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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ㄷㄷㄷ
베트남 다녀온 후배가 점심먹자고해서 갔는데..
11시10분에 대기표..ㄷㄷㄷ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후다닥 먹고 나오는데 사는거 참 허망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캐리어 끌고오는 젊은 학생들을 비롯 거의 외지에서온 여행자들이 손님인데 강릉 돈은 다 쓸어담는듯..
근데 맛도 별로이고 상차림도 반찬 달랑 3가지 정도라 내세울것도 없는데 가격은 한그릇에 9000냥이나 하는데 신기합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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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순두부 네유 ㄷㄷㄷㄷㄷㄷ
짬뽕순두부에유..ㄷㄷㄷ
뭔가요? 초당순두부육개장???
동화가든 짬뽕순두부인데요..
후추를 통으로 얼마나 갈아 넣었는지 다른 향은 없고 후추 향만 가득합니다..흑흑..
담에 강릉 오신다면 제가 맛집 몇곳 추천은 아니고 정보 공유 해드릴께유..ㄷㄷㄷ
네 ㅎ ㅎ 사실 관광지는 다들 블로그 보고 가는거다보니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뜨끔합니다..ㄷㄷㄷㅋㅋㅋ
저는 점심에 장터국밥을 먹었는데 구천원이었습니다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뿐인 뭐 맛이야 그럭저럭인데 ㅠㅜ
국밥 종류 좋아라하시는거 같아요...부산 돼지국밥이 떠오릅니다..ㅎㅎ
좋은데이도...ㅋㅋㅋ
네 국밥 엄청 좋아합니다 ㅎㅎㅎ
반주를 더 좋아라하시는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