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불펜에서도 현기차가 야심차게 미국 본토를 잠식할 픽업트럭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 때문에 물거품이 되었다고 거품 물면서 관련 글 마다 댓글 다는 사람 한 두 명 있었죠..
https://cohabe.com/sisa/554716
경제미국 현지 교포가 본 한국산 픽업트럭 수출 봉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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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잖아요... 안철수..
미국에 소고기 수출 못할까봐 걱정하는 수준.
최소한 캘리에서는 본적없는데 다른 주는 어떠신지요?
dangko// 아직 팔고 있지도 않아요
싼타크루즈인가 뭔가 만든다 그러지 않았었나요?
뉴욕에서도 단 한대도 없습니다. 사실 길에서 뿐만 아니라 현대나 기아 딜러샵에서도 본 적이 없어요
지금은 당연히 현기에서 생산하는 픽업 트럭이 없습니다.
쌍용차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기사를 검색해 보시면,
작년인가 재작년에 현기에서 픽업 트럭을 양산할 계획이라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미국에 가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픽업 트럭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처럼 냉장고 사면 가전회사에서 가져다 주는게 아닌,
직접 갖고 가야하고, 집수리나 부품들을 모두 직접 차에 싣고 가야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정에는 픽업트럭 1대와 승용차 1대가 보편화 되어 있지요.
승용차 뿐만 아니라 픽업 트럭도 개발을 해서 수출을 하는게 맞는거구요.
그리고, 앞으로 5년 10년이 아닌 20년동안 관세입니다.
당장 5년 뒤도 모르는데, 20년이면 자동차 제조사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리한게 맞는거죠.
당장 20년 뒤면 자율주행은 물론이고, 전기차들로 가득찰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보니 20년이면 상당히 큰겁니다.
2016년 8월에 귀국했습니다.
적어도 16년도 8월까지는 미동부 뉴욕,뉴져지,코네티컷에서 한국산 픽업트럭 차량을..
도로상에서 뿐만 아니라.. 현대차 딜러샵에서조차 본 적도 없습니다.
한국산 픽업트럭의 존재를 귀국후 근래에야 알았네요..
현대 롯데 것들은 문통 아니었으면 중국에서 쫓겨났을 것들이
나그네^^// 사실 그 관세때문에 미국내 현지공장등을 세우는거죠.. 미국에 있을때 기아 스포티지를 소유한 적이 있었는데..제가 소유했던 차량은 미국내 생산제품이었습니다. 관세를 이유로 저런 기사를 내는건 논조가 100% 옳다라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관세회피 방법이 있을뿐더러..지금까지 시행을 안했던 방법도 아니고요..
아이고 진짜 큰일이네요. 20년동안 무슨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데, 감히 현기차의 (아직 나오지도 않은) 픽업트럭의 대미수출길이 막히다니!!! 정말 망할놈의 정부가 협상도 드럽게 못해요 ㅉㅉㅉ
나그네^^// 일본 자동차 회사들도 고전하는데 과연 현기차 픽업트럭이 미국 시장 점유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고..게다가 한미FTA재협상 들어갈때 자동차쪽에 큰 폭의 양보를 해야 될걸로 예상들을 해서 업계가 바짝 긴장을 했는데 픽업트럭시장 양보로 업계도 선방했다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굳이 픽업트럭 미래 시장을 버렸다고 비판하는건 진짜 까기 위한 비판이라고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죠
캘리의 경우 가정집의 경우 집마다 승용차 1대와 Honda Odyssey 등 Van 1대정도 가지고 있는 집은 많이 있읍니다. 배달료가 비싸니까요^^ pick up truck은 주로 gardening 등 비지니스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zard4u// 네 맞습니다.
트럼프의 목적은 바로 미국내에서 생산 공장을 짓거나,
기존 공장에서 생산을 하라는 것이겠지요.
현기로써는 개발하는 픽업 트럭이 잘팔릴지 안팔릴지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미국내에 생산설비를 증축하거나 생산 공장을 짓기는 상당히 부담스러울겁니다.
이 부분의 리스크는 분명히 크다고 봐야겠지요.
일본 차량들이 상당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그동안 많이 생산을 해 왔기 때문에 노하우를 따라가기는 쉽지가 않을 것입니다.
결국 현기에서 미국내에서 생산을 하지 않는다면,
픽업 트럭 시장을 포기해야 될겁니다.
당연히 못보죠
현기는 모델 자체가 없고
쌍용 코란도는 미국으로 수출을 안하니까요.
타지마할//
제가 다른 리플을 달은거에도 보면,
이번 협상은 나름 선방한거라고 쓴게 있습니다.
하나를 얻을려면 다른 하나를 포기하거나 양보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다만, 자동차 업계에서는 당연히 먹거리가 줄었으니, 궁시렁 댈 수도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승용차 부분도 상당히 경쟁이 치열하죠.
도전하지 않았던 픽업트럭 시장을 현기도 작년부터 생각을 하고 개발을 한다고 했기 때문에 현기나 다른 제조사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자동차 수출이 큰 포지션을 차지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는 아쉽다는 뜻입니다.
미국도 미국 나름.
전 미국 살면서 픽업트럭을 흔하게 본일이 없어서;;; 대도시 사는 사람들은 별로 갖을 필요가 없어요. 소량의 배달비만 내면 다 배달해주고;;; 픽업트럭이야 양산 계획이었다고 하니 빼앗기지도 않은 시장에 대해서 불평할 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 차라리 지금 현대는 여지껏 하던 할인, 안해서 문제생긴걸 더 걱정해야하지요. 앞으로 현대의 전략적 선택이 어떻게 되는지가 더 중요하지, 픽업 시장이 없어졌다고 현대가 타격입을건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해요.
[리플수정]미국 뉴저지 살고 있어요. 미국내에서 픽업트럭 인기 상당하지만, 다른 분들 말씀처럼 포드 쉐비 등 미국 브랜드 픽업트럭 시장 점유가 압도적입니다. 토요타나 간간히 보일까, 심지어 혼다도 보기 힘들어요. 현대고 쌍용이고 아직 수출도 안 했지만, 앞으로도 절대 안 됩니다. 이걸로 딜 해서 이 정도 얻어냈다는 거 정말 훌륭한 협상력, 외교력입니다.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17 년 동안 뉴저지, 매사추세츠 주에서 살면서 현대, 기아 픽업 트럭 본 적 한번도 본 적 없습니다. 위에 쓰신 분 말씀대로 토요타는 가끔 봤습니다.
[리플수정]현재 생산 되지도 않고, 앞으로 뚜렷한 계획도 없으며, 생산 후에도 경쟁력이 매우매우 미미할 픽업트럭에 대한 요구조건을 들어주고,
실질적으로 판매에 영향을 주는 부분에 대해 이득을 봤다면 이건 칭찬해줘야 합니다. 저쪽엔 명분을 주고 이쪽엔 실리를 얻은것이죠.
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미국 집이 픽업 트럭 한 대가 보편화 되었다고 나불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디맨 직업류 아니면 누가 픽업 트럭을 집에다 놓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레기는암// 미국 사는데 직업과 상관 없이 픽업 트럭 굉장히 보통 가정집에 많아요. 보트, 캠핑카 토잉 하는데도 많이 쓰고 미국인들은 집 보수 차 수리 그런것도 집에서 혼자 잘 하기 때문에 픽업트럭 쓰일 일이 많아요. 저도 다음차는 픽업트럭으로 사려고 하는데요.
현대에서 지금 개발하고 있는 픽업은 투싼을 베이스로 한 산타 크루즈 픽업인데 기존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프레임 방식의 8기통 5리터급 픽업들과는 많이 달라서 미국산 픽업과 직접경쟁은 안 할겁니다. 구매자층이 다르거든요. 찾아본 뉴스에 따르면 어차피 산타크루즈는 미국 앨라바마주 공장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면 어차피 관세는 의미 없게 되는거죠.
픽업은 미국밖엔 시장이 없는 차종으로 먼 미래에 현기차가 생산을 한다 해도 미국 현지에서 만들 수 밖에 없지요. 또 만든다 해도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것 같지도 않고...독일도 픽업을 안 만드는데...
에효..저 인간말종 안철수녀석 언론!!!
픽업트럭이 미국에서 포드가 독보적이란걸 모르는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저러는건지..
둘다 문제가 크지만요..하튼 악질기레기들하고는...
픽업트럭이 진짜 흔하디 흔한 남부에 몇년 살았는데요. 나름 픽업트럭에 관심도 많구요 (나중에 다시 남부에 살면 꼭 한대 사고 싶습니다ㅠ). 정확한 비율은 모르겠지만 정말 길에 널렸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에요. 보통 생각하시는 것처럼 짐나르고 일하는데 쓰는 용도로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픽업트럭 타보시면 내부도 나름 고급이고 멋으로 타는 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픽업트럭은 연비나 도로 및 주차공간면에서 북미/남미 아니면 제대로된 시장이 없을텐데 (우리나라 픽업트럭 팔면 거의 안팔릴거에요. 어지간한 곳 주차도 못하고.. 개인용달 용도로는 1톤 트럭들이 꽉 잡고 있을테고.. 공사장에는 대형트럭 쓰지 픽업트럭 안쓰죠) 이걸 한국에서 생산해서 미국으로 수출하면 어차피 비용면에서 불리한 점이 많을거에요. 국내 자동차 회사는 해외 공장라인 개설에 노조 반대가 있을텐데 오히려 이게 미국에 공장을 세울 수 밖에 없는 좋은 핑계가 될 것 같은데요?
그런 것과 별개로 현차에서 만든 픽업트럭은 아마 정말 마이너 중 마이너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쉐비랑 포드랑 닷지, 지엠씨가 마켓쉐어를 거의 70%이상 잡고 있고 토요타, 혼다, 닛산도 고전하는 마당에 (토요타는 그래도 비교적 자주 보이긴 했습니다) 현대가 3%만 먹어도 대단한 성공일거 같은데, 물론 그 정도 물량을 만들기 위해 국내에 만들어질 일자리와 경제적 효과를 미국에 내주는 셈이지만 철강이나 세단, SUV 등에 관세 폭탄이 날아오는 것과 비교하면 차원이 다른 급의 미미한 타격으로 생각됩니다.
기레기들은 쳐 맞아야함
.
현지 미국 10년차인데 한국산 픽업트럭을 본 기억은 없고 저는 도요타 타코마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아 픽업트럭 사고싶다...
협상은 잘햇다고 보는데 미국에 작년인가 재작년 자동차 판매량 2위 찍은게 볼보 픽업트럭입니당
미국에서는 픽업트럭 수요가 많죠
한미fta로 한국 자동차기업. 특히누현대기아가 최대의 해택을 받았는데 이 정도는 양심이있으면 양보하는게 당연하다.. 양심이 있으니 조용히 있는거겠지.
왠 모자란 자들이 헛소리를 했나 보군요...
미국본토를 현기차 픽업이 잠식하다니, 한우가 미국 소고기 시장 잠식한다고 우기는 꼴...ㅎㅎㅎ
한국산 바나나 필리핀 수출길 막혀.. 라고 누가 그러던데
반대로 미국에서 팔릴만한 픽업트럭은 우리나라에서 안팔려요. 렉스턴스포츠같은 픽업트럭은 미국에서 먹히지도 않고요.
바꿔말하면 현기차가 미국에서 먹힐만한 픽업트럭 만든다면 국내내수는 포기하다시피하고 미국소비자 입맛에 맞는 픽업트럭을 만들어야한다는 얘긴데... 그럴꺼면 한국공장에서 만들필요가 없죠. 한국에서 만들어서 한국엔 안팔고 미국에만 배태워 물류비만 더 들텐데 말이죠.
실제로 유럽에서만 팔고 한국에서는 판매안하는 차종들 일부 유헙공장에서만 생산한다는데.. 픽업트럭 만든다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구름알갱이// 말도 안됩니다. 픽업이 잘 팔리는 건 맞지만 미국은 볼보가 잘 팔리는 시장이 아니예요. 작년 판매 탑3가 포드 f시리즈, 쉐비 실버라도, 닷지램 픽업 이예요. 탑 30에도 볼보 픽업이란 건 없어요
일단 볼보에서 픽업 트럭을 만들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픽업 트럭은 미국의 대륙 개척, 내 집은 내가 혼자서 이런 마인드가 총집합된 아주 의미 있는 차종이라, 외제차들이 판치는 세단 시장과 비교해서 자국 브랜드들이 아주 확고하게 시장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도요타, 혼다도 제대로 기를 못피는 시장에서 현대가 들어갈 공간은 아주 좁아요.
저도 아주 노련한 협상이었다는데 동의합니다. 미국도 자기네 체면 세우려고 넣은 조항이지, 현실적으로 큰 영향이 있는 제한이 아니죠.
구름알갱이// 팩트 체크.. 1. 볼보는 북미시장에 발매한 픽업 트럭이 없습니다.. 2. 볼보의 북미시장 점유율은 20위권 밖의 저조한 점유율을 지닌 제조업체입니다. 고로 구름알갱이님의 글은 ....더 이상은 말 안하겠습니다.
가정마다 픽업트럭있다는 글보고 웃고갑니다.ㅎㅎ
텍사스나 중부 내륙지역에나 많지 도심지역에서는 F150 같은 픽업트럭 찾아보기 힘들구요, 미국도 가전제품 다 배달됩니다. 배달하는 거 보면 차에 승강기 달려있고, 계단 오를 수 있는 돌리에 싣고 힘좋은 멕시칸애들이 혼자서 세탁기, 냉장고 다 배달하고 다니죠.
픽업트럭 필요하면 홈데포에서 시간당 20불에 렌트가능하고 Uhaul 에서 하루에 80불정도면 렌트가능합니다.
가정마다 픽업트럭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픽업 차들이 많기는 많습니다.
미국 전체 자동차 시장의 15%가 픽업차 시장이라고 합니다. 매년 260만대가 팔리는 수준.
국내 자동차회사들이 미국 픽업차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는 맞는 이야기인 것 같고...
이번 FTA협정으로 사실상 국내 공장 증설은 물건너 가고 미국 현지에 공장 증설이 예정된 듯.
결국은 일자리입니다. 엄청난 일자리 창출 기회가 날아간 겁니다.
20년 뒤면 엄청난 기간 맞고요.
그리고 픽업은 라이프 트랜드이기도 합니다. 한국 자동차 회사들 당연히 진출 준비하고 있는 거구요.
http://www.khaiyang.com/2967
본문글 절대적으로 동의하고요
설사 향후 개발계획이 있다하더라도 어차피 뭔가를 버려야한다면 잘 버린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가능성이 없어진거지요. 현재로서는 실리를 챙긴 모양새지마는
연구연구가// 미국에서 현기차가 픽업시장에 뛰어들어 봤자 맥도날드가 한국에서 떡볶기랑 순대 팔겠다는 소리처럼 들리구요...
이번건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윈윈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실질적으로 손해보는 게 없고, 미국은 감성적으로 나마 픽업시장 (주 수요가 건설/조경쪽이 많죠)을 지킨다는 면을 세우고...
이게 왜 논란인지 모르겠네요.
이게 협상이라는 것을 잊으신 분들이 보이네요.
땅콩돼지 // 한국 기업들 너무 무시하시는 거 아닙니까? ㅎㅎ
한국 자동차 회사들은 실질적으로 손해 보는 게 없죠. 다만 한국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미국에 일자리가 생기는 게 문제일 뿐. GNP가 중요한 게 아니라 GDP가 중요한 시대입니다.
연구연구가// 한국기업을 무시하는게 아니구요, 미국에서 픽업트럭에 대한 감성을 보면 미국 카 메이커를 제외하고는 픽업시장에서 유의미한 시장 점유를 하기는 정말 힘들거든요.. 그나마 토요타가 선전하고는 있지만...
어쨌든 현대는 진출준비하고 있는 거구요. 망하더라도 망하기 전까지 공장 증설과 일자리는 당연히 존재하는 건데.. 그게 미국으로 가고 한국 청년들 일자리가 없어지는 겁니다.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가봐야 알 수 있습니다. 현대라고 해서 미국 픽업차 시장에서 성공못하란 법이 있나요?
어쨌든 현대는 진출준비하고 있는 거구요. 망하더라도 망하기 전까지 공장 증설과 일자리는 당연히 존재하는 건데.. 그게 미국으로 가고 한국 청년들 일자리가 없어지는 겁니다.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가봐야 알 수 있습니다. 현대라고 해서 미국 픽업차 시장에서 성공못하란 법이 있나요?
=> 현재에 있지도 않은 미래에 대한 가정을 하는 것은 좋은데, 그 가정을 토대로 일자리가 없다라는 결론은 좀 황당하네요...반대로 되도 않는 일 벌려서 공장증설하고 의욕적으로 하다가 망하는 결론도 있습니다...세계 경영한다던 대우라는 좋은 롤모델도 있지요...
있지도 않는, 팔 제품도 없는 상황에서의 비난을 위한 결론은 아닌지 생각해 보시길요...
국내 픽업은 오로지 쌍용뿐 아닌가요? 있어야 팔지..
뭐 현대가 미국에서 공장 세워서 픽업트럭 만들어 팔면... 그게 이상한 일은 아니죠.
한국 수요가 애초에 없기도 하고... 미국 진출을 위한 미국 친화적인 경영 정책을 취하면... 딱히 심각한 '금지' 같은 건 아닌 듯.
댓글에 많이 나오는데... 뭐든 트로피 하나는 각자 챙겨서 돌아가야 하는 거고...
진짜 논란이 생길 만한 게 픽업트럭 정도가 전부라면.... 더 볼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