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등장 부터 해리의 아버지인 제임스 포터가 생각났는지
초면 수업에서
"쑥 우려 낸 물에 수선화 뿌리를 갈아 넣으면 뭐가 되지?"
라는 요상한 질문으로 시비털면서(그 질문에 망설임 없이 손 든 헤르미온느) 독자들에게 한방에 미운털 박혔던 스네이프 교수.
그 악명은 시리즈 내내 따라다니면서 떨어지지 않다가 6권에서 절정을 찍고 이후 7권에서 최고의 반전으로 다가 왔는데...
누가 봐도 해리를 엿먹이려고 던졌던 저 질문을 풀어보자면...
수선화는 백합의 한 종류
백합의 영어 이름은 '릴리'
해리의 어머니의 이름은 릴리.
수선화의 영국 옛 꽃말
'나의 후회는 죽어서도 당신을 좇아갑니다'
약쑥의 영국 엣 꽃말은
부재, 슬픔.
순정에 ㅁㅊ놈아 ㅜ_ㅜ
JK롤링: 오 그런 뜻이!
아아...순정마초...당신은..도대체..
스네이프 : 어 진짜?
ㅠㅠ
아아...순정마초...당신은..도대체..
JK롤링: 오 그런 뜻이!
ㅋㅋㅋㅋㅋ 왠지 몰랐을 것 같애
아앗 세비선생님 당신은 도대체....
꿈보다 해몽이 또...
스네이프 : 어 진짜?
그리고 쑥의꽃말은 평안...스메이프교수님...당신은도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