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온지 보름지났네요...
일요일 미용시키고 털이 짧아져서 가려운지 발로 긇고
똥구녕 쪽인가 배밑쪽도 가려운거 같은데
첫3mm 바리깡 미용이라 가려운건가요...
병원 데리고 가봐야 하나...흠..
그리고 미용이후 이불을 발로 엄청 땅파듯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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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무섭네요
미용할때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듯요 우리집 말티즈도 미용하고 오면 예민합니다 ㅎ
개들이 털을 짧게 깎으면 인간으로 치면 마치 벌거벗은 느낌이라
며칠간은 스트레스가 심해요.
이불을 발로 긁어대는 것도 스트레스의 발현입니다.
그냥 며칠 놔두시면 괜찮아져요. 산책도 시키시고요.
아 넵 감사합니다...
가려운 건 그냥 여러 이유가 있어서 지금 당장 병원에 데려가실 필요는 없으실 거 같습니다.
보통 건조하거나 습관적으로 긁는 경우도 많아요. 발진이나 피부병이 올라오면 병원 데려가세요.
아마 항알러지약 처방해주겠지만..
아고 이쁘네요
우리집 말티들도 미용 하고 오면 그날은 스트레스 받아서 벌벌 떨거나 잠만 잡니다....
넹...
똥구멍 바닥에 끌고다니면 항문낭 때문일수도요
소형견들은 샤워할때마다 짜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강아지들이 몸을 긁는 건 크게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1. 스트레스--> 산책으로 해결
2. 피부병 혹은 모낭충--> 병원 ㄱㄱ
산책시켜줘야합니다
털 밀리면 수치심을 느낀다고 합니다
아..6개월된 마티즈인지 알고 들어옴..
항문낭 관리해주시고 미용 조심하세요.. 주인 없는 곳에서 때리거나 몸부림 심한 강아지는 강제로 막 잡다보니 다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싸더라고 오픈되어 있는 곳에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