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67ii+접사링+접사렌즈의 결과물을 올립니다.

삼각대에 올려서 정성들여 담으니 결과물이 참 만족스럽네요.
(클릭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긴축 1920입니다.)
크고 무거운 녀석으로 천천히 조심조심 아랫배에 힘 주어가며 담으니 참 좋습니다.
워낙 접사라 피사체 크기의 감이 안 잡히실까봐 폰카로 찍은 선반의 모습을 함께 올립니다.
새순은, 죽었다 생각하고 다른 분이 내 놓은 것을 우리 사무실 선생님이 살려놓으신 나무에서 나왔습니다.
단단하게 굳은 것만 같은 나무껍질을 뚫고 움튼 새싹을 보며 새 힘을 내어봅니다.
빨간 동그라미 안에 있는 새순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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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통과 비교해보면 아시겠지만 그리 크지 않은 작은 다육이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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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사진 올립니다.
Pentax67ii / 100mm Macro&접사링 / Portra400 / Opticfilm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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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선인장을 심도별로 두 장 담아보았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F8, 두 번째 사진은 F22입니다.
접사링으로 조리개를 멀리 띄웠음에도 불구하고 중형의 힘인지, 회절현상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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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최대개방)으로 열고 가장 가까이 당겨서 담은 사진입니다.
한글과컴퓨터 글자포인트 11입니다.
최대개방이고 바탕색이 흰색인데도 색수차도 없고 참 깔끔합니다.
역시 매크로렌즈는 성능이 좋습니다. ㅎㅎ
최대개방으로 담으니 심도가 정말 얕네요..^^

이상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