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남친이 취미로 하는 사진 이지만 잘 찍어서 본업은 아니지만 지인들 사진찍어주고, 돈도받고 하거덩요 제사진도 이쁘게 잘 찍어 주고...
근데 남친이 저보고 사진 못찍는다 무시해요
사실 저도 사진이 취미라 사진공모전 1등도 하고 보통은 찍어요 ~
또 오늘은 남친이 자전거를 타고 왔는데 주말에 타는데 본인 뒤에 타라 하더라구요
내 자전거 있으니 연습 할겸(자전거초자입니다) 내꺼 타겠다 했더니 나는 자전거 못탄다고 속도를 못내니 안된다고 뒤에 타라하네요.
이런말도 하고, 제가 자격 지심이 있는지 은연중에 저를 무시하는것 같고 기분 나쁘네요.
이런 남자 남자가 봤을때 어떻게 생각하세요?
바로 기분나쁘다고는 했는데 생각 할수록 맘상하네요
https://cohabe.com/sisa/554616
남친이 저보고 사진 못찍는다 무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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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정말 잘찍는분이겠구나 생각합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압니다
헤어지세요
쓰레기같은ㅅㄲ가 다있어
이거하고 뭐가 다른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프로필확대가안됨 ㅋㅋㅋㅋ
기분 나빴으면 그자리에서 바로 피드백 하세요
인터넷에서 이런글 적어봐야 아무런 도움되는 댓글 안달립니다.
바로 애기 했어요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나빠 도움받아 볼까 적어유
글고 여기 연예상담 많은 도움 되유
님도 고민 되면 한번 적어 보세유
그자리에서 피드백해도 고쳐지는게 없으면 그냥 그런 사람이니까
본인이 삭히고 계속 관계를 이어나가시던지 헤어지시던지 하셔야죠 그럼
아... ㅋ 그와중에 웃기네요 이유라도? ㅋㅋ
써있잖아요 다짜고짜라고
이유는 없습니다. 다짜고짜 헤어지세요. 현기증나요.
얘는 얼굴만 봐도 짜증나네요.
정색하고 얘기를 한번 하세요, 저도 은연중에 와이프한테 농담반진담반그런적이 있었는데 와이프가 진지하게 자기한테 뭐 못한다고 하는게 싫다라고 하여 그 뒤로 그런얘기 일절 안합니다.
맞죠~ 못한다 하면 잘하다가도 하기 싫어요
남자들 무슨 맘인가요?
사실 별 의미는 없습니다.. 남자가 하는 말은 딱히 의미를 두지 않는게 ;; 굳이 의미를 찾자면 "으이구 그것도 못해, 내가 해줄게" 그러면서 뭔가 조금 더 잘난 남자로 인정받고 싶어서 그런건지도
남자도 남자를 잘 모릅니다.... 중요한건 님이 느끼는 거죠... 기분나쁘다면 그 자리에서 곧바로 말씀하세요. 어필하세요.
헤어지세요. 여기 남자 많아요.
이런저런게 좋아서 만나는 님에게 남친하고 말한번 안 섞은 우리가 남친 나쁜놈이라 하면 나쁜놈이다 할건가요? 무시하는 게 견딜만하면 둥글게 넘기고, 아니면 피력하세요. 넌 얼굴이 못생겨서 같이 다니기 창피하다 이런 현실적인 것만 안 하시면 되요.
세상 살다보니까 사람 심성이란게 있는데,
누구는 어떻게든 상대방의 작은 장점이라도 꺼내서 칭찬해주는게 몸에 베어있고
다른 누구는 딱히 이유도 없이 상대방의 행동 하나하나를 트집잡아서 깎아내리고 비아냥대고 무시하는것이 습관화 되어있기도 한것 같습니다.
근데 이것은 가만보면 그 사람이 어릴적부터 받아온 가정환경과 자라온 환경, 그리고 특히나 부모님 두분간의 관계가 큰 영향이 있는것 같아요.
부모님 두분중에 한분이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가 그 자식들에게 그대로 이어져 내려온단 느낌이 크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혼할때는 상대방의 부모님을 보라고 하죠. 그 두분이 어떤식으로 의사소통하고 대화를 하는지.
고치기 힘들어요. 그냥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체득된 습성과 같은 것이라.
다만, 연애 초기에는 상대방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최대한 자신을 포장하고 치장하느라 드러내지 않던것이
연애기간이 길어질수록 긴장도 풀리며 자신도 모르게 본성이 툭툭 튀어나오는것일뿐.
아~~~ 그런것 같아요~^^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ㅋ
만나는 이유가 궁금함
장점이 더 많겠죠~
근데 이제는 단점이 더 보이네요~
진지하게 고민좀 해보아야겠어요
연애는 해도 결혼은 하지 마세요.
연애부터, 그리고 저런 사소한 걸로 무시하면 결혼 후엔 훨씬 심할 수 있어요.
네~ ㅠㅠ
동탄한번 놀러오세요
거기 어딘지 몰라여 ㅠㅠ
아닌데요 ~
우월주의인듯요!
혼자만 잘나야하는데 상대방도 그걸 하고,
다른누군가가 그걸 칭찬하거나 우쭐되는 꼴을 못보는
일종의 소인배
그런 사람은 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니까 상대에게 욱하는 감정을 만들 소지가 다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것 같아요 ㅠㅠ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그거 안고쳐 질껍니다
맞죠? 저도 그런 생각이 문득들어 글남겨 보았어요
여자는 착하기만 한 남자를 안좋아해요.
애가 나 좋아하긴 하나 하는 정도로 약간헷갈리는 남자를 좋아하죠. 타고난 바람둥이거나 원래 성격이거나.. 이도 저도 아니면 결혼시기가 지나버린 오래된커플..
아 ~~~ 그런 건가요? ㅠㅠ
미혼이긴하지만 이미 결혼할 나이도 지나고 여성분 나이도 많을듯...
제가 적은 나이는 아닌거 맞아요~
우찌 아셨나요?
((위를 처다보세요. 제가 노려보고 있어용... 이런 농담.. 겁나 무서운건뎅 ㅋ))
삼십대 즈음이면... 결혼 서두르세요. 서두른다고 다 되는것도아니지만..
결혼할 시기에 만나는 사람이 배우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배우자가되면 더 좋지만..결혼할시기에 만나는 사람이 배우자가 되고 좋든싫든 동서 많이만드시는 것보단 좋을것 같네요
말했을때 고치면 괜찮고 못고치거나 안고치면 그사람 기준에 그건 괜찮은 언행인거에요. 그럼? 평생 그런 언행을 한다는거죠. 그럼 헤어져야죠. 다른상황에서도 마찬가지구요.
계속 무시하는투로 말한다면 헤어지세요. 혹시라도 어거지로 안한다고 헤도 그때뿐이고, 나중에 다른상황에서 또 그런식으로 말 해서 님이 무시하지말라고 지난번에 얘기하지 않았냐 고친다고 했자나 그렇게 얘기하면 뭐라그럴거같나요? 아마 아~ 그건 카메라만 그런거 아니었어? 이런식으로 얘기할겁니다. 노답인거죠. 새로 무시거리가 나올때마다 평생 그렇게 할거에요. 헤어지세요. 그냥.. 좋게좋게. 요새또 안좋게 막말하고 헤어지면 혹시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뭔가 슬프네요 ㅠㅠ
아마 본인에게 그런 남자에게만 끌리는 성향이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사귀는 거고.
그냥 이렇게 가끔 자게에 글 쓰시면서 푸시면 될 거예요.
반대 성격의 남자에겐 매력 못 느끼실 걸요?
정상입니다.
자게에서 말하는 괜찮은 남자상만 세상에 존재하면 대한민국 여성 절반 이상은 남자 안 사귈 거예요.
끌리질 않으니 시작도 안 하죠 ㅎㅎㅎ
뭔가 서열 위주, 능력 위주, 승리 위주의 삶을 살아온 사람이 아닐까요?
연애는 이길라고 연애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자기자신과 타입, 스타일이 안맞는다 라고 표현해야할 분야까지
나보다 못하다 나한테 진다라고 표현하는건 사람 관계에는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디 자전거 경기나 사진대회 나온 것도 아니고 ㅋㅋㅋ 그런 연애하면 인생 피곤할듯..
맞아요 평소에 저보고 매운거 못먹는다고 약자라 했어요 ㅠㅠ
헤어져욬ㅋㅋㅋㅋㅋㅋ
제 친구중에도 그런 친구 있는데 그런것 때문에 여자친구한테 하도 쿠사리 먹어서 그런가
의기소침해져갖고 저한테 와서 맨날 자랑하고 귀찮게 함ㅋㅋㅋㅋ
못고치면 헤어지는건데...
못고치죠...
자게에 올릴정도면 답이...
저도 남자지만
살면서 제가 본 남성은 좀 다양한 부류가 있구나 싶더군요.
그중에 하나가 꼭 남 깍아내리고 자기가 우위에 있음을 확인하려는, 그걸 궂이 남이 꼭 인정해야하고, 인정받길 원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물론 누구나 남들에게 존중받는걸 넘어 우위에 있다고 칭찬받고 싶어하는데요..
근데 문제는 남의 기분을 고려하지도 않고 자신이 우위에 있음을 인정받으려는 부류가 있습니다.
사실 저도 은연중에 그러지 않나 하고 자주 저를 되돌아봅니다.
왜 그런부류가 있냐면, 자기자신의 존재감을 확실시 하려고 상대방의 존재의 인지를 막아버리는 경우에요..
뭐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사실 그 사람의 인성이나 심성과 별개로 그냥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잘못된 케이스입니다.
잘 생각하고 만나세요. 상대방의 기분이나 심리를 파악하며 어휘선택할 줄 모르는 사람은 그냥 졸라 피곤한 부류입니다.
물론 그 사람이 능력이 출중할 수도 있어요. 근데 상대방의 기분 고려도 안하고 자기 잘 났다고 하는 사람은 아무리 잘나가도 자기편이 없습니다. 이익관계나 비즈니스적 관계만 남지..
헤어지고 저에게 오심 됩니다?