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공허의 유산에서 찾아낸 아몬의 타락이유

내가 쓴게 아니라 디씨 중갤에서 가져온글임

안녕

스꼴이 항상 찾아다니는 스투나 하는 개찐따 스투충이야

공허의 유산 캠페인은 나 같은 스투충이 아닌 중갤 할아버지들도 한번쯤은 다 클리어 했을꺼야.

그리고 가짐어서에 충격 먹었을테고

스1에서 언급된 아몬은 엄청난 녀석일께 분명했는데 막상 스투에선 신이 될꺼다 하면서 나대다가 털리는 전형적인 중2병 모습에 씨이발을 외치면서 삭제했을꺼야.

내가 오늘 말 하려고 하는건 가짐어서 같은걸 쉴드 치려는것도 아니고

아몬의 중2병 모습도 쉴드 치러온것도 아니고

아몬이 왜 타락해서 중2병이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야.

중갤 할아버지들도 알다시피 공유에선 순환이란 단어가 엄청 나와.

특히 아몬은 망가진 순환이라고 하지.

이걸 이해하려면 젤나가에 대해 알아야해.

젤나가에 대한건 다음 짤을 읽어보자

아르타니스가 아 이건좀 아니지 않나요 하면서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는거임

사실 아몬의 개꿀잼 몰카였음ㅋ

이런 놈들이 젤나가고 무한의 순환을 관장한다고 해.

아몬은 어쨌든 공유내에선 무한의 순환은 망가진 순환이니 어쩌구 하면서 개뿅뿅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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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내내 이소리를 한다.

얘는 왜 이걸 망가진 순환이라고 할까?

그건 에필로그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음

일단 우선적으로 에필로그를 보면 오로스가 정수를 줌으로 사망하고 케리건이 젤나가가 되는걸 볼 수 있음

마찬가지로 원래 젤나가는 스갤 틀딱들처럼 늙은 놈 하나가 자신의 후손들이 오면 정수 주입후에 사망하고

정수 주입 받은 놈들은 새로운 젤나가가 되는걸 반복함으로써 무한의 순환이라고 이야기 하지.

아몬도 에필로그에서 언급 하듯이 자기도 케리건처럼 정수를 받고 젤나가가 된것을 확인 할 수 있지.

일단 아몬은 이 과정에서 죽고 싶지 않다 라는 첫번째 이유를 들을 수 있음.

근데 이것만 있으면 여전히 찐따 같잖아?

그래서 두번째 이유가 있음

마찬가지로 에필로그에서 나온건데

애초에 아몬은 젤나가가 되고 싶지도 않았음.

게다가 젤나가 되면서 모든것을 잃어버리게 됨.

사실은 이게 원인이었던거임.

젤나가가 되기도 싫었는데 모든것으로 부터 분리되서 지 후대 올때까지 잠만 퍼질러 자다가 후대 오면 정수주고 죽어야 하는데 좋은 놈이 있을리가 없음.

그래서 개빡친 아몬이 젤나가들 다 죽이고 지가 신이되서 이 순환을 끊겠다고 한거임.

근데 이상하게 난 아몬이 젤나가 되기 싫었다고 한게 기억에 없었음

이상하다 싶어서 계속 스토리 진행해보니까 알겠더라고

이거 바로 다음 장면이 이거였음

똥덩어리 때문에 그 전에 봤던걸 다 잊어버린거임

니네들 글 길면 안읽으니까 요약해줌

1.아몬도 케리건처럼 다른 젤나가 정수받고 젤나가됨

2.근데 아몬은 젤나가가 되면서 모든걸 잃었고 애초에 젤나가가 되기도 싫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