 말이 진실이라는 가정하에서요. 양쪽다 의견을 못들어본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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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25

    네 알겠습니다
    일부 녹취파일이 있습니다
    조언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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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eans 2018/04/02 12:24

    전 그래서 결국 밤에 그가게 찾아가서 스피커선 짤라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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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25

    와.... 대박입니다
    무슨 미드내용같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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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궉 2018/04/02 12:25

    신문고에 당한 내용 그대로 신고하세요
    녹음해두셨으면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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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26

    신문고 말고 더 강력한 기관은 없을까요 ?
    자다깨서 일요일을 통채로 날린 기분에 너무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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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손수건™ 2018/04/02 12:31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군데 민원 넣는겁니다. 청와대 부터 하급기관으로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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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32

    네 그래야겠습니다
    이런 공무원이 존재한다는게 소름끼칠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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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과사전편집장 2018/04/02 13:04

    일단 해당부처 감사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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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15

    말씀 감사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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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04/02 12:25

    1. 폭언을 한 공무원 잘못은 있네요
    2. 소음의 경우, 단속 기준치가 있습니다.
    그 상가가 법적 허용치 내에서 소음을 내는거라면 공무원도 어쩔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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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27

    그렇군요,
    자기가 주변 공사장 관리하기도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있는데
    이런민원까지 넣으면 어떻하냐며 뭐라 하길래
    그게 하시는일 아니냐 했더니 유선전화를 쾅! 내려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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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도slr 2018/04/02 12:25

    공무원이랑 노점상이랑 가족인가..가서 민원들어왔으니 줄이라고만하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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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27

    아니 제가 없는짓을 한것도 아니고,
    평가를 해달라해서 불만족에 넣었더니 저렇게 주말에 화풀이 전화를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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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피루시 2018/04/02 12:27

    민원처리법상 신속 공정 친절 적법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공정 친절을 어디 갖다버린 공무원인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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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28

    조언 감사드립니다
    일부라도 녹취를 하였으니 그거라도 첨부하여 재 민원을 넣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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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피루시 2018/04/02 12:30

    그냥 막연하게 공무원이니까 친절해야지 가 아니라
    법에 저렇게 명시된 부분이라.. 폭언은 뭐 빠질구멍이 없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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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32

    네 제가 사과를 해야하는것처럼 다그치다가 반박하니까
    말하고 있는중에 유선전화기를 내리 꽂아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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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될아픔 2018/04/02 12:29

    담당자분 낮술이라도 드셨나.. 반복적으로 민원올리시면 됩니다. 어쩔 수 없었다고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관계라도 되는지 모르죠. 꾸준히 민원 올리면 결국 뭐가 달라져도 달라집니다. 침착하게 대응하시고 사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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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33

    침착하게 대응하고 녹취를 하였어야 했는데 관등성명도 없이 다짜고짜 아무개씨 되시죠? 거 평가를 그런식으로 하면 어쩌자는겁니까?!!! 라며 화부터 내는바람에 같이 화를 냈습니다
    일단 녹취록도 파일변환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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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와어묵]™ 2018/04/02 12:30

    일방적으로 이해하기 힘들구요
    녹취가 있다면 모를까...
    공뭔이 정신줄 놓지 안고서야 저리하기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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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34

    네 다행히 일부 녹취가 있습니다
    쓰면서도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헐..ㅠㅠ
    그것도 일요일에 자고있는데 전화해서 아주 쌩난리를치고
    전화를 안받으니 번호를 바꿔가며 5~15분 간격으로 전화를 해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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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와어묵]™ 2018/04/02 12:37

    그럼 돌아이가 맞아유...
    님도 조심하시고요...그놈이 극단적으로 미친짓 할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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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38

    저도 그게 가장 염려되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정말 화가나고 이런사람이 내가내는 세금이나 받아먹고 앉아있다는게 열받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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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rm-rf 2018/04/02 12:35

    사은품 하나 줄테니 만족도 10점 만점으로 해주세요라고 하는 딜러도 아니고... ㅡㅡ;;
    국민 세금으로 일하는 공무원 태도가 아직까지 이모양이니 나라가 이꼴이지요.
    글쓴님은 잘못하신거 하나 없으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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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37

    편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ㅠ
    정말 중간녹취라도 안했다면 아무도 안믿어줬을것같습니다
    이제서야 부랴부랴 녹취파일을 꺼내려고 이것저것 설치해보고 있네요
    정말 믿기지않는 일을 당해서 억울한데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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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rm-rf 2018/04/02 12:41

    제 생각엔 이후로 받지 않으셨다는 전화가 사과 전화 같은 느낌도 듭니다.
    민원 올라가면 담당 공무원도 꽤 피곤해 지는 걸 스스로 알고 있을 거구요.
    어떻해서든 사과는 받으시고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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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55

    문제는 핸드폰 번호 두가지를 돌려가며 전화를 했다는게 공포였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전화를 받게 만들려는 수작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것도 5~15분간격으로 계속 총8통의 통화중 거절한게 6통이나 되었습니다
    퇴근하면서 다시 전화하였는지 6시 25분에 마지막으로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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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gtgtg 2018/04/02 12:45

    물리적 해코지당하실까 걱정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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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58

    사실 저도 그게 무섭긴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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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없으니까다덤벼 2018/04/02 12:47

    제가 노점상 구청에 신고하다가 노점상이 아닌 공무원에게 빡쳐서 포기했습니다.
    이해가 가네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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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58

    하...
    이해해주시고 편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짜 이런 공무원이 존재할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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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ssssssa 2018/04/02 12:47

    플랫 카드를 거세요.
    가게 맞은편에 소음 유발하는 가게 우리 아파트는 이용을 거부한다 라구요.
    이런식으로 플랫카드 몇개 거는 것이 효과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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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58

    와..
    상상도 못한 창의력이네요 대단하세요 -ㅁ-;;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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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른막대기 2018/04/02 12:51

    저는 일단 찾아갑니다. 그리고 상사 불러 녹취파일 들려줍니다. 그리고 사과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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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5%]은지동은아범 2018/04/02 12:55

    저도 전화해서 과장바꾸라고 하겠네요...
    누가 받을지는 모르지만 "당신하고는 할말없고 암튼 과장바꿔주세요~" 라고 하면 바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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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2:59

    마른막대기 회원님의 용기에 저도 힘을 얻게되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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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00

    네 이것도 방법이겠네요
    순간순간 마음이 약해지는데 강하게 밀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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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발나 2018/04/02 12:51

    상가음악소리 크게 트는것 자제해야하는대 왜 그렇게 크게 틀까요 너무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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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01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가게 주인에게 전화하니 오히려 또??? 라고 짜증을 내는데 할 말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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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발나 2018/04/02 13:09

    남에게 피해주는 것임에도 너무 당연시 하는게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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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ppycop 2018/04/02 12:51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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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맑음~ 2018/04/02 12:53

    나중에 후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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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01

    일단 녹취파일부터 PC로 꺼내봐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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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정호# 2018/04/02 12:54

    양쪽다 얘기를 들어봐야
    공무원이 요즘 함부로 못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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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02

    저도 다른 회원님 누군가가 올렸다면
    똑같은 댓글을 달았을껍니다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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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사마 2018/04/02 12:55

    조만간 선거있죠? 구청장, 시장 급으로 민원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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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02

    후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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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인™ 2018/04/02 12:56

    되고 당신상사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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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02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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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콤 2018/04/02 12:57

    이런건
    양쪽 얘기 다 들어봐야함
    미친공무원일지 개진상민원인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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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02

    네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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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걱정말아요그대 2018/04/02 12:57

    소음은 법으로 규제되어 있으니 규제 안에 있는 정도면 어쩔 수 없는거 같구요....아무리 봐도...이건 좀 따져 봐야 할 거 같긴 한데...공무원이 느닷없이 욕설이라...신문고 민원을.....그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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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03

    욕은 하지 않았습니다
    고성을 반복하고 평가에 대해 상당한 불쾌감을 어필하며 따지듯이 말하더군요
    죄송합니다 사과를 해야할것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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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걱정말아요그대 2018/04/02 13:04

    그러면, 님 말씀이 다 맞다고 전제하고요. 국민신문고를 내실 때, 해당 부서로 이첩하지 말고, 감사관실에서 직접 처리 해 달라고 넣으십시오. 가끔 이유 없이 승깔 부리는 공무원이 있긴 한데..그런 부류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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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sterfx 2018/04/02 12:58

    어짜피 그쪽에 녹음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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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03

    네 본인들은 자동으로 풀 녹음된다고 당당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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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sterfx 2018/04/02 13:09

    꼭 처벌 하시길 바랍니다.
    읽는 내내 감정이입 되더라구요.
    공무원은 저런거 걸리면 엿되는데 참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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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16

    와... 진짜 저거 손이 벌벌 떨리는걸 장문으로 어버버 쓰다가
    최대한 나부터 진정하고 요약해서 글을 올리자고 해서 정리한게 저런 두서없는 글이었습니다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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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雲(백운)★ 2018/04/02 12:58

    뭔짓을해도 안짤리니 이젠민원인한테도 고압적으로나오는구나...ㅎ
    구청청원감사실에 녹취한거들고가서 정식으로접수하세유.
    자기들의 존재이유를 모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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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03

    하...정말 편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을 쓰면서도 이게 실제 일어났던 일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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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탱돼지 2018/04/02 12:59

    와 이건 후기가 궁금하네요... 미치지 않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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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06

    후.... 진짜 믿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릴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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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렁이™ 2018/04/02 13:00

    ㄹㅇ 매장 밖에 음악 켜 놓고 영업하는 매장 극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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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06

    전화해서 좋게 말씀드렸더니 짜증내는거에 당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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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막퍼시픽 2018/04/02 13:01

    먼저 전화해서 화내다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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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04

    누군지도 말하지않고 대뜸 @@@씨 되시죠! 거 평가를 그런식으로 하면 어쩌라는겁니까!!!
    라는데..
    자다말고 한참 어버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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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샹들리에~* 2018/04/02 13:03

    괜히 미친듯 소리부터 지르는 일은 없겠죠
    진짜 미친놈이 아니고서야
    이런건 양측 입장을 모두 들어봐야 사실관계를 알수있습니다
    자게님들 그동안 이런 경험 많이 해보셨잖아요? 왜이래요 아마츄어같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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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05

    네 이분말씀 동의합니다
    그분도 할 말씀이 있겠죠
    다만 그분은 풀버전 녹음파일이 있고, 저는 같이 화낸 중간파일만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댓글도 많아서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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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 2018/04/02 13:04

    그냥 이건 둘다 이야기 들어봐야함.
    글쓴이를 의심한다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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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05

    글 쓰는 당사자도 이게 실제 있었던 일인가 어안이 벙벙한데
    제3자로 오죽하겠습니까
    저도 타인이 그랬다 하면 똑같은 댓글달았을껍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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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code 2018/04/02 13:04

    현재 살고 있는 지역구 구의원이나 시의원을 먼저 찾아서 위 내용을 말해보세요.
    특히 재선에 도전중인 의원이라면 더욱 더 만나서 의견을 전달해보세요. 조치가 되지 않으면 계속해서 상급기관에 계속해서 보고하구요.
    이렇게 알려드리는 이유는 위 내용이 사실이라면 해당 공무원은 공무원 일을 해서는 안 될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담당 공무원은 위와 같은 민원이 들어오면 현장 조사와 법규를 살핀 뒤 조치를 하고 결과를 통보해야 합니다.
    다른 건 모르겠으나 평가가 낮다고 다짜고짜 전화로 성질을 먼저 낸 8,9,10,11번은 큰 문제사항입니다.
    지역주민을 위해서 일해야 될 사람이 민원자의 잘 못이 없음에도 위와 같은 행동을 한다니요.
    물론 이 내용들도 해당 공무원이 위에 쓴 글 처럼 명백히 잘 못 된 조치와 행동을 했다는 전제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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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09

    slrcode님..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에 이런건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는 댓글을 적은 회원님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 내용을 적은 저도 그사람.. 공무원이 맞나? 진짜 일어난 일인가? 싶을 정도인데
    오죽하겠습니까..
    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제 입장에서 조언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알려주신방법도 고려하여 최대한 행동에 옮기고 싶었는데
    사실 이런일이 생길줄 상상도 못했으며, 평소 회사-집만 오가던생활에서 대비도 전혀되지않았던
    황당무계한 사건이었습니다
    야간작업후에 정신없이 자다가 걸려온전화에 화풀이 대상이 되어서 너무 화가납니다
    조언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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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구와구 2018/04/02 13:04

    그 공무원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 봅니다 ㅠㅠ 좋은게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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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06

    아니 주변 공사장 건축업체가 도로에 물을 뿌리지않아 민원이 들어와
    물뿌리라 했더니 거주지역 주민 차에 흙탕물이 튀어 민원이 들어와
    그것만 해도 스트레스가 상당한데 무슨 이런민원까지 넣고있냐고 하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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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찰칵찰칵 2018/04/02 13:04

    근데 불친절 해봐야 그 공무원이 뭐 얼마나 피해를 보겠습니까. 이러저러해도 결국은 불친절에 대한거네요. 그냥 해댱기관 감사실에 민원 넣으시면 그 직원이 사과전화 올거예요. 글쓴분께서는 불친절 안하셨던거죠? 공무원이라고 일방적으로 친절해야 한다고 생각은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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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10

    흠...
    처음 민원내용과 일부 가지고 있는 녹취를 최대한 활용하는방법밖에 없을것같습니다
    객관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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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박꽃한송이 2018/04/02 13:05

    그 공무원 목에 철판 둘렀나보네요.
    저렇게 막무가내로 민원인한테 사적으로 보복하면 짤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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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10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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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killer 2018/04/02 13:10

    왜 공무원은 안짤리는걸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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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10

    공무원이 국민의 편에 서지않고 화를 낸다는게 쇼킹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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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NAX 2018/04/02 13:10

    민원처리 점수가 낮으면 담당 공무원이 다시 연락옵니다.
    그 공무원도 스트레스가 많은가본데
    저렇게 감정적으로 나오면 본인에게 더 마이너스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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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11

    말하는 톤이 ..
    그런 민원 불만평가를 한두번 받아본 사람같지가 않았습니다
    또 불만족이냐? ! 도대체 나한테 어쩌라는거냐? !! 라는 늬앙스더군요..
    무엇보다 제 입장에서 헤아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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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3]키작은소년 2018/04/02 13:12

    아따 빽좀잇나보네요...진짜 직접 방문해서 민원에 대해 이야기 햇는지부터 따져야겟네요...유선이나 문자상으로 연락해놓고 직접방문햇다고 허위로 해결햇다고 할수도잇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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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16

    네 저도 .. 진짜 방문하신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그대로 입니다 라고 했다가
    완전 뭔소린지도 모를 사투리 고함을 들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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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manfrotto 2018/04/02 13:14

    ㅋ 겁을 상실했네요. 인실x를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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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x>yer 2018/04/02 13:17

    편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근 이런상황에 처하니 양쪽말을 들어봐야 안다는 댓글이 서운하기까지 하네요 ㅎ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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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깔롱 2018/04/02 13:14

    보복이 아니라
    정당한 대가를 치르게 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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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푸르링 2018/04/02 13:15

    후기 부탁드립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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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리즌528이진리 2018/04/02 13:16

    나한테 저런넘 걸리면 아쥬 재미나게 해줄 수 있는데 _-_ 왜 하나도 안걸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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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관헌[靜觀軒] 2018/04/02 13:16

    상급부서에 해당사실 민원 넣어보세요. 요즘 어떤 세상인데 민원업무를 그따구로 하는지... 글 보는 제가 빡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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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에벗은소 2018/04/02 13:17

    민원 다시 제기하실때, 이런저러한 사유로 해당부서가 아닌 소속기관 감사실에서 처리하기를 원한다고 요청하세요
    그래도 해덩부서로 배정이 되면, 다음 민원은 처리기관을 국민권익위원회로 지정하시고 녹취파일을 첨부하세요
    공무원은 법과 규정을 가지고 조곤조곤 조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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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NAX 2018/04/02 13:17

    경찰서 방문해서 민원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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