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모터쇼에 최초 공개한 제네시스 에센시아 컨셉카

예전에 모터쇼에 전시한 컨셉카 퀄리티보다 훠얼씬 좋아진건 사실인거 같아요.

이 건데........실제로 이렇게 만들면 엔진룸과 본넷을 구현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피겠죠.

이거 미드쉽 타입이라 엔진이 뒤에 있지 않나요??

전기차 일텐데요...ㅋ

미드쉽?이라고 할 것도 없는 것이 에센시아는 전기차 컨셉트카입니다.

전기차인데요. 정비는 해야 하잖아요. 그러니 어딘가 쉽게 들어올릴 수 있는 후드는 있어야죠.

전기차라 미드쉽도 아니고 엔진룸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게 앞이건 뒤건 명색이 GT인데 트렁크 공간도 필요하구요. 어쨌거나 차량 앞에 후드는 만들지 않을 수가 없다는....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캐빈이 차체 앞까지 그냥 한 판으로 이어졌죠. 그러면 앞쪽에 후드를 못 만든다는......또 캐빈과 차체 앞쪽사이를 분리하는 변경을 하더라도 휀더위에서 앞쪽으로 이어지는 탄소섬유판이 안쪽으로 모여드는 디자인이라 역시 후드 만드는데 애로가 생기겠죠., 그걸 해결하려면 휀더에서 앞으로 이어지는 판을 또 쪼개야겠죠.....

컨셉트는 컨셉트로 끝나는거 아닌가요?
패션쇼에 나온 옷 못 판다는 이야기 하는 느낌이신데...

컨셉카에선 자주등장하는 도어에요. 양산카에서 나올확률은 지극히 낮고요

아니요.....그냥 개념도를 모형으로 구현한 거.

모터 정도는 넣어서 굴러는 가게 만드는 경우가 많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