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중국에 간게 맞다면 미국이 몰랐을까요? ㅎㅎ

미국이 뒤통수 맞았다고 하는데 전 좀 다르게 생각 하고 있네요.
북한과 미국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했을때도 물 밑에서는 계속 연락하고 있었음.
북한이 평창 올림픽 나오는 계획도 이미 11월에 결정한 내용이고 이미 미국은 이 정보를 북으로 부터 듣고 있었죠.
트럼프가 북미대화에 앞서 비둘기파 보좌관 2명을 매파로 교체한 것은 비둘기파 2명이 김정은과의 북미 대화에 반대했고 오히려 매파 2명이 찬성하고 밑그림을 준비했음.
만약에 트럼프가 평양에 간다는 발표가 난다면 모든 일은 잘되는 것임.
트럼프는 북 문제를 풀기위해 평양에 가는 미국 최초의 대통령이 되는 업적을 얻게됨. 더불어 노벨상도?
하지만 북미의 큰 타협약속 없이는 절대 평양에 안 갈것임.
북은 미국 대통령과 만나며 내부적으로도 엄청 김정은을 띄울수 있고, 트럼프는 자기 이득없이는 절대 평양에 안갈 것임.
이상이 그동안 방송에서 들은 내용이고요.
북미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대화를 많이 했고, 물빝작업이 많았네요.
저는 북이 중국에 간 것도 이미 조율된 일이라고 보네요.
북이 일탈을 했다면 일이 심각해 질 수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