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중복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2차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네요 ㅎ
마포 시스템을 계속 갖고 가기는 할텐데
일단 장롱에 방치중인 25.2 / 12-40 / 40-150을 빨리 정리하고
렌즈는 12-100 + 300 pro 조합으로만 남겨놓을까 싶습니다
25.8 / 30마 / 7.5 어안도 물론 포함해서요
문제는 소니 E마운트입니다
지난주에 사용감 없는 a7m2랑 a6300을 방출했고,
현재는 a7m3와 a7r을 보유중인데요
또다시 이 바디들이 장롱표가 되지 않을지 심히 걱정입니다
-_-;;
렌즈군도 문제입니다
렌즈가 일단 너무 많기도 하거니와
특히나 망원쪽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네요 ㄷㄷㄷㄷ
화질이 걸출하다고 알려진 100-400 렌즈가 출시되어 약간 뽐뿌를 받고는 있는데,
이미 소니 백갈치(70-400)+ 라에3 조합을 보유중이라
이녀석을 방출하고 차라리 시그마 150-600 스포츠를 영입할까 생각중입니다
600mm x 2배 컨버터 결과물이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풀프레임 400mm는 어중간한 화각이라 초망원축에 속하지도 않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ㅎㅎ
날씨 때문에 최근에는 사진도 자주 안찍으면서
맨날 장비타령만 하고 있네요 ^^;
당장 다음주말에 오사카 쪽으로 벚꽃놀이 출사가 계획되어 있어서
이번주는 여행 동선 및 장비 최소화에 대해서 대충 고민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ㅎ
오늘도 미세먼지 잔뜩인지라
Pen-F에 25.8만 마운트해서
벚꽃놀이나 잠깐 나갔다 올까 싶네요
즐거운 일요일 되시구요~~~
시그마 스포츠 150-600은 꽤나 무거워 시간이 갈수록 힘들어지더군요. 다만 체력 좋은 분들에겐 문제가 안되겠지만.
헐! ㅅㄱㅁ 150-600 스포츠 ^^
진짜 대포로 보입니다.
저는 2바디로 사용하는데 휴대성이 우선입니다. 여행갈 때 하나는 광각줌, 다른 하나는 12-100물려서 갑니다. 거의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물론 야간용으로 단렌즈 1-2개 추가로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